2012. 5. 4. 금요일
키노
글을 쓰기 전에 전제할 것이 있다. 통합진보당의 ‘부정선거’에 대해 ‘충격!’ ‘분노!’따위의 말을 하지 말 것.
나는 2004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민노당 선관위원이었다.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후보 선출 투표 개표 과정에서 투표조작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일들은 비일비재했다.
경 기도의 모 지구당에서는 특정 정파의 후보에게 우체국에서 소인 찍듯 기표한 투표용지가 접히지도 않은채 수십 장이 펼쳐져 묶인 채로 투표함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당시 민노당에서 당비대납, 위장전입과 같은 일들은 너무도 흔한 일이었고 특정 정파에 비판적인 인물은 당직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해도 무더기 반대표를 조직해서 떨어뜨리는 일도 허다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이번에 확인된 통진당 당권파들의 부정선거가 ‘선거관리가 부실해서 생긴 해프닝’쯤으로 여기고 계신 분들이 있으신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암묵적 동의는 이미 진보가 아니다.
그 러나 자신들의 정파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들의 정파구성원이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저들’은 수십 년 간을 그렇게 해 왔다. 그 과정에서 당원들과 민주노총조합원들을 위시로 한 대중조직 구성원들은 충실하게 거수기 노릇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 결과가 오늘 여러분이 목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진보정치가 곪아 썩어가고 있는 상황에서조차 내부자정기능을 작동하지 못하도록 끊임 없이 방해하고 거세해 온 자민통의 기만적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늘상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닥치고 통합! 반한나라당으로 대동단결!” 구호에 동의하고 손들어 준 여러분의 공범자적 역할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
관악을 경선과정에서 퇴장당한 이정희에게 ‘잔다르크의 월계관’을 씌워 준 이들은 누구인가. 자칭 진보언론들의 최근 들어 벌이는 비판과 훈계질도 역겹긴 마찬가지다.
대한민국 정치현실에서 진보가 도덕적으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대중들은 살얼음처럼 놓인 자신의 지지 선택을 아주 손쉽게 뒤집기 마련이다.
진보는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숱하게 패배할 수 있지만, 권력창출이라는 목적을 위해 과정을 조작하거나 자정능력을 상실해 버리는 순간 더이상 진보로서의 존재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번 총선과정에서 여러분은 단 하나라도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선거과정이었다!” 라고 느낄 만한 기억이 있으신가!
자기자랑 같지만 진보신당의 당원인 개인으로서 1.14%의 선거결과와 상관없이 비정규직여성 청소노동자 김순자 후보를 만나고 그와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만나고 그들과 격하게 포옹하는 숱한 장면들을 보면서 그를 비례대표 1번으로 세웠던 당이 자랑스러웠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힘든 여건에서도 그 선거과정이 너무도 감동적이었다.
오늘 확인하는 가짜진보정치의 아수라장에서, 그가 원내에 진입해서 ‘진짜진보’가 하는 진보정치가 무엇인지,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국민들에게 선보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더더욱 안타깝다.
총선 이후 진보신당의 정당등록이 취소되자 통진당은 기다렸다는 듯 당명을 ‘진보당’으로 바꾸었다. 정치는 잔인한 것이라고 누군가 말했지만 선거기간 내내 ‘진보신당 죽이기’에 앞장섰던 통진당의 패악질이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사진-진보신당
오늘 ‘가짜’진보는 죽었다.
아니 가짜진보를 죽여야 진짜진보를 소생시킬 수 있고 올 연말 대선에서 또다시 이명박 시즌2이거나 김대중, 노무현 시즌2를 반복하지 않는 길이다.
지금은 너나없이 통진당 까고 있는 제 책임 면피하기 운동에 한술 보탤 시점이 아니라 무엇이!, 어떻게 하는 것이!, 무엇을 추구하는 것이! 진짜 진보정치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순간이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 수십 년 간 그런 식으로 해먹어 왔지만 늘 도마뱀 꼬리 자르듯, “늘상 시간이 우리 편이네!” 하며 버텨 온 ‘가짜 진보!’ ‘썩은 진보!’의 퇴장을 선언할 때다.
키노
이정희 발표를 보니, 너희가 퇴장하란다..
평소에 진보신당의 노선도 찬성하는 입장이 못되는지라…쩝.
이번 통진당 선거 부정 문제와 이정희의 대응에 대해서는 좀금 더 두고 보고 판단하는게 실수를 줄이는 방법일지도…
지금까지 나타난 현상만 보자면 물론 말도 안되는 짓들이긴 하지만…
덩그러니 앉아 있는 유시민만 외로워 보인다.
한표 추가요!
