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이가 건강이 좋지않아 긴여행은 엄두도 못내다가 10년만에 긴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아이도 어른도 마냥 신이났습니다
일출을 난생처음 본 민정 한 폭의 그림같다고 말해야할걸 한 쌍의 그림같군!!이라고 말해 우리모두 몰래
웃음을 쿡쿡 삼켜야했습니다. 동해안의 하얀 파도와 장엄한 일출과 후추같이 매운 겨울바람을 선물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감은사지 3층석탑입니다 감은사의 전설을 알면 감동이 더욱 가까이 와닿는 곳입니다 혹한에 홀로선 천년의 탑!!운치있지요?

엄마는 추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는데 아빠와 아이들은 해가는줄 모르고 파도와 놀고 있습니다
아!!꿈에도 잊지못할 동해!!동해!!

추운데도 아이스크림이 좋은지 일탈이 좋는지...울산 고래박불관 앞에서
첫댓글 멋지다!!!!
너무나 이쁜 가족입니다!!!!한쌍의 그림이라...넘 귀여워라~~~^^
볼수록 가슴이 따쓰해지는 가족들입니다. 아마도 예쁜 딸냄이 둘이는 엄마 아빠가 주는 그 어떤 선물보다도 함께 추억과 사랑을 먹게 해준 이 행복한 시간들이 커갈수록 새록새록 가슴속에서 뭉클뭉클 나올거라는 흐뭇한 생각이...참 아름다운 가족에게 다른이에게도 이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어~머~~~~!!! 비령이도 민정이도 많이 컸고 넘넘~~ 이뿌다~~ ^^ 당신도 여전히 멋지삼!!!
우리 글라라 친구라면서요..아이리스가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가르쳐주더군요..반가워요..두분의 우정!!!기찬 감동입니다..
좋은 구경 다하고 왔구먼.... 난 이날 2년동안 고도리 치고 놀았는데..... 의미 백배
동해바다~~~파도~~~~`가족~~~~~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