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가정에서 형제간에 등을 돌리는 경우는
상속문제나 혹은 보증을 서 준 댓가로 빚을 떠 안게 된 경우가 많다.
그 중에 상속문제로 다투는 가정들은 주위에서 아주 많이 본다.
살아 생전에 부모에게는 불효해 놓고 힘들게 벌어놓은
부모의 재산은 당당하게 받으려고 하는 못난 아들도 많다.
단순하게 형제간에 협의문제가 아니라 마누라 그 자식들간에
소송문제로까지 번져간다.
한 세상 살다가 빈 손으로 가는게 인생인데,
뭐 그래 조금 더 차지하려고 티격태격하는지....
이 사회와 자식들을 위해서는 많은 재산이라면
상당부분은 사회환원이 바람직한데,
인간의 욕심이 어디 그런가?
사실 돈은 못살던 잘살던 아까운건 마찬가지이고,
좀 그런말 같지만, 잘 살수록 더 발발떨고,
인색한건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부자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런 재산이 자식들간에 불화를 조성하는 것이 되니 얼마나 안타까운가?
아래 그럴듯한 글이 있기에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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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매를 모두 대학까지 졸업시키고
시집, 장가 보내 이제는 한시름 놓은
어느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져
하루는 자식, 며느리, 사위들을 불러 모았다.
아버지 :
"네 애비가 너희들 키우고, 사업 하느라 빚을 좀 졌다.
빚에 빚이 늘어나 지금은 한 7억 정도 된다.
내가 건강이 안 좋고 이제는 벌 능력도 없으니
너희들이 얼마씩 갚아 줘야겠다.
여기 이 종이에 얼마씩 갚겠다는 금액을 좀 적어라"
아버지 재산이 좀 있는 줄 알았던
자식들은 서로 얼굴만
멀뚱히 쳐다보고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 중 그리 잘살지 못하는 셋째 아들이
종이에 "5천만원" 이라고 적었다.
그러자 마지못해
나머지 자식들이 종이에
마치 경매가격 매기듯
"1천만원", "1천5백만원", "2천만원", 2천5백만원" 으로 적었다.
수 개월 후
다시 아버지가 이들을 불러 모았다.
아버지 :
"내가 죽고 나면 너희들끼리
얼마 되지도 않은 유산으로 싸움질 하고
남매들간에 반목 할까봐 재산을 정리했다.
지난 번에 너희가 적어 준 액수의 5배를 지금 주겠다.
이것으로 너희들에게 내가 줄 재산 상속은 끝이다"
액수를 적게 적은 자식들의 얼굴 빛이 변했다.
의미있는 글이길래 옮겨보았습니다
카페 게시글
◆52회동기회소식처
자식들에게 재산 상속은?
뛰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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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
07.01.22 09:1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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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천만원 적어 놓은 아들이 뛰고 있니 아니면 쉬고 있니라는데,
유산이 뭔지도 몰러....아마 일천만원도 안적고, 아부지가 진 빚을 내가 왜 갚아요 했을건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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