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낚시를 조금씩 다니고 있습니다
행복찾는통기타 이전에는 매주 환자처럼 다녔었는데 .....
오랜만에 막내와 함께 평택인근의 낚시터에 다녀왔네요
일요일 교회 마치고 흙먼지 엄청 휘날리며 비포장도로를 지나 고요하고 아담한 낚시터에서
세월을 보내며 2시간 남짓 마음의 여유를 가졌습니다
가끔 이렇게 좋은날씨에서 자연과 함께 한다는것이 참으로 저에게는 어떤 휴식보다더 더 충전될수있는
계기가 된답니다 ....
고기를 많이 잡고 조금잡고의 문제보다는 그자리에 앉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평안합니다
요즘날씨가 넘 좋아 한번쯤 야외로 다녀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밑 꽃 사진은 5월 8일 장인어른 납골당 다녀오다가 예당저수지에서 한컷 했습니다
첫댓글 참으로 한가로운 풍광입니다. 나도 예전엔 한참 낚시에 빠져 틈만 나면 낚시를 다니곤 했는데...
원담의 말처럼 요즘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가족과 연인과 그리고 좋은사람들과 나들이 한번 해보세요~~
나도 사진 많이 찍어놨는데~ 여기에 올리는거 못해~ㅎㅎ
윤식아 ? 많이올려놔봐...... 자꾸 해봐야 되는겨 ...
난 컴하고 친해지지가 않아... ㅠㅠ 선배? 시간나면 나한테 시간좀 내줘.. 저녁때라도 나갈께~~ 나 갑자기 뭔가 배우고 싶어졌어...
ㅎㅎ 암때나 와 ~~ 모두 갈쳐 줄께 ..................
낚시는 세월를낚는다고하던데 몸과마음에지친일상에서 너무평온해보임니다 아주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