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와 릴은 저가의 장비를 선택했다.
왜냐면, 출조 횟수가 많지 않을것이며 체력과 나이에 지깅낚시 언제 그만둘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출조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저렴한 장비를 택하게 된것이다.
로드는 아부가르시아, 릴은 시마노 나비 8000번으로...
우측은 아부 6501 장구통릴을 주문제작한 서프로드에 세트하였다.
메탈지그는 주로 소형메탈지그 부터 구입하였는데 이는 먼바다에 나가지 않고
여수권의 농어,삼치나 부시리 등을 노리는데 쓰일 소형메탈로서 25g에서 150g까지 준비했다.
포장이 되지 않은 것은 조금 비싼 메탈지그이며 포장의 지그는 최근 머털낚시에 구입하였다.
머털낚시에서 구입한 메탈지그로서 외관상으로 아무 하자가 없으며 아주 깔끔하여 2차 주문 더 들어갔다.
75g과 100g으로서 개당 2,800원(훅 미포함)이면 부담없는 가격.
아래 좌측의 메탈지그처럼 정확한 훅킹을 위하여 어시스트훅과 대상어에 맞는 트레블훅을 장착하면 된다.
훅은 좋은 훅을 사용하고 있다.
맘에 든 메탈지그.
그러나 이 메탈지그는 요즈리 제품인 메탈릭 사딘으로 8,000원 짜리인데
쇼핑 모니터링에서 본것 처럼 깔끔하지 않다. 몸체 컬러의 홀로그램은 부착테잎으로 붙어있다.
아직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테잎이 벗겨지려고 한다.
요즈리제품을 본 딴 짝퉁으로 속았지 않나 싶다.
이런것을 보면 확실한 짝퉁도 잘 사면 돈 버는(?)것이 아닌가 싶었다.
이제 수심 얕은 여밭이나 곶부리보다 여수권 수심 깊은 곳에서도 지깅낚시 도전하여 농어, 삼치를 노리도록 노력해 보련다.
첫댓글 저도 머털에서 싼 맛에 100-150g 지그 여러개 구입했습니다... 모양이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지그와 많이 틀려 수중에서 어떤 액션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스핀베이트나 바이브레이션 같이 머털만의 정말 과감한 짝퉁 시리즈로 지그도 만들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그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 본 메탈지그를 구입하였습니다. 어떤 액션을 구사할 지 궁금합니다. 모양으로 봐서 약간 완곡도가 있는걸로 보아 멋진 액션을 보여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