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학교평생교육원, KT&G G-TMO교육반 공동으로 사랑의도시락 조리, 배달봉사
* 일시 : 2006년 11월 28일(화) 09:30~13:00
* 장소 :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 사랑의도시락센타
* 봉사활동내용 : 사랑의도시락을 조리,포장, 배달(판암동)
* 봉사활동 참여자
- KT&G : ( 회장, 박명덕), 권학주, 김연수, 나금찬, 이장희. 임무수, 이상우, 정영채,
허범구, 황한명, 송종술, 정송석, 전형록, 최재형, 최종만, 권혁중, 유문호, 이석호, 이해운, 홍순진,
- 한밭대학교 : 최종인, 이은상,
* 후원금 전달 : 금 사십만원정 400,000원정
※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과 KT&G에서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G-TMO 교육을 통해 이루어졌다.
KT&G 부장급 이하 20명의 관리자들이 행정적으로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관리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한밭사랑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 후원금은 27일에 간부들이 김장도우미, 식당, 주유소, 세차장, 농장 등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고 받은 일당으로 모아진 것인 만큼 KT&G 간부들의 그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직접 도시락을 싸고, 배달한 한 KT&G 직원은 “내가 가볍게 생각했던 금액의 돈과 도시락이 생면부지의 어려운 사람에게 이렇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지 몰랐다. TV 등 매스컴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은 많이 해보았지만, 직접 몸으로 체험을 해보니 그 보람은 너무나 크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향후에 가족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녀들에게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어야 겠다”라고 다짐했다.
KT&G 관계자는 “이러한 경험들이 제조분야에서 기계를 다루다보면 메마를 수 있는 감정을 회복시킬 수 있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06년 11월 28일 KT&G 중견간부들이 사단법인 한밭사랑의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에 나섰다.
“도시락이 아닌 감동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