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드디어 쓰게 되었습니다 . ^^
여배우(?)들의 캐스팅이 곤혹을 치룬 이상황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은 , 그래도 실마리가
대충 잡힌거 나가겠습니다 .
X월 X일
장소 : 주혹새 여고 ^^
샷건은 이 주혹새여고의 교사로 재직중이다 . 학과는 아이언 메이든학과로 , 고등학교때
필수과목인 국영수가 아닌 헤비메틀학으로써 문과 이과로 갈리는게 아닌 , LA메틀 ,
스래쉬메틀 , 블랙메틀이렇게 학과를 나눈단다 . 그래도 이 학교의 필수과목으론
머틀리크루학 , 오지 오스본학 , 아이언 메이든학 , 주다스 프리스트학 , 블랙 사바스학이
존재한다 .
3학년 모반
샷건 : 하이루~! 방가방가~~! ^^
자 인사하자 ! 반장 !
문근영 : 전체 차렷 ! 경례 !

일동 : 안녕하세요 ? *^^*
샷건 : 안녕 ! 방가루 ! 까꿍~~! *^^*
자 예습복습은 철저히 하였는가 ? 자 ! 우선 2집이후로 보컬인 폴 디아노가
탈퇴를 하여 , 삼손출신의 브루스 디킨스를 영입하지 .

이때서 부터 메이든은 전설이 된다 .
하지만 , 이때 수많은 팬들은 많은 반발을
하였지 . 과연 어땠을까 ?
안녕 ? 난 부르스라고해 ! ^^
성유리 : 쟤는 뭐냐 ? ㅡㅡ;;;

샷건 : 그러치 !

김사랑 : 폴을 돌리도 ! ㅠ.ㅠ
샷건 : 음 ! 그래 !

아유미 : 빈스닐을 돌려달라 !!!!!!! ㅠ.ㅠ
샷건 : 뭐뭐뭐 ????? 빈스 닐 ??????
아유미 : 빈스닐 맞자나요 ? ㅡㅡ;;;;
샷건 : 아유미양 빈스닐은 머틀리 크루잖나 . 빈스닐은 아이언 메이든이랑은 전혀
상관없단다 .
아유미 :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
샷건 : 뭐냐 ?
아유미 : 머틀리 크루는 왜 머틀리 크루인가여 ? ㅡㅡ;;;
샷건 : 머틀리 크루가 왜 머틀리 크루라니 ?
아유미 : 머틀리 크루는 애들이 모두다 틀니를 해서 머틀리( 틀니 ) 크루 인가요 ?
그래서 머두다 틀니한 크룹 ???? ㅡㅡ;;;;;

중국뇬 : 야 ! 니네 틀니한거 맞어 ?
니키 식스 : 아녜여~~! ㅠ.ㅠ
믹 마스 : 아유미 ! 넌 뒈졌어 ! 우리가 틀니를 했다고 ? ㅡㅡ^
샷건 : ㅡㅡ;;;; 쟤 뭐니....? ㅡㅡ^ 아유미 학생 자네는 말이야 왜 자꾸 이상한 질문을 하여
많은 선생님들을 곤혹시키나 ? 이 이야기가 교장선생님께 들렸다간 자네는 퇴학일쎄 !
안그래도 교장선생님꼐서는 머틀리 크루학 박사학위를 받으신분이신데.....그런야기
하시면 바로 자넨 날라간다네....!
모두다 틀니를 한 그룹이라 해야 맞는거지 .
참고로 , 이 주혹새 여고의 교장선생님은 화랑님이십니다 . ^^
샷건 : 자 ! 어쨌든 , 본 단원으로 들어가자 .
오늘은 너희들이 배울 이 3단원 " 짐승의 숫자 " 이거 아주 중요한단원이다 .
이제 얼마 안있음 중간고사지 ? 난 부르스가 있을떄를 위주로 하여 시험문제를 낼겄이다 .
그러니 여기서 부턴 아주 중요히 공부를 해야할것이다 .
Iron Maiden - The Number Of The Beast

1 . Invaders
샷건 : 부르스의 등장을 알리는 첫번째곡이다 . 참으로 전형적인 메이든 다운 트랙이라
사료된다 .
2 . Children Of The Damned
샷건 : 자 ! 발라드라고 하지만 , 웬지 강렬하고 비트도 쎈거같다 .
한예슬 : 하지만 선생님 ! 그게 메이든의 장기 아니겠습니까 ? 발라드래도 후반에 격해
지거나 , 강렬 그 자체로 나가는 파워발라드식으로 나가는게.....
샷건 : 그것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본다 ! ㅋㅋㅋㅋ !