유시민 보고 그나마 비례대표 4번 찍었는데,
내 표를 돌려받을 수도 엄꼬… ㅠㅠ
지금까지 이정희에 대해 항상 조금은 다른 사람, 그래도 지켜봐 줘야 할 인물, 관심가져야 할 정치인으로 생각했다만, 이정희가 오늘 발표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이정희도 정말 말 그대로 당권파의 거수기, 당권파이 아이콘일 뿐이었구나 싶어서 절망적이더라.
아마 당권파는 온 세상이 이 일로 이렇게 시끄러운게 이해가 안될거다. 지들은 늘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해왔을 뿐이거든. 지금까지 조용히 지나가던 일이고, 관례고, 별일 아니고, 국참당파만 아니면 이렇게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할 거야.
참내, 이 색히들이 무슨 진보야. 진보의 탈을 쓴 파시스트지. 이딴 색히들은 쉴드쳐 줄 필요가 없어. 어버이연합보다 더한 색히들이야 이 색히들은.
조중동 프레임이니, 진보의 도덕 강박증 운운하면서 이색히들 쉴드 쳐주지 마라. 언제까지 넉살 좋게 악성 종양 쉴드 쳐줄 거냐. 그동안 유야무야 넘어가면서 조용히 쉴드 치다가 이꼴 났는데, 얼마나 더 암세포 키우려고?
그 암세포가 뭔지 좀 낱낱이 소상히 밝혀야 다음에 이런 일이 없죠.
이번 부정선거 누가 했는지 말한 하면 됩니다. 진상조사위원회가 그걸 안하네요.
어느 지역에서 그런건지. 동일ip로 대리투표한 표가 누구 표인지, 그리고 누구 사무실에서 한건지 이런 거 밝혔으면 좋겠다.
그래야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지지.
진보신당 이번 총선에서 2%를 못 얻어 사라졌습니다..
진짜 진보?
진중권이 당 만들멸 진짜 진보 될까?
김어준 총수가 당 만들면 진짜 진보일까?
그 둘이 정치 안하는건 그 둘도 이 판에 끼면 1년안에 박살나기 때문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전 진중권과 김어준 총수의 진심만은 이해합니다..)
지금도 수꼴들은 노무현탓을 외치고 있습니다
진보신당이 명맥만 유지했어도 내가 희망을 가졌겠죠..
진짜 진보에게..
그런데 현실을 보세요.. 이제 이 정도면 쓸데없는 기대는 버릴때도 되지않았나요?
유시민은 끝났습니다..
어디에서도 그를 원하지 않습니다
유시민과 심상정은 민주당 가라는 바보들도 많던데
민주당의 친노들이 아마 수꼴들보다 유시민을 더 싫어할겁니다
진보따위는 한국에 없습니다..
이제 그런 헛된 꿈은 버리세요.. 우리가 어떤 ‘단어’로 상징하는
정치세력은 없습니다.. 진보든 보수든.. 기득권에 대항하는 루저들만 있을뿐..
공주님처럼 사당화시켜 모든 분란 잠재울 능력 없으면
그냥 닭치고 있던가 깨고 나가세요..
난 민주당처럼 무능하고 무기력한 넘들따위는 필요없어요..
이번 총선에서 그 넘들에게 내가 한 투표가 마지막입니다..
통합진보당에 실망?
촛불의 희생을 한방에 엎어버린 민주당 만할까요..
그런 넘들을 위해 내가 우리가 물대포 맞고 벌금 맞아가며 싸운걸 생각하면 진짜..
최초의 청소노동자 국회의원 홍희덕 씨를 배출한 민주노동당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진보신당의 청소노동자 비례1번 할당은 칭송들 하시지만
그 전에 아묻도 최초의 청소노동자 출신 국회의원 홍희덕씽에 대해서는 말씀들이 벗으시더군요.
미친 이정희가 당원들의 마지막 자긍심을 지켜준다더라. 충공깽이다 씨바. 나의 마지막 남은 자긍심마저 이렇게 밟아 버리다니… 정말 당원인게 부끄러운 오늘이다. 하지만 탈퇴는 안할련다. 우린 내부적을 숙청하고 반드시 이길테다.
저기 솔까 니들 존나 깨끗한 척 하지 말아라…니들 당권 싸움이랑 패거리 싸움 존나 많이 한 거 니들 스스로 알잖아
이슈할 필요 조차 없으니까 건드리지를 않았던 것뿐이지…
엔엘이 존나 병신인 건 맞아 항상 이야기하지만 그런데 니들은 존나 깨끗
이 논리로 뭔가 떡고물 얻어 먹으려는 생각은 좀 버려라
그래서 니들은 안 되는 거여
어차피 민노당이 국참이랑 통합하면서 민노당은 우경화되어 버렸고 이번 비례대표 선거가 문제가 아니라..
