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과자, 언제부터 어떻게 무엇을 먹일까? |
Q 01. 언제부터 먹이면 되나요? when 아기 전용 과자라면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먹이는 것이 좋다. 설탕이나 첨가물 등 유해 성분이 없고, 달걀 등 아토피 유발 성분이 없는 아기 전용 과자라면 생후 6개월 이후부터 하루 1~2개 정도 먹인다. 이유식과 밥을 잘 먹고 있다면 굳이 간식을 먹일 필요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특히 일반 과자는 설탕과 염분이 많아 돌 전에는 주지 않는 것이 좋고, 돌 이후에도 입맛을 들이지 않도록 한다. 처음 과자를 먹일 때는 표면 입자가 부드럽고 단맛, 짠맛 등 자극적인 맛이 적으면서도 입에서 잘 녹는 과자를 고른다.
Q 02. 어떻게 먹여야 할까요? how 아이가 먹고 싶어한다고 원할 때마다 주는 것이 좋지 않다. 시간을 정해서 주는 것이 바람직한데, 보통은 하루에 두 번, 그것도 식후에 주는 것이 좋다. 밥보다 먼저 과자를 먹게 되면 밥맛을 잃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과자의 양은 모자란 듯 하게 주도록 한다. 과자를 줄 때 따뜻한 보리차나 물을 같이 먹이도록 하고, 아기가 옆으로 누워 있거나 엄마가 업고 있는 경우에는 과자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엄마가 지켜볼 때 아기에게 과자를 먹이는 것이 안전하다.
Q 03. 아기 과자 뭘 보고 사면 좋을까요? what 과자에는 설탕, 식염, 인공 조미료, 색소 등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과자를 고를 때에는 이런 식품 첨가물의 함유량을 확인 한 뒤, 될 수 있으면 첨가물이 적게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또한 제조일을 확인하여 유통기한이 남았다 하더라도 제조 후 날짜가 많이 지났다면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기 과자의 경우 화학조미료 대신 천연조리료를 사용한 과자나, 베이킹파우더의 량을 최소화 한 제품이 외국에서는 상용화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판매가 되고 있다. |
|
과자 먹일때 지켜주세요!
(허준맘마밥 책임영양사 김신진 선생님)
아기에게 먹일 과자는 1)튀기지 않은 것, 2)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라면 우유와 달걀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 3)당도가 높지 않은 과자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이 많이 포함된 과자는 소화 대사과 과정에서 비만의 우려가 있고, 양치를 한 후에도 치아에 남아 산으로 변해 에나멜층에 손상이 가져와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유치가 건강해야 영구치도 예쁘게 자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또 하나, 과자는 하나의 식품이므로 가족의 분위기 즉 환경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과자류를 즐기는 경우, 첫째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에는 무턱대고 막내 아이에게만 제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과자 대신 과일/채소류를 가지고 간식을 대체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
|
collection 1. 아기 전용 과자 |
아기 전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과자는 일반 과자보다 당도나 염분이 적어 아이에게는 자극을 덜 주고, 안전하게 먹일 수 있다. 특히 아기 전용 과자는 각 월령에 맞는 조직감과 단단함 원료를 사용하고, 과자마다 섭취 가능한 월령을 표기해 놓아 선택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와코도 아기 과자
와코도 아기 과자는 단맛을 줄이고 아기들의 영양과 소화를 고려하여 제품을 만든 것이 특징. 먹기 쉬운 형태로 제조 되었을 뿐 아니라 적당한 단단함을 지닌 과자를 쥐고, 씹으면서 아기의 발육이 촉진되도록 만들어졌다.
