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공연과 함께 할수 있는 해밀에 감사드려요.
가끔 여기에 오긴 했는데,, 이런 행복추첨 이벤트가 있는지는 오늘 알았어요.
여기 이벤트에 처음으로 참여해봅니다.
....야광지구본을 주신다기에....^^
저희집에서는 블럭 장난감이나 목욕놀이 할때 사용된 장난감(플라스틱류,재활용 용기류 등)
을 깨끗히 닦을때...
이런 방법을 쓰거든요.
실은 처음에 목욕탕 슬리퍼 닦던것이 계기가 되어 한번 응용해 보았는데
생각외로 너무 너무 깨끗하게 그리고 칫솔이나 작은 솔로 일일히 닦아야 하는 수고스러움
없이 잘 닦여서 저도 깜짝놀랐었더랍니다.
주로,,,레고,옥스퍼드 블럭처럼 작은 구멍이나 틈을 닦기 힘든 교구들..
이것 저것 넣어서 신나게 놀아 흙이나 이상한(?) 때가 많이 묻어있는 장난감들..
재활용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주었던 놀잇감들(예를 들어 PET병, 뚜껑 여닫기 통,
플라스틱 상자, 소꼽놀이용 플라스틱류 그릇들,주전자 등 그리고 작은 소품들...)
**커다란 욕조나 큰 빨간 다라이 또는 스텐 용기에 따뜻한 물을 많이..거기에다 **락스를
적당량 넣어줍니다. 그런다음에 닦고 싶은 장난감이나 찌든때 물때 꼬질꼬질한 플라스틱
소재의 신발등을 넣어줍니다. 1-2일 후에 장난감등을 건져내고 유아용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섞은 따뜻한 물로 헹궈줍니다...
왜? 헹굼질이 필요하냐구요? 장난감등에 락스라는 자극적인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냄새도 그렇고 아이들이 물고 빨고 입에 대고 할수 있는 장난감이라 1차 세척만 하면
위생상 좋지 않기 때문이에요.
안전하게 헹굼질을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헹굼질까지 마치고 나서는 발코니나 햇볕이 가장 잘 들어오는 곳에서 체에 장난감등을 올려놓고 일광욕(?) 시켜주고 마른 수건으로 톡톡톡 두드려서 말려주면
어깨 빠지면서 일일히 솔로 문지르고 닦고 하는 일 없이 말끔히 깨끗해진 새것같은 장난감들을 볼수 있을 꺼에요....
한번 해보세요...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찌든때의 정도차에 따라 락스물에 담금질하는 시간도 단축 또는 연장될수 있답니다.
몇 번 해보시면 대충 어느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지 계산이 되실 꺼에요~~
아참..오래되어 묵은 그릇들..이상하게 보관때가 묻어있을때에도 위의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정말 깨끗해 지더라구요...이때에는 헹굼질할때에 주방 세제로 한번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또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