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한 실력이지만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1. 절대 절대 무리하지 말 것!
오늘만 달리고 말 것 아니죠^^
피로는 계속 누적이 될텐데 한번 체력이 고갈되면 바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가장 편안하게 갈 수 있는 평균속도를 정해서 그 속도를 유지하세요.
설령 다리에 힘이 불끈 불끈 솟아서 주체가 안된다 하더라도 그 속도를
초과하지 말고 느긋하게 달릴것!
그리고 안전을 위해 야간라이딩은 하지 않는게 좋겠죠^^
2. 준비물
펑크패치와 튜브(당연하죠^^) 멀티툴은 체인커터기가 있는게 좋습니다.
지도와 비상약(간단한 구급약품과 진통제,해열제 하나정도).
비상금(만일의 경우를 위해 지갑외에 비상금이나 현금카드등은 하나로 몰아넣지 말고 분산시켜 놓으세요)
선크림(정말 필수입니다. 꼭 챙기세요. 그리고 꼭 바르세요)
속옷과 양말은 하나정도 더 여유있게.
우천을 대비해서 가방을 씌울 수 있는 비닐커버 준비하세요.
이건 비상용이고 비가 오면 멈출때까지 일단 라이딩 중지입니다^^
이쯤이야 하면서 강행 돌파도 좋지만 뒷 일을 생각하면.......^^
3. 배낭은 매지 말고 패니어나 트레일러를 활용하세요.
배낭을 매고 달리는 것은 장거리에 상당한 데미지를 줍니다.
여행기간이 아주 길거나 텐트를 가지고 가지 않는다면 굳이 트레일러는 필요없겠죠.
패니어 하나 달아서 거기에 짐을 싦으세요.
4. 텐트를 이용할 것인가, 숙박 시설을 이용할 것인가?
금전적인 부분과 여행의 낭만을 생각한다면 텐트를 이용하는것이 좋지만
그 부피와 무게가 장난이 아니죠..
홀로 라이딩에 텐트는 무리겠죠.. 여럿이서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한번 시도해 볼 만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