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16회 봄 야유회---느림보 힐링투어--결과
일시: 5월26일 목요일 오전 9시~~
목적지: 가평 축령산 “잣향기푸른숲”,포천 “아트밸리”,“일동온천”
출발지: 종합운동장역 5번출구 야구장 앞(아세아관광 버스)
회비: 3만원(여학생 2만원)
참가:
곽대현 부부,김명선 부부, 김종용 부부, 문상두 부부, 신수호 부부, 이종복 부부, 전인구 부부, 정철의 부부, 이춘형 부부, 김진관, 김경흠, 김완규, 김정국, 박창호, 박충서, 손창인, 송관순, 이동훈, 이찬철, 이희종, 전종하, 정헌범, 조성춘, 최재근--- 모두 33명(24명+여학생9명)
찬조:
손창인--70만원상당등산복상의 1점,
박세웅—통기타 1대,
전종하—여성용선글라스 3점,
탁사모—버터플라이 탁구복 상의3점,
신수호—여학생용 순면에코백 10점,
김진관—선크림 40개,
박창호, 전인구, 조성춘 각 10만원 찬조
행사경과:
종합운동장역에서 9시 조금 넘어 출발하여 가평 잣향기푸른숲에 10시 15분 도착하였다.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어 오히려 걷기에 좋았고 나무들이 내뿜는 사이다같이 시원한 내음이 가슴 속 깊이 느껴졌다. 전인구 지휘 아래 간단한 체조를 하고 산길을 천천히 걷다가 돌아오니 1시가 되어 식당으로 출발했다.
식사를 끝내고 포천 아트밸리로 출발하여 2시 반경에 도착하였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 천체전시관과 천주호 주변을 돌아보고 일부는 모노레일로 일부는 산책길을 걸어 내려왔다. 4시에 출발, 30분쯤 후에 일동제일유황온천에 도착하여 1시간 반 가량 온천욕을 하고 6시에 저녁을 먹었다.
귀경길도 그리 막히지 않아 1시간여 만인 8시 반에 강변터미널에 도착하여 다음 날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특기사항:
-- 식당에서는 창인이의 찬조물품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창인이가 낸 퀴즈로 1차 8명을 선정해서 각자 가슴칫수를 재어서 등산복 당첨자를 가려내었는데 전종하의 가슴이 가장 우람(?)하여 등산복은 전종하에게로 갔다.
여흥으로는 뽑기로 나머지 찬조물품 당첨자를 골랐는데 탁구복은 김종용, 송관순, 정헌범에게 선글래스는 김보영(곽대현), 김정국, 최재근, 그리고 기타는 한필련(이종복)에게로 돌아갔다.
--정철의 부부와 이동훈, 이희종은 온천욕 하기 전에 일동터미널에서 내려 먼저 갔다.
--잣향기 숲과 아트밸리는 모두 경로우대를 받아 무료 입장하였으니 이런 복지가 있나~~!
-- 편안하게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 코스를 정하여 모두 자유롭게 몸 컨디션에 맞춰 편안하고 느리게 삼림욕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온천욕으로 마무리하려 계획했는데 모두 즐거웠었는지~~??
--우환으로 갑자기 참가를 못한 이원식 재무를 대신하여 김경흠이 재무 일을 맡아주어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열성적으로 도와준 전인구 부부께 그리고 여흥을 맡아준 김완규 모두 감사!!!
첫댓글 김진관회장, 문상두총장, 김경흠 재무이사대리 모두 모두 수고 많았고 덕분에 힐링 잘 했습니다~.^^
그리고 찬조물품과 찬조금을 희사해 준 친구들 덕분에 힐링투어가 더욱 값지고 멋있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로 힐링투어를 위해 애써준 전인구부부, 김완규, 조성춘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이원식 재무이사 안식구의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