3 . Prisoner

렉시 : 맨 첨에 나오는 멘트가 후에 나올 " Aced High " 의 뮤비 멘트랑 비슷한것 같기도
한데요 ? 그러면서 으하하 ! 하는 저 웃음 과연 뭘 의미할까요 ?
샷건 : 글쎄 ? 아마 맨 마지막곡인 " Hallowed Be Thy Name " 에서의 그 죄수의 전
모습이 아닐까 ? 아마 형이 확정되기전의 모습 ? 웬지 그 곡과 연결되는 느낌이 든다 .
이곡은 난 죄가 없겠지 . 난 자유야 ! 이렇게 긍정적으로 판단하다 . 재판서 사형을
판결나니 , 억울하기도 하여 하소연하는.......근데 , 웬일로 니가 이러냐 ? 니가
울 학교 1짱 아니더냐 ? 맨날 싸움질하고 , 맨날 땡땡이 까다.....
렉시 : 제가 뭐 맨날 놀기만 합니까 ?
4 . 22 Acacia Avenue
샷건 : 아카시아 22번가 ? 영국 런던에 존재하는 거리이다 . 근데 , 뭐하는 거리라고는
차마 내입으로는 말 않겄다 . ^^;;;;
일동 : 뭐하는 동네인데요 ?
샷건 : 떽 !!!!!! 이것들아 계속 수업하자 ! ㅡㅡ^ 자 어쨌든 죽이는 곡이지 ?
자 다음 !
렉시 : 그거 창녀촌이죠 ?
샷건 : 몰라 ! 안가봐서 ! 자 ! 다음으로 넘어가자 !
5 . The Number Of The Beast
샷건 : 자 이 단원의 가장 중요한 트랙이다 . 이곡은 요한계시록의 666이야기를 쓴거지 .
늘 야기 하는거지만은 메이든은 이곡을 통하여 악마를 신봉하는 밴드라는 오인을 무지
많이 받은건 사실이지만은 , 절대로 메이든은 악마를 장사하는 (?) 그런 밴드는 아니라
이말씀 ! 이곡의 리프가 빡쎈거에 , 5분의 4박자의 변칙 리프라는데 , 연주가 까다롭다고
그러더라 ! 갠적으로 뮤비를 보면 에디가 등장을 하는데 , 오히려 무섭다기 보다는
귀엽고 , 코믹스럽기 까지할정도라 할정도로 매우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 ㅋㅋㅋ !
일동 : 맞습니다 ! *^^*
6 . Run To The Hills
바다를 건너 백인들이 넘어왔어
그들은 고통과 비참함을 우리에게 가져왔지
우리 종족들을 죽였고 우리의 교의를 깔아 뭉갰어
그들은 그들의 필요를 위해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걸 빼았았어
우리는 그들과 격렬하게 싸웠다 우리는 그들과 잘 싸웠지
싸움터에서 우린 그들에게 지옥을 선사했지
그런데 우리 인디언을 짓밟으러 너무나 많이 몰려왔어
아 , 언제쯤 우린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
메마른 황야와 먼지구름 뚫고 빠르고 격렬하게 싸움터 속을 달린다.
그들은 인디언들을 쫓아내어 누추한 곳으로 보냈고
그들의 그들의 유희를 즐기기 위해 싸우면서
자유라는 이름으로 비열하게 인디언들의 등을 찔러 죽이지
여자들과 아이들 그리고 두려움에 떠는 이들을 폭행하지
언덕으로 달려라 , 살기 남기 위해 달려라
메마른 황야 위의 푸른제복 입은 군인
그들은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것을 사냥하고 죽이며
여자들을 강간하고 사내들을 죽이지
그들에겐 이익이 되는 오직 복종된 인디언들만이 좋은 인디언이지
복종된 인디언들에게 위스키를 팔고 그들의 금을 빼앗았으며
젊은이들을 노예로 만들고 노인들은 멸살시켰어
언덕으로 달려라, 살기 남기 위해 달려라
샷건은 이렇게 칠판에 적었다 .
샷건 : 노트필기를 해라 ! 가사의 해석을 봐도 어떠한 내용인지 알겠지 ?
바로 유럽인들이 미국 ( 신대륙 )을 건너와 원주민들을 ( 인디언 ) 몰살시키는 그런
이야기지 . 근데 , 난 웃긴게 유럽인들중 대부분이 영국인인데 , 메이든은 영국밴드 아니냐 ?
그래서 자기네 조상들을 이렇게 욕을해도 되나 생각이 된다 . 그리고 이곡은 항상 나오는
트랙인데 , 미국에서 이렇게 불러도 몰매안맞는게 오히려 신기하다고 생각할 정도다 .
7 . Gangland
샷건 : 하마터면 잊어버렷을지도 모를 그런 곡이다 . 이곡은 특이하게도 애드리언 스미스와
드러머인 클라이브 버가 공동으로 작사 , 작곡을 하였다는 점이지 . 애드리언의 경우
후에 작사 , 작곡면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지만은 드러머인 클라이브 버는 매우
의외다 . 그래서 그런지 드럼의 비중이 매우 크고 격렬하다는게 특징이라 볼수있겠다 .
8 . Total Eclipse
샷건 : 개기일식이라는 뜻이다 . 그러고 보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동명의
영화가 생각이 나는군 . 시인 랭보를 그린영화이지 .

