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원께서는 며칠전 시흥시 연성포럼자리에서 소사-원시선에 화물노선을 추가해야 한다는 논리를 주장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해주공단의 물동량 물류노선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스크린셔터와 같은 장치를 하면 화물노선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하였다는데 정말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요? 그런 이야기를 전해들은 저는 제 귀를 의심했지만 정말 그렇다면은 한마디로 어의상실입니다. 해주공단은 경제성 분석이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아직 결정되지도 않은 정책이며 임기말 시한부 정부에서 내세운 아이디어 차원의 안에 불과할텐데 어찌 그런 안을 가지고 40만 시흥시민들의 생명노선이 될 소사-원시선을 화물노선화시키려는 주장을 펼치시는 것인지요? 설사 우리 민초들이 모르는 깊은 뜻이 있다 할지라도 시민의 정서와 지역발전을 도외시한체 코드 정치적 입장만을 내세우는 것 같다는 의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백의원께서는 과연 시흥시 사람이며 앞으로도 시흥시에서 살아갈 생각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또 한가지 더 묻겠습니다. 얼마전 백의원께서는 신안산선 노선 결정은 차기 국회에서 검토되어야할 사안이며 올해말이 아닌 내년말에나 결정될 것이라고 하였다는데 정말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요? 신안산선의 결정 및 공사는 한시가 시급한데 정말로 그런 취지의발언을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상의 질문에 대해서 조속히 진솔하게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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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의원께서 정말 그런 발언을 하셨다면 시시민 한사람으로써 하늘이 노랗다 못해 뻘개지려합니다. 설마 그런 언을....아니길
시흥시 개청이래 최대현안. 이늠의 전철. 하루라도 빨리 달리는 모습을 정말 보고 싶읍니다.그날이 나에게는 시흥을 떠나가는 날이 되겠지만? 시흥에 대한 사랑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