예전처럼 비례대표 앞 번호에 노동자 농민을 진정으로 대표하는 인물들을 넣지 못한다는 게 문제였단 말이지…
씨발..그게 문제야 진짜
80년대 운동권들의 관성 자체가 좀비고 괴물인거다…엔엘은 괴물 우리는 시지푸스 뿌잉뿌잉 이런 병맛 생각 좀 버려라
어느정도 공감, 예전부터 보면 재네가 더 나쁜 놈이에요. 뭐 이정도
진보신당도 패권생각 왜 안하고 살겠어. 그러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거고
닭쳐라 이 병신 새끼야 그딴 개 같은 근성이면 새누리당이나 입당해 삘리/p>
그래도 그래도 이정희를 지지했고
통합진보당의 큰 듯을 지지했던 나로서는
멘붕이 오고 있다…
도저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나는
그냥 진보의 힘을 믿으련다.
진보니까.
아 그리고,
아무 정치적 사명도 책임감도 없이
아름다운 진보의 꽃놀이나 즐기는
진보신당 너희를 지지할 줄로 생각하지는 말아라.
지지하고 싶어도 못함. 등록 취소 됐으니.
예술인 지지선언이나 모으면서 도덕성 경진대회 하는 건 집안살림이니 알아서들 하고.
사회당 잡아먹을 거였으면 의원을 냈어야지.
김순자 씨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당선 기원 했지만, 결국 실패했잖아.
이놈의 나라 시스템에서는 의원 없으면 꽝이자나.
한큐에 정당 두개 없어진 꼴이잖아. 이게 사는 거냐.
반면을 보자구, 이제 진보당 내부 사정에도 사람들 시선이 쏠리잖아? 얼마나 좋은 일이야? 악플보다 무서운 건 무플이라고. 지금까지 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들끼리 그렇게 쿵짝쿵짝한 것도 아무도 관심이 없으니깐 그런거 아냐?
이제 중요한 건, 불이 났는데, 왜 불이 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불을 끄는가 하는 거지. 논리? 명분? 그딴 건 나중에 내부에서 정리하시고 빨리 불부터 꺼야돼. 빨리 불 안 끄면 그나마 쿵짝쿵짝해가면서 세워올린 것도 하루아침에 훅 간다고. 그리고 끌려면 동네방네 불 잘 껐다고 소문이 나야돼.
오늘 1번 사퇴했데? 그 정도론 부족해. 그리고 찔끔찔끔 사퇴하지마, 할꺼면 한꺼번에 한번에 해. 줄줄이 서서 기자회견하라고. 그래야 불 꺼진다.
아닌 말로 비례대표 선거에 문제있는 줄 알고 유권자들이 표 던진거 아니잖아? 그 지지도는 아직은 살아있다고, 그 작은 지지라도 챙겨가려면 불 잘 꺼라.
부정이냐 부실이냐 갖고 논란을 벌이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원래 부정이란건 부실한 곳에서 발생하기 마련이다
부실해서 부정을 저질러도 통할 수 있는 소지가 많은 데 누가 정당하게 승부하겠나??
통진당 선거책임자가 총체적 부정은 과장이고 다만 부실한 선거관리에서 나온 관행적 문제일 뿐이라는 변명이 그래서 더 기가 막히다
부실한 관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그런 제도는 도입을 하지 말았어야지…. 부실하게 실행해 놓고 부정은 아니라는 소리가 말이 되는 소리냐??
통진당은 공당으로서의 기본이 안되있는 정당이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민주주의나 정권교체를 논하다니 아무리 대한민국이 문제가 많은 나라라고 해도 그렇게 우습게 보이냐??
민주당과의 경선에서부터 이번 비례대표 선거까지…. 도대체 이런 애들을 우리나라 정치판에 끼워줘야 하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
역겨운 진보언론이란다 시 같이 비 안 맞아준다고 그런가? 칰칰치
다 갈아엎자면서 또 외부의 적을 조준하는 이런 형태로서는 절대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 지금 반성할건 너네들이다. 남 탓 하지 마라!
존나 멘붕이네 칰칰칰치주사파 새끼들 학교에서 하던짓 밖에서 그대로 하다가 이번에 개털렸는데도 저따위 딸딸이나 치냐? 칰칰칰
솔직히 말하자면, 이 기사를 보면서 마치 키노와 내가 마주앉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통합진보당이 그래도 내부숙청해서 새사람 되길 원하고,
진보신당은 거기로 다시 들어가 최대계파쯤으로 자리매김하는 정도를 원한다.
진보신당으로 간 진보는 너무 비현실적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진다.
하지만 그게 죄는 아니잖어.
.
사실 거기서 나도 자유로울 수 없다. 아니, 딴지스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린 사실 제대로 된 민주주의, 그게 우리 밥빌어주는 복지국가 뭐 이런거 생각하고
여기모여 있는거잖아.
