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휴가 맞은 학생과 직장인대상,
“ABC형 3종 간염검사 패키지”시행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원장 임대종, 이하 “건협 강남센터”)는 오는 7월 23일 부로 방학과 휴가를 맞은 학생 및 직장인들이 1회 채혈로 간기능과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간염바이러스 3종의 감염 및 면역획득여부를 알 수 있는 “ABC형 간염검사 패키지“를 시행합니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알콜성간질환으로 인한 간경화와 간암 환자가 많으나 우리나라는 바이러스성 간염이 전체 간질환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는 방학 및 휴가를 맞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A형간염, B형간염 및 C형간염을 1회 채혈로 한꺼번에 검사할 수 있는 "ABC형 간염검사 패키지"를 오는 7월 23일부로 시행합니다.
검사비용은 48,340원.
이 팩키지는 A, B, C형간염바이러스 3가지와 간장이 염증상태인지를 체크하는 혈청 GOT 와 GPT 등 5개 종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Classification(Hepatits virus type etc.) |
Test |
Method |
|
Total |
|
HBV |
HBsAg |
EIA |
HBsAb |
EIA |
HCV |
HCV-Ab |
EIA |
HAV |
HAV-Ab(total antibody) |
EIA |
Liver Function Test |
AST(SGOT) |
- |
ALT(SGPT) |
- |
검사결과 예방접종약이 개발되어 있지 않은 C형 간염을 제외한 A형간염과 B형간염은 예방접종이 필요한 경우 접종실시를 권장하게 됩니다.
간기능검사결과 이상이 있는 사람은 접종을 유보하고 원인을 밝히는 추적검사를 먼저 시행한 후 결과에 따라야 합니다.
저희 건협 강남센터 김지연 과장(내과전문의)은 간염바이러스 중 최근 관심을 받고있는 A형간염의 경우 "발열, 구역, 구토, 전신쇠약감,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가진다"고 하며, "유, 소아기의 감염에서는 대부분 무증상 감염을 일으키고, 6세 이하 연령의 아이들 경우 약 50%가 증상이 없으며 있더라도 경미하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만성간염 바이러스로 일반에 많이 알려진 B형, C형 간염에 대한 예방도 중요하지만 A형간염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노력을 늦춰서도 안됩니다.
A형 간염 예방주사는 만 18세 이상의 경우 1회 기본접종(1ml, 1440EL.U) 후 6개월 내지 12개월 사이에 추가접종을 실시합니다.
이것을 접종하게 되면 2주 내지 4주 사이에 면역체가 생성되며, 최소 1년 정도의 면역을 획득하게 됩니다.
최대 10년의 장기간의 면역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추가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평소 검진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ABC형 간염검사 패키지"는 미래 건강을 확보하는 예방활동으로서 방학과 휴가라는 제한된 자유시간을 가장 적절히 활용한 것이 될 것입니다.

▮사진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는 A형예방접종약으로 글락소스미스칼라인 제조 1ml(성인용) 주사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문의전화 : 02-2140-600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