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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참사랑
 
 
 
카페 게시글
―····· ‥인라인 정보 스크랩 3. 우리나라 롤러경기연맹의 발달사
김창숙 추천 0 조회 10 09.05.17 00: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일제 때 파고다 고원 부근에서 옥외 링크 장이 만들어지면서 처음 롤러 스케이팅이 소개되었으며 그 이후 약간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즐기던 것이 빙상 선수들의 자기훈련 연습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1961년도에 서울 시청 광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경기를 하였다가, 그 후에 다시 침체되었다. 다시 1972년 1월 롤러 스케이팅을 즐기는 동호인들에 의해 경북 롤러 스케이팅의 연맹의 결성을 조직한 것이 우리나라 롤러 스케이팅 연맹의 시초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을 계기로 하여 1973년 협회의 명칭을 대란 롤러 스케이팅 협회로 개칭하면서 전국 규모의 단체를 구성하는 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 당시 2대 회장을 맡고 계시던 김성화 회장 자신도 실제로 롤러 스케이팅을 즐겼고 특히 일본과의 교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교환경기를 대구의 국제 롤러 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하는 성과도 있었다. 그 후, 1977년 국제 롤러 스케이팅 연맹에 가입 서류를 제출하고 1977-1979년 캐나다 몬트리올 총회에서 정식으로 가입 승인을 받게 되면서 국제무대의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1978년 2월 협회 명칭을 대한 롤러 스케이팅연맹으로 개칭하고 일본, 인도, 한국, 대만 등의 국가와 아시아 롤러 스케이팅 연합을 결성하기로 합의를 하고 한국에서 이에 따른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1979년 대한체육회 준 연맹 단체로 승인을 받고 그때까지 대구에 있던 연맹사무실을 서울로 이전하게 되면서 전국에 지부를 결성하고 비로써 1981년 6월 20일 대한체육회 정식단체로 승인을 받게 되었다.

  1983년도에 전국체전대회 시범종목으로 확정되어 그 해 인천에서 시행되었으며, 84년 대구전국체전을 걸쳐 1985년도 강원도 전국체전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비로써 롤러 스케이팅이 국내에서 완전한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 후, 국내에서 스포츠 종목으로 발전한 롤러 스케이팅은 1986년도에 최초로 세계 선수권 대회(미국 콜로라도)에 선수단을 파견하게 되었으며 이 대회에서 여자선수들이 종합 6위를 획득하는 전과를 올렸다. 또한 그 해 10월 일본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이 스피드 부분 종합우승을 획득하였으며

제2회 대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되면서 비로소 우리도 국제 무대에 발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이후 10년이 넘게 롤러 스케이팅이 활성화되면서 각 시,도 별로 실내 링크장이 만들어 졌으며 지금에 와서는 정통 롤러 스케이트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로 변환되었으며 링크장 또한 125m 트랙에서 경기를 진행했었지만 점차 200m 뱅크트랙으로의 전환이 진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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