그렇다면 사실 우리 입장 가장 잘 반영해주는게 진보신당인건 맞거든.
.
하지만 또한 나는 이기고 싶단 말이야.
더이상 가카나 가카같은 인간이 집권하는 나라에 살 바엔
차라리 이민을 생각하는게 더 좋을거 같단 말이야. 정말로, 이기고싶다구. 대선에서라도.
경기동부 찌끄레기들 다시는 정치못하게 폐족시켜버리고 나머지 전부다 통합해서 진보당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종북타령도 끝날것이고…
진짜 진보당이 한국에서 존재하려면 경기동부라고 불리는 쓰레기집단들을 정치권에서 제거하는것일뿐… 그리고 진보정치인들 모조리 모이는 것뿐이다.
진짜 진보는 노명박 찌끄레기 따위를 원하지 않는다니까요..
그렇다. 난 지금 이 치열한 댓글논쟁에서 보이는,
통합진보당 지지의 마음과, 진보신당 지지의 마음을 본다.
사실 진보내에서 NL이니PD니 쌈박질하는걸 거의 최근에야 보긴 했지만
그들중 누구도 김정일을 민족의 령도자라고 한다던가,
이명박이 차라리 구국의 결단을 내린 민주주의자라고 하진 않았다.
싸우든 뭐든 진보는 진보라고.
.
그렇다면 남은건 하나 아닐까. 이제 뭘 할까. 이걸 생각하자는 거다.
통합진보당의 말처럼 일단 이기긴 해야겠지만, 진보신당에서 요구하는 제대로 되먹은 시스템도 꼭 필요한 상황이 되버렸으니까. 그걸 실천하면서 조율하고 논의하고, 그래서 연대를 하든 통합을 하든 그게 싫으면 그냥 지지 정도만 보내든 간에 뭘 해야 한다는 거다.
나도 선거도 제대로 못치루는 자들을 진정한 진보라고 보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진보신당은 결국 의원이 한명도 없지 않은가.
좀 허황된 소리같지만, 난 그래서 통진당이 엄청 혁신하고, 거기에 진보신당이 들어가
최대계파 비스무리한거 했으면 싶다.
NL들의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수는 김일성 김정일을 민족의 령도자로 모시는 사람들.
다만 외부에다가 대고는 그런말 했다간 좌우에서 연타를 죽도록 터지고 10대는 더 맞을것이기 때문에, 21세기에 그딴게 있나요?라고 감추는것임.
사람은 어느 정도 자정의 능력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능력은 나이가 들면 점점 떨어지는 게 현실이고, 언제나 반복되어온 타성에 젖어버리기 마련이다. 난 진보 보수란 이름이 싫다. 언제나 타성에 찌꺼기인양 이사회아니 이세상을 지배해버린 개념 도데체 그게 뭔가 내맘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난 이국면을 해결할만한 정치세력의 등장을 바랄 뿐이다. 언제나 패배해 다시 반복하는 자신을 시험하는 좌절에서 벗어나는 그런 정치 세력의 등장 난 그걸 바랄 뿐이다. 역사를 바로 인식하고 세계를 똑 바로 이해하는 정치세력의 등장을 바라고 그들이 국민을 바로 이끌어 주길 간절히 원한다.
진보 도데체 뭔가 이런 개념을 부정한다. 보수 이런 개념을 부정한다. 한갖 국민의 인기에 좌우 되는 그리고 그인기를 유지하기 바쁜 정치인들이 만든 이런 낡은 개념이 지배하는 시대를 넘어 서로 의사를 존중하는 틀로 가야 할것이다. 자신감이 없어서 의사를 잘 못 밝힌다고 구박받고, 소외되어온 사람들도 있다. 젊은이들 이땅의 젊은이들을 이끌어야 되지만, 그렇지 못하고 방치한다면 우리사회의 미래는 없다. 막연히 희생양을 기대하듯 몰려드는 파리떼가 되지 말고, 좀더 함께가는 게 필요하다. 아마 진보신당 뜻데로 되는 일은 많이 힘들듯 하다. 분열이아니라 미리 이사태를 막을 방법을 강구 할 만한 인물이 없다는게 한탄스럽지만, 적어도 대중에게 이런 자중지란으로 보이는 것을 어떻게 막을 것이고 앞으로 대중을 설득할 것인지 진보신당에게 묻고 싶다. 진보신당도 진보란 이름을 떼어버리는게 낳겠다. 녹색당으로 당명을 통합해 버리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한데, 대중들은 기다리다 지쳤다. 마지막으로 부지런한 꿀벌만 모여서 당을 이룬다고 해도 그속에서도 게으른꿀벌, 부지런한 꿀벌로 분화되는 게 자연의 이치고, 완벽에 가까운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게 현실임으로 아예 진보라는 이름을 떼어버리고 당을 다시 창당하라.
