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같으면 한달여동안 과즐만들었을겁니다
그러나~~무릅이 좋지않아서 꼼짝도 못했어요
과즐도 자신이 없었지만 남편이 유과 안만드나~~하는걸 못한다고 할수도 없구요
암튼 사연많은 과즐 ㅎㅎㅎ입니다
찹쌀담구어놓고 차일피일 미루게되고요 방앗간에 빻아와서도 미루고...
집에서 찜통에찌고~~밀대로 밀고있자니 힘에부치네요
얼렁뚱땅 밀어서 말리고 바로해야되는대요
말리고 미루고 튀겨놓고 하루밤 재우고 ㅎㅎㅎ날리났습니다
옛날에 과즐을 입에넣으면 살살녹는법으로 할려고 콩을 조금더 넣었더니요
더 날리났어요 ㅎㅎㅎ
아시죠?콩 과하게 넣으면 과즐바탕이 깨지는것이 아니구 부서집니다 ㅎㅎ
알면서도 살살녹는 과즐만든다고 ㅎㅎㅎ결국 암튼 구경하세요 ㅎㅎ







말리고 솔로 밀가루 털어내고 튀기고 ㅎㅎㅎ
아래사진들 부서지고 깨지고 날리법석입니다
겨우 제사용으로 남기놓고 작은 양이지만 사돈집에 보낼꺼 조금싸놓고 며느리줄꺼 싸놓고 ㅎㅎ하긴했네요
그러나~~ㅎㅎ입에넣으면 살살녹습니다 아주 부드러워요
남편이 또하면되지~~~하네요 ㅎㅎㅎ그러나 못합니다 너무 내가 안좋아서요
매년 과즐만들어서 알게모르게 신세진분들께 보내드렸는대요
올해는 못했습니다
깨한되를 볶아서 과즐뭍힌다고 티박들었습니다 ㅎㅎㅎ
한조각 입에넣으면 깨뭍힌 과즐맛 환상입니다 ㅎㅎ그맛을 또볼려고 뭍혔네요
첫댓글 바삭바삭하고 맛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과
은 한번도 안만들어 봤어요 
강정(한과)만 만들어서 나누어 먹는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정성이 더들어가서 더욱 맛이있어요 수고하셨어요
맞아요 몆일걸리고요 많이 힘들어요 ㅎㅎ그러나 흔지 않은거라서 만들어놓으면 뿌듯합니다
과즐 한 입 주면 안 잡아 먹지~~~~~~~
ㅎㅎㅎㅎㅎㅎ
아웅~~넘 맛있어보여요. 깨강정은 매우 럭셔리해보여요. 아무나 맛볼 수 없는 그런 맛이겠죠? ㅎㅎ
ㅎ고소~~~하고 맛있어요
언니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달콤하고 입안에서 살살 녹을것 같아요~~
ㅎㅎ네 정말 그래요
ㅎㅎㅎㅎ 무릎도 아프다면서 저렇게 많이 하느라 수고했네요...
살살녹는 과즐~맹선생님 말씀대로 하나만 주면 안 잡아먹지~~~~너무 재미있어 저도 따라해봤네요...
꼭 만들어 보고 싶은 과즐 입니다 ... ^^
그런데 엄두가 안난답니다... 저 먹고 싶어요....^^
언젠가 초원님 과즐 사먹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진짜 맛있겠네요 ...그야말로 실살~~ 녹을 것같은데요 ㅎㅎ 저도 하나만 주면 안 잡아먹지 ~~~~~ 후~다닥 철퍼덕 ㅋㅋ도망가다가 넘어졌습니다 ~~~
ㅎㅎㅎㅎㅎㅎㅎ댓글 고맙습니다
고소하니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함 시도 해 볼려 해도 정확한 방법을 몰라서...