01. 센베이 | 생후 6개월부터 |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계란이나 우유가 첨가되지 않아 알러지가 있는 아기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 백미와 쌀전분이 주원료. 3천 5백원 02. 야채 센베이 | 생후 6개월부터 |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계란, 우유, 대두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6가지(당근, 호박, 양파, 시금치, 옥수수, 완두콩) 야채를 넣어 만든 것이 특징. 3천 5백원 03. 동물 비스켓 | 생후 7개월부터 | 성장기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있다. 계란은 첨가하지 않았다. 치즈를 넣어 동물 모양으로 만든 비스켓. 3천 5백원 04. 치즈 스틱 | 생후 7개월부터 | 성장기 유아에게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 B1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계란, 대두를 사용하지 않고 단맛을 줄여 치즈의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 3천 5백원 05. 호박 쿠키 | 생후 9개월부터 | 호박에 계란과 연유를 넣어 만들었다. 호박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고소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 유아가 쥐기 쉬운 형태로 아기가 손으로 쥐고 먹기에 용이하다. 3천 5백원 06. 군고구마 쿠키 | 생후 9개월부터 | 고구마에 계란을 넣어 단맛을 줄인 제품. 소화흡수는 물론 고구마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고, 식이섬유도 보충할 수 있는 점이 특징. 3천 5백원 07. 새우 센베이 | 생후 12개월부터 |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 새우와 감자녹말로 만들어 짜지 않고 입에서 잘 녹도록 만든 것이 특징. 1천 6백원 08. 꼬마 도넛츠 | 생후 12개월부터 |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단맛을 줄이고 기름으로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들었다. 1천 6백원 09. 딸기크림 웨하스 | 생후 12개월부터 | 충치예방에 좋은 ‘자일리톨’을 사용해 단맛을 줄인, 한입크기의 딸기맛 아기 전용 과자. 2천 5백원 10. 콩가루 센베이 | 생후 18개월부터 |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아기 과자로 일본산 대두 100%의 콩가루를 뿌린 은은한 단맛의 쌀로 만든 점이 특징. 1천 6백원 11. 꼬마 정어리 | 생후 24개월부터 |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정어리 한 마리를 통째로 먹일 수 있는 아기 과자. 짜지 않고 순한 맛으로 아기가 씹기 좋다. 3천 6백원 12. 아기 다시마 | 생후 24개월부터 | 식물성 섬유가 풍부한 ‘다시마’로 만든 제품. 아기들에게 짜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아기가 먹기 좋은 아기간식이다. 3천 3백원
보령 메디앙스 큐피
큐피 아기 전용 과자는 유아의 저작능력이나 손가락 끝의 발달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점이 특징. 염분을 줄이고, 성장기별 아기의 발달을 위한 필수 영양소를 첨가하였다. 아기의 1회 섭취량을 기준으로 포장하였다.
01. 소프트 센베이 | 생후 6개월부터 | 녹황색 채소(호박, 당근, 시금치)를 첨가하여 소재 본래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 아기가 손에 잡고 먹기 좋은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3천 9백원 02. 당근볼 시금치볼 믹스팩 | 생후 7개월부터 | 계란을 사용하여, 당근과 시금치의 풍미가 적당하게 나는 연한 맛의 보로이다. 4천 1백원 03. 치즈 듬뿍 | 생후 7개월부터 | 3종류의 치즈를 사용하여 아기가 손으로 잡고 먹기 쉬운 스틱으로 만든 과자이다. 스틱 1개에 5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4천 1백원 04. 미역 센베이 | 생후 9개월부터 | 해조류(미역, 청태)가 들어있고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센베이 과자다. 칼슘이 1봉에 50mg, 철분이 0.6mg 가량 함유되어 있다. 3천 9백원 05. 계란 비스켓 | 생후 9개월부터 | 계란 소재의 풍미가 듬뿍 나고 바삭바삭한 느낌의 비스켓이다. 제품 1봉지 안에 칼슘 100mg 상당이 함유되어 있다. 4천 1백원 06. 참깨 비스켓 | 생후 12개월부터 | 밀 입자를 미네랄이나 섬유질이 많은 껍질이나 싹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갈아낸 가루(전립분)를 사용하여 구워낸 고소한 맛의 비스켓이다. 3천 7백원 |
|
과자 고를때 주의할 점
과자 선택 시 표면이 거칠거칠하거나, 너무 딱딱한 종류를 고르면 연약한 아기에게 이런 제품은 상처를 줄 수 있다. 또한 섭취과정에서 기도를 막는 일이 없도록 입안에서 붙지 않고 충분히 녹는 과자를 고른다. | |
|
collection 2. 유기농 아기 과자 |
인공색소와 인공 감미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유기농 과자는 ‘웰빙 바람’을 타고 꾸준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우리밀과 국산 잡곡, 친환경 채소와 과일 등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유기농 과자를 소개한다.