한마디로 가짜 진보가 죽은게 아니라 진보라는 말자체를 대중이 혐오 하게 되었다고 하는게 정확할거다.
진보신당은 민노당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았나?
민노당 시절 부정선거, 위장전입 확인하는 일이 아주 쉬웠다 고백하는 당신!
그때 뭐했지?
지금은 다른 당이라서 비례대표 투표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정의롭고
구 민노당 시절에는 정의롭지 않았다는 거냐?
마치 자기와는 아무런 관련없는 양 글 쓰면서 나야 말로 진짜 진보라고 떠드는 모습도
과히 좋지는 않다.
너가 진짜 진보라면 구민노당 시절 불의에 대해 왜 싸우지 않았냐,
싸웠다고 그래서 나왔다고? 싸워서 이기지 못했고 불의를 고치지도 못했잖아.
죄는 함께 저질러 놓고 말야.
하다못해 국민들에게도 구민노당계의 불의를 고발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갈라선 마당에서 불감청이언정고소원이라고 잘 걸렸다 그거냐?
그렇게 진짜 진보인데 왜 국민의 사랑을 못 받아서 선거에서 2%도 안되는 득표를 했으며
졸지에 당이 사라지는 결과를 초래했냐?
통합진보당이라는 생양아치 가짜보다는 좀 나은 결과를 받았어야 하는 거 아니냐?
당도 사라지고 국민사랑도 못받고 웬수같은 통합진보당이 당명을 진보당으로 바꾸고
아 씨발 좆같아 미치겠는데 비례 터지니까 기분이 날아갈 것 처럼 좋으냐?
구민노당이 저지경까지인줄 몰랐다, 졸라 역겹고 시바스럽다.
민주당 난닝구, 새대갈 난닝구+성범죄 쓰레기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에 못지 않은 당권파 쓰레기들이 있는 줄 몰랐다 시바
누구보다 약자와 정의를 부르짖는 새끼들이 뒷구녕으로 특권과 반칙을
프로선수들처럼 하고 있었을 줄 누가 알았겠냐?
그래서 참담하고 참담한데
그런데 그런데! 저 지경인줄 알고 있었던 너의 잔소리 역시 졸라 역겹고 시바스러운 건
왜일까? 추잡한 일로 옛 동지들이 조낸 까이고 있으니까 살맛이 나고 밥맛이 오르냐?
진짜 진보라는 놈들은 원래 너처럼 야비하게 즐기냐?
횽말에 격하게 동감한다 치br> 아 맨붕중인데 이글보니까 더 맨붕할거 같아
1.14%가 니들 실력아니냐? 너그들만의 리그에서 감동하고 울고 만족하고 그래라. 통진당도 마뜩치 않지만 진보신당 너그들은 더 재수없어. 진보의 민폐야 민폐.
개새끼야 너같은새끼가 더 구역질난다
진보신당 깨끗한 건 알겠는데, 자신들 깨끗하다고 넘 잘난 척하는 게 문제라곤 생각 안하세요? 잘난 놈이 잘난 척하는 거 무척 재수없어요. 그런데 고고하고 깨끗한 사람이 잘난 척하는 건 더 역겹습니다. 구역질나요. 깨끗하다,에 왜 정치적 올바름과 도덕적 올바름만 있고 인격의 올바름은 없는 겁니까? 진보신당에 애정을 주려해도 그러는 작태들이 넘 싫어서 멀어지게 됩니다.
물론 이 혼탁한 세상에서 깨끗한 것, 백번 칭찬해도 모자를 일입니다. 하지만 그 칭찬 자신들이 자뻑으로 하는 것 부끄러운 줄은 좀 아셔야죠. 더구나 자신들의 테두리를 설정하는 것까지야 좋지만, 야권 전부를 어떻게든 자신들의 테두리 안에 넣으려는 노력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테두리, 울타리를 좀 넉넉하게 빈틈들이 좀 있게 해야 한다는 거에요. 그렇다고 더러운 것과 타협하라는 게 아니라, 다른 야권, 그러니까 민통당부터 시작해서 국참당과 민노당이 합친 통진당까지 그들의 잘못된 점을 매섭게 비판은 하되 끌어안으려는 노력은 쉼없이 해야 한다는 겁니다.
무슨 통진당 문제 불거지니까 신나서 까대면서, 거봐, 우리가 젤 깨끗하지, 자랑질이나 하면 그게 멋져보이나요? 결국 가장 가까운 동지가 지금 가장 힘든 상황에 처했는데, 이미 죽은 노통까지 끄집어내 노통도 함 까주고 통진당도 열라 까고… 가짜 진보네어쩌네 하는데 진짜 진보는 부정부패만 안하면 자동 되는 겁니까?