잉베이 , 마이클 쉥커 , 임페리텔리 , 바이 , 블랙모어 다 뎀벼 !!!!!
하지원 : 그걸 보고 만든곡이가여 ?
샷건 : 아니 ! 그영화 93년인가 ? 94년에 나온걸로 알고있다 .
하지만 , 전곡과 더불어 별로 주목을 받는곡이 아니다 . ㅠ.ㅠ
9 . Hallowed Be Thy Name

하소연 ( 하유선 ) : 선생님 전 이거 넘 조아여 !
아까 " 죄수 " 에서 그 죄수의 암울버전이 딱 맞는거 같아요 . ㅎㅎㅎ !
근데 , 뭔 죄를 저질렀기에 사형이었을까요 ?
샷건 : 나한테 묻지말고 , 그 죄수 직접 찾아가 , 왜 사형인지 물어봐 !
메이든은 여기서부터 앨범마다 마지막곡에 항상 대곡들을 넣기 시작하지 .
그 대표로 " Rime Of The Ancient Mariner " 가 있다 .
1분간의 나즈막하게 반복적으로 종소리가 울리다 , 본 게임이 시작되지 .
메이든의 기타는 트윈으로 나가는게 대부분인데 , 여기서 그 트윈의 위력이 딱 빛을 발휘한다
그럴까 ? 트윈의 정석 ! 메이든 기타의 정석이란 이거다를 단번에 보여주는 작품이다 .
그래 ! 이상으로 이 3단원을 공부해 보았다 . 이 앨범을 끝으로 드러머인 클라이브 버가
탈퇴를 한다 . 무리한 투어 스케쥴을 감당못하는데다 , 그는 지병이있었기에 더 이상
메이든에 헌신을 할수없기에 그만두었는데 , 후임으로는 너희들이 다 아는 니코 맥브레인이
여전히 지금까지 스틱을 단단히 잡게된단다 .
딩 ! 동 ! 댕 ! 동~~~!
샷건 : 자 ! 여기까지 할까요 ?
일동 : 네 ! *^^*
샷건 : 자 ! 이상 !
문근영 : 전체 차렷 ! 경례 !
일동 : 안녕히 가세여~~! *^^*
에휴~~! 드디어 이놈의 3집을 끝마쳤네요 . ㅠ.ㅠ
너무 심도있게 생각하다 . 꼴이 아주 어거지가 되었는데 , 정말이지 편안하게 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 사실 이 앨범은 군 첫 휴가나오고 산 앨범으로써 그리
많이 못듣다 , 최근에 듣기 시작한겄인데 , Gangland나 Total Eclipse의 경우 아예
있다는걸 까먹었을 정도였으니......ㅠ.ㅠ 참으로 말많고 탈많은 이놈의 콤보를 빨랑
끝내겠습니다 . 이상 허접 맨 샷건 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