올가
01 베이비냇 오가닉 티씽비스킷 | 생후 8개월부터 | 쉽게 부러지지 않고 침에 닿으면 녹아 안전한 아기 과자이다. 이가 나는 시기의 가려움증을 해소해주는 기능성 과자. 5천 5백원 02 올가 쌀스낵 | 생후 12개월부터 | 무농약 국산 백미로 만든 쌀과자로 탄수화물·단백질·지질·무기질·비타민 등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으며 소화가 용이하다. 2천 5백원 03 올가 현미스낵 | 생후 12개월부터 | 백미에 비해 지질·섬유·비타민·미네랄이 매우 풍부한 쌀겨만을 제거한 현미로 만들어진 제품. 2천 5백원 04 올가 흑미스낵 | 생후 12개월부터 | 과자에 함유된 흑미는 쌀겨만을 제거한 것으로 일반쌀에 비해 영양소가 풍부하며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2천 7백원 05 올가 통밀스낵 | 생후 12개월부터 | 무칼로리 기능성 당이 함유되어 있어 당 섭취에 유의해야할 아기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 2천 5백원
이팜
01 통밀 오곡 쿠키 | 생후 24개월부터 | 입에 넣고 오래 씹을수록 고소함과 밀 고유의 충미를 느낄 수 있는 유기농 과자. 2천 5백원 02 우리밀 곰돌이 | 생후 24개월부터 | 우리밀을 원료로 만든 과자로 곰돌이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맛이 고소하고 들깨가 함유되어 있어 있다. 03 우리밀 햇살콘 | 생후 24개월부터 | 우리밀을 원료로 만든 과자로 버터가 함유되어 있어 부드럽고 고소하다. 1천원 04 우리밀 통밀와플 | 생후 24개월부터 | 국산버터를 함유하고 있으며 순수 우리밀로 만들어진 유기농 과자. 1천 5백원 05 우리밀 땅콩쿠키 | 생후 24개월부터 | 국산밀로 만들어졌으며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유기농 과자. 1천 5백원 |
|
식품 첨가물, 왜 위험할까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짭짤한 과자와 같은 인스턴트 간식에는 방부제, 화학조미료, 감미료, 착색료, 산화방지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식품첨가물은 50~80%는 몸밖으로 배출되지만 나머지는 그대로 몸 안에 축적되어 서서히 면역력 저하, 발육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음료수에 들어있는 아스파탐은 뼈에 이상을 주고, 때깔을 내는 착색제는 간,혈액,콩팥에 좋지 않고, 빵이나 과자를 부풀리는 팽창제는 카드뮴,납 등 중금속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 스낵류 과자에 많이 함유된 나트륨을 과잉섭취할 경우 고혈압, 심장마비 등의 원인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아동기에 지방과 소금의 함량이 높은 식품에 길들여지면 성인이 돼서도 식품 선택에 영향을 받게 되고 각종 성인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 |
|
나트륨 섭취, 이정도면 충분해요!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최소 나트륨 필요량은 유아의 경우 1일 0.12g, 10세 이상 아동과 성인은 0.5g이다. 이는 "고염분" 스낵을 1봉지만 먹더라도 하루 나트륨 최소 필요량을 모두 섭취하게 되는 수치이다. | | |
| |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궁금했는데 좋은정보 됐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