진보신당분들, 당신들도 자신들에 비판이 절실합니다. 그 잘난 척 좀 이제 걷어내고, 선민의식도 좀 걷어내고, 통 크게 넉넉하게 좀 정치 좀 하십시요. 사실 통진당 못미더웠던 것 사실이지만, 진보신당에도 선뜻 맘이 가지 않았던 나 같은 사람은 당신들의 그 잘난 척과 남 까는 것에 혈안이 된 것에 질색팔색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도 존재한다는 것 인정하세요, 당신들도.
열받아 더 쓰게 되네요. 암튼 그래도 진보신당과 가장 가깝다는 통진당이 이런 어려운 일을 당하는데, 어떻게 그 입들에서 나오는 건 이런 저주들입니까.. 이게 진보인가요. 통진당이 진보신당을 못살게 굴었다구요? 이름도 독차지하구요? 그래서 욕하는 게 당연하다구요? 그러나 진짜 진보란 뭐란 말입니까. 이런 때일수록 그들의 그 잘못을 그들이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 때, 이때다 하고 다 까발리면서 욕하는 게 아니라, 이런 때는 그들의 약점을 덮어주고 문제의 본질만 건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게 진짜 인간적 진보 아닌가요?
통진당이 잘나갈 때 비판의 날을 세우는 것, 뭐라 안합니다. 그런 때야말로 그들의 잘못을 낱낱이 드러내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힘들 때, 얼씨구나 하고 욕을 하고 모욕을 하다니요. 도덕적 우월감을 한껏 드러내며 자랑질을 하다니요. 이게 진짜 진짜 진보의 모습이어야 한단 건가요? 통진당이 진보신당을 괴롭혔으니 우리도 복수하겠다.. 이게 진짜 진보인가요?
그렇게 다 적으로 돌리십시요. 깨끗한 분들로 자신들끼리 자위하며 사십시요. 그러나 당신들의 그 깨끗함이 밑바닥까지 내려가면 정말 순백의 깨끗함인지 의심하는 나 같은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걸 잊지 마십시요. 겉으로 드러나는 깨끗함에 도취되지 마십시요. 밑바닥까지 내려가봐야 진짜가 나오는 겁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당신들도 도돌이표이긴 통진닥과 마찬가집니다.
어차피 경기동부 주사파들아 자기들의 실력으로 수백만표를 득표한게 절대로 아니지. 통합진보를 찍은 200만이 넘는 사람들은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으로 대표되는 그 무언가에 투표한거지. 거기 꼽사리 껴서 이석기같은 사기꾼이 덜커덕 비례대표 간판을 달게 된거지.
입이 비틀어졌어도 정신줄까지 놓으면 안되지.
나는 현재 당권파의 패악질이 당신 표현대로 말하면 “진보의 민폐”라고 생각함.
진보세력 통합. 여기에서 벗어난 진보신당이 그동안 천덕꾸러기 대접 받은듯하고,
진보신당 지지자가 여기에서 울분을, 그리고 이제 와서 썜통이다 라고 까지 하는건 이해한다.
근데,
우스워지는 것은 진짜 가짜 진보 이런 얘기들이다.
대체 뭐가 진보인가?
우리는 그 물음에 대해서도 각자 다른 답을 가지고 있다.
넌 아냐.?
궁금해서 묻는데 난 매일같이 생각해봐도 답을 못 구했다.
난 진보가 뭔지도 , 이래저래 고민해봐도 절대적 답을 못 구했다.
근데 통합진보당이 가짜 진보라면, 그리고 진보신당이 진짜 진보라면.
대체 한국이라는 나라에는 진보의 가치가 있기나 한건가?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나?
경기동부가 리빌되더니 드디어 집중폭격을 맞고 있군
뭐 폭격 맞을꺼 각오하고 리빌한거니 잘 버티긴 할텐데
아무리 짜고 친다고 해도 아다리가 잘 맞아야 사람들이 속아준다
완벽하게 성공시키든가 아예 시작도 하지 말든가
알지?
부고란에 오르지만 않으면, 유명해지는게 무조건 유리한데
문제는 두들겨맞고 죽어버리면 안된다는것
죽으면 별무소용
제 살 도려내서 자기 치부 드러내는 거 아무나 못하는 거다
경선과정의 부정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이걸로 무슨 위장진보니 진보가 죽었니 하는 것은 침소봉대의 전형이다
돌 한번 던질망정 짱똘을 수십개씩 매일 던져야 될만큼 이번 사태가 심각한가?