만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실패를 해봐야 배워집니다 ㅎㅎ저두 첨에는 많이 버렸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강정을 만들었고 과즐또한 만들어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근디....방법을잘몰라서요
찹쌀 담구었다 빻서리...찜통에 쪄서 밀대로 밀어모양만들어 밀가루 묻히나요 가루 털어내고 기름에 튀겨내고 마지막 옷을 입히면 됩니까~~하고 숨차~~~
순서는 맞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메주콩 반줌정도넣고 찹쌀담글때 막걸리에 담구어서 약 3-5일후에 방앗간에가서 빻아옵니다 빻을때 물반죽할때도 찹쌀담구었던 막걸리를 좀가져가서 그물로 반죽하고요 찔때두 뜸을푹줘야합니다 쪄서 좀식었을때 밀어서 말립니다 너무 식히면 찹쌀이라서 밀때 오르라들어요 설명이 길었지만 막걸리만 ㅎ그리고 막걸리도 생막걸리로 담구어야되요 동동주는 안됩니다 아참 밀대로 밀어서 말릴때 밖안공기를..방에서 말리면서도 거실공기가 안들어가야됩니다 안그렴 밀어놓은 바탕이 깨집니다 물론 기름에 튀겨서도 밖안공기 노출되면 깨집니다 또하나 바탕마르면 바로 튀기고 튀겨서도 바로해야 부서지지않습니다
쌀튀밥은 튀겨서 완전히 식혀서..식힐때까지는 쌀자루에서...방앗간에서 빻아오면 되지만 방앗간에서 과즐만드는걸 잘안다면 몰라도 튀밥을 넓게펴놓고 밀대로 왔다갔다 밀면 튀밥이 깨집니다 ㅎㅎ튀밥이 이삼조각 깨지면 소쿠리에 받혀서 흔들어서 가루는 버리고 비닐봉지에 보관해서 사용합니다 혹시 방앗간에서 과즐만들기를 모르는분같으면 갈아만옵니다 커다란 찜통에 찹쌀가루를...찹쌀가루가 뭉쳐질겁니다 두어줌씩 뭉쳐서 찜통에 보자기깔고 뭉쳐서 요기조기 놓고 푹쪄서 하면됩니다 ㅎㅎ자세이 쓸려고 글이 길지만 잘읽어보면 그렇지도 않아요 이렇게 설명해줬더니..어느분이 포기하더군요 ㅎㅎ요 설명만 기억하면 좀 쉬울겁니다
한개 아작 깨물어 먹고싶단 생각이 먼저 듭니다. 김혜숙님 이름만 봐도 이젠 반갑단생각이 들고 친숙해지는거 같아요
사실전 특별이 하지도 않음서.ㅎㅎㅎㅎㅎ 저도 해볼려구요......더 많은것을 찾아봐야겟어요..
찹쌀을 불려서 방앗간에서 빻아서 찜통에 찌고 밀어서 만든다 이것가지고는 .아이고 어렵지요?.ㅎㅎㅎㅎㅎㅎ그래도 암튼 순간순간 눈이 번득인다는 건 행복하단증거지요?.ㅎ고맙습니다
ㅎㅎ위에 설명 써놓았습니다
깨묻힌 과즐은 첨 구경하네요.
엄청 고소할것 같아요.
먹어본사람이 만든다고~어렸을적 엄마가 만드셔서 하면 될것같은데 묏골한과로 올해는 넘기기로..ㅎ
처음 과즐만들기 시작하실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첨부터 쌀한되.서울서는 두되..그러니까 대두한되입니다 그렇게 많이해서 쩔쩔매시지 마시고요 찹쌀가루로 조금만 해보세요 찹쌀가루에 배이킹파우다를 (찹쌀가루 다섯컵에 배이킹가루 한수푼)넣고 채에내려서 생막걸리로 아주 된반죽을해서 발효를 시킵니다 빵할때 발효할때처럼요 찜통에쪄서...설명순서대로 해보세요..정상으로만드는거랑은 조금 다르지만요 약간 바삭하다는거 빼고는 괜찬습니다 요렇게 할때 물반죽하기전에 쑥가루나 머든 색깔을 내면 참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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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들었습니다 고라니가 상한걸로 해먹으면 된다고 합니다만....쉽지 않아요 ㅎㅎ고맙습니다
할머니가 해주셨었는데..^^ 맛있었던 기억!!
맛 있겠다~~~ 우루룩( 침 흘리는 소립니다)
과즐만드는것 넘 어려워요..... 몇번 실수후 시도 제로. 넘 부러워요
저도 손이 절로 가네요 먹고 싶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