당 우두머리가 알아서 명단 쭉 뽑던 시대에서
선거를 통해 명단작성하는 시대로 옮아가는 과정의 과도기의 한 단면이라고 본다
비판을 하더라도 격식은 갖추고 하자
아따 이양반 글 개운하게 쓰시네.
조까…
‘노명박’ 거리면서 악다구니만 쓰던,
이미 죽어버린 ‘진짜 진보’ 따위 필요 없어.
너네들과 당을 같이 하느니
말이 통하는 노심조랑 NL들이랑 하겠다.
진보신당 기
댓글 죽 읽어보니 한 가지 방법이 떠오르는데..
워찌, 들어볼텨?
.
이정희가 “니들 나가!” 그랬다는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진보신당 갈라설 때마냥
“오냐! 니들끼리 잘해봐라!”
이번에도 그러면 안될 거 같애.
.
그래서 얘긴데
여기 댓글 단 사람들 모두 진보당에 입당하는 거야.
그래서 우리가 다수파 하면 되지.
어때? 그럴듯하지?
‘
아님 말구.. 쩝..
딱 두가지만 물어보자.
부정선거 했다는데 누가 무엇을 어떻게 했냐?
부정선거에 대한 책임을 대표가 져야 한다면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조준호 네 명이 공동으로 지는 거냐? 이정희 혼자만 지는 거라면 이정희가 부정선거를 해서 그런 거냐? 이정희 일인 독재 정당이라서 그런 거냐?
지난 수십년간 주사파는 항상 그래왔었다. 변함없이, 꾸준히, 일관되게…
문제는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이 주사파의 추악한 실체를 알면서도 강경하게 투쟁하고 이들을 도려내지 못했다는 것..
이유는 여러가지 있다.
과거 독재정권시절 외부의 적과 싸우기 위해 주사파의 쪽수와 동원력이 도움이 되었기에 주사파의 전횡을 묻어두었던 측면이 있고,
내부의 사상투쟁이 외부에서는 분열로 비춰지고 탄압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두려움(실제로도 그랬고) 때문이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순간 주사파를 몰아낼 타이밍자체를 놓쳐버린듯한 느낌이다.
이넘들은 교묘한 전략전술로 자신들의 추악한 실체를 숨긴채 진보의 가면을 쓰고 세력을 확장해왔고, 이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이번에 밝혀진 문제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
민노당 시절 주사파의 패악질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수준임을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
오죽했으면 뻔히 2% 정당이 될줄 알면서도 자신들이 피땀흘려 만든 정당을 스스로 나와 진보신당이라는 이름조차 생소한 정당을 새로 만들었겠는가??
보수가 칼을 드는 순간 주사파는 또다시 피해자 행세를 하며
진보안으로 숨어들어가 조용히 세력을 확장할 것이다..
방법은 하나뿐이다.
진보진영내에서 칼을 들어 주사파들을 도려내야된다. 단호하고 신속하게..
진보의 탈을 쓴 주사파의 추악한 실체를 낱낱히 대중들에게 알리고
도덕적으로 사상적으로 때로는 법의 힘을 빌려서라도 그들을 이 사회에서 매장시켜야 된다..
그것만이 진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뭐 기사내용 대부분 다 동의하는데… 진보신당 이번 총선때 종북빨갱이 통합진보당 물러나라 류의 진보신당 현수막을 봐버렸네 뷁-_-
홍세화가 당주인 진보신당이 “진짜 진보”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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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은 그저 리니지세계를 현실이라 착각하고 사는 히키코모리류들의 집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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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짜 진보는 한국 사회에 출현하지 않았습니다.
똥통에 구더기가 생기는 것 하고 된장통에 구더기 생기는 것은 달리 봐야 하지 않을까? 똥통과 된장통은 그 출발점이 다르다. 구더기 생겼다고 된장통을 똥통 취급하면 안된다. 진보라고 우기는 자들과 매체의 한계는 자신들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성녀 행사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피아구분도 못한다. 그래서 항상 똥통에 빠져 살게 되는 것이다. 야들아 똥통에서 벗어나거라. 된장통에 구더기가 생겼다고 된장을 버리고 똥을 담을 수 없지 않은가? 그리고 철저한 반성은 반드시 해야하지만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말을 우선으로 하자.
조슬까세요…진보신당 붕딱들아 …예술하냐? 놀러온거야?
니네 총수부터 단도리해라.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닥치고 통합! 반한나라당으로 대동단결!! 편 좀 들어주면 어때 씨바!!
주야장천 외치다가 헛다리 짚은 게 벌써 몇 번째냐?
한심한 사람아 진퉁과 짝퉁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진보적 개념이 아니라 보수적 개념이야
진퉁이니 저작권이니 보수나 운운할 만한 개념들을 얘기하고 있으면서 진부쉰당이 진보라고 주장하고 싶은거야?
니네 평등파도 노인네가 애들한테 일방적으로 말 놓자나
그러면서 평등이라구? 푸훗……
확실한 사실을 기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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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에 유토피아는 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 모든 국가는 폭력적이다! 라는 명제는
모든 권력은 폭력적이다! 라는 명제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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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의 권력을 잡은 그네언니는 폭력적이다!
똑같이 진보의 권력을 잡은 dogbaby들도 폭력적이다!
왜?
권력의 속성이 그렇기 때문이다.
.
다만, 정말 문제인건 적어도 진보는 폭력적이더라도
자정능력을 갖춰야 신뢰가 간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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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능력을 잃어버린 진보는 더이상 진보가 아니다.
누구의 표현과 같이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되어버린,
껍데기만 진보인 괴물일 뿐이다.
.
이런 괴물들을 바라보며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는 이 나라 사람들이 참으로 불쌍하다.
.
나는 이정희가 진짜 진보로 보였었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
칰칰칰칰칰칰치br> 딴지 미친놈들 칰칰칰치
괴물을 이기려면 괴물되야한다고 쫄지말라고 씨바씨바거린게
누구였냐? 칰칰칰치br> 이제 꼬리자르기하냐? 칰칰칰칰치
난 굳이 말하자면 당권파랑 관계없는 통진당 지지자인데
당권파 경기동부가 가짜진보란 명칭 붙이기도 거시기한
꼴통 개자슥 들이라는 건 이번일로 만천하에 드러났어
근데 그렇다고 너네가 진짜 진보냐? 진보신당 고수파가
얼씨구 ?
어쨌든 반한나라 반MB연대를 통한 정권 교체 또한 민심이야 이 똘추야.
이번 총선 한나라당에 졌다고? 총 득표율이 어디가 높은지 봐…
그렇게라도 하지 않고서는 저 괴물을 이길 수 없어
그것도 모르는 분파주의자들에게 진짜 진보? 얼씨구 소가 웃겄다.
지금 경기동부가 하는 뻘짓이 고소하고 재밌냐?
대한민국에서 진보세력 자체 발판이 없어질지도 모르는 시점에서 뻘소리는….
진짜 이리 무책임한 글 쓰지 마…
물론 너네가 경기동부보다는 낫다
그렇다고 이게 자랑은 아니지
진짜 진보… 자랑… 감동…
핗 남는 건 비웃음 뿐
결국 통진당이 진보당이란 이름쓴게 맘에 안든거냐 피br> 지들 당이름이 진보당도 아니고 진보신당이었으면서 아주 꼴갑하고있네
그리고 정치에 별 관심없는 국민들은 진보신당이랑 통합진보당 구별도 못한다
(대표적인 예가 우리 어머니다 강기갑이 진보신당인줄 아신다)
아무리 진보가 진보외쳐도 국민들의 지지로 못받으면 그게 무슨 진보냐
이름하나에 연연하지 말고 국민들의 눈높이를 좀 맞춰라 이 쪼잔한 진보신교 신도야
저기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진보는 도덕적이다. 이 명제부터 털어내고 뭘 하든가 하라능.
진보가 보수보다 나은건 도덕성이다 라고 외치는 순간 진보의 입지는 졸라게 좁아진다는거.
그런거 하지 말고 차라리 좀 더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알리시라~
이 정책이 왜 내게 이익이 되는가~ 그거 먼저 하시라~
정치다…그냥 사람대 사람관계도 이익관계가 거의 대부분 관여하는데 권력이 주어지는 중앙무대 정치라고 다를게 있는가~
그러니 일단 진보가 내세울 수 있는 차별성 전략부터 수정하시라..
작금의 사태는 진보가 도덕성 타령하니까 상대측에서 그거 조또 아니라고 하며 터는거다…
왜 불리한 위치에 서서 시작하려 하냐는거~
골때리는게 먼고 하니..
정말.. 참되게 정치하려고 노력하면 무었이든 얻을 수 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서민들도 오늘 가로수길 어떤 파스타 집에서 뭐 먹고 어쩌고 있네 좋아 죽겠다 부럽지? 요 지랄 떠는데
정치인들 트위터로 선행하고 좋은 일 좋은 정책 이런 것 제안하고, 잘 한 것들 자랑하고 퍼트려서 세력화 하는 것 순식간이고요..
딴지도 운동회도 좋지만 가끔 모여서 좋은 일 하고 선행 하세요.. 참된 마음으로..
그러면 다 술술 풀립니다..
이제 촛불들고 나가봐야 신비감, 숭고함.. 그런 이미지 .. 끝났고요..
광우병때는 죽창도 들던데 다 자뻑이죠..
내 말대로만 하면 다 술술 풀리는데 그걸 안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