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경통, 관절염 무릅에 좋은 쇠무릅(우슬)의 효능

[이철용]

쇠무릅(우슬)의 효능 과 특성

항암효과, 항알레르기작용, 억균작용,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풍습성관절염, 임질, 자궁출혈, 자궁수축작용, 생리통, 생리불순, 무월경, 난산, 산후복통, 산후자궁무력증, 부정자궁출혈, 종기, 부종, 임증(淋證), 부스럼, 타박상(打撲傷),  편도선염, 유선염, 각기, 인후염, 수종, 정력, 음위(남자의 성기가 축 늘어짐을 말함),  아랫배의 심한 통증과 요통, 풍습에 의한 마비, 야뇨증, 요통, 이뇨작용, 요통으로 무기력한 증상, 흰 머리를 검어지게함

쇠무릎풀은 비름과 쇠무릎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우슬(牛膝), 쇠물팍, 접골초, 고장근(苦杖根) 등의 여러이름이 있다.

쇠무릎속은 전세계에 약 2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인 쇠무릎이 자라고 있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네모진 줄기는 50~100cm 높이로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에 마주나는 타원형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약간 있다.

8~9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수상꽃차례에 연녹색 꽃이 모여 달린다. 열매에 뾰족한 털이 있어서 사람의 옷이나 짐승의털에 잘 달라붙는다.

봄에 돋는 어린순을 나물로 해 먹으면 맛이 좋다. 개화기는 8~9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또 쇠무릎의 다른 이름은 우슬(牛膝, 백배:百倍: 신농본초경), 회우슬(懷牛膝: 본초편설), 계교골(鷄膠骨: 민동본초), 우슬초, 쇠무릎팍, 쇠무릎, 쇠무릅지기 등으로 부른다.

퉁퉁한 마디의 생김새가 마치 소의 무릎과같다 하여 쇠무릎지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열매가 가시모양으로 사람의 옷이나 동물에 털에 달라 붙는다.

반투명이고 젓가락만큼 굵은 실뿌리들이 모여 있으며 물로 달이면 끈적끈적한 진이 나온다.

우리나라 곳곳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데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자라는 것일수록 뿌리가 굵고 실하며 북쪽지방으로 갈수록 줄기와 뿌리가 가늘어 지는데, 주로 뿌리를 약으로 쓰지만 잎과 줄기도 같이 쓰기도 한다.

쇠무릎지기는 옛날부터 산나물로 흔히 먹어 왔는데 봄철에 줄기가 15~20센티미터쯤 자랐을 때 채취하여 나물로 무쳐 먹거나 밥 위에 얹어 쪄서 먹기도 하고 점액질과 칼륨염이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된다.

완전 만병통치 약처럼 효과가 있으며 드시다가 남으면 냉동실에 보관 후 계속 드셔도 되고 된장국으로 끓여서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쇠무릅의 뿌리는 가을에 채취하여 식혜. 동동주. 엑기스 또는 약주를 만들 어 먹을 수 있는데, 신경통. 관절염에 효능이 아주 좋다고 한다.

우슬초의 채취는 겨울에 줄기와 잎이 시들었을 때 뿌리를 파내어 수염뿌리와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주름살이 잡힐 때까지 볕에 말린 다음 유황(硫黃)으로 몇 번 쏘이고 끝을 잘라 가지런히 해서 다시 볕에 말린다

▣ 쇠무릅(우슬)의 약효 및 복용방법

쇠무릎지기는 한방에서 수렴?이뇨약으로 임질, 산후복통, 요통, 관절염, 생리불순, 각기, 수종, 암, 음위 등의 치료에 널리 쓴다.

우슬은 관절염에 효력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 관절염, 풍습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효험을 본다.

머리가 희어짐을 막고 음위(남자의 성기가 축 늘어짐을 말함) 를 일으켜 세우는 효능이 있으며, 허리와 등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한다 라고 하였다.

기후가 온화한 남쪽 지방 것이 약효가 더 좋다고 전해 내려 온다.

이 우슬이라는 약초는 에크디스테론이라는 홀몬과 이노코스테론이라는 홀몬이 들어 있는데 이 두물질은 곤충의 유충이 번데기가 되는데 필요한 호르몬이라고 한다.

출산 후 자궁의 수축이 안돼는 경우와 자궁출혈에도 효험이 있고, 요로결석과 중풍. 어혈 이 뭉처 있을때 등이 좋으나 대표적 치료는 관절염 치료에 명약이라 할수 있다.

류머티즘 괄절염. 골 관절염. 풍습성 관절염 등에 명약의로 알려져 있어 꾸준히 복용하면 많은 효험이 얻게 된다.

특히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피를 잘 돌 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뼈마디의 운동을 순조롭게 하며 태아를 떨군다.

약리실험에서 자궁수축작용, 이뇨작용, 항 알레르기 작용, 억균 작용 등이 밝혀졌다.

무월경, 난산, 산후복통, 산후자궁무력증, 부정자궁출혈, 부종, 임증(淋證), 부스럼, 타박상(打撲傷) 등에 쓴다. 하루 4~10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서 먹는다.

우슬초의 채취는 겨울에 줄기와 잎이 시들었을 때 뿌리를 파내어 수염뿌리와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주름살이 잡힐 때까지 볕에 말린 다음 유황(硫黃)으로 몇 번 쏘이고 끝을 잘라 가지런히 해서 다시 볕에 말린다.

성분은 뿌리에 triterpenoid 사포닌이 들어 있는데 가수 분해되면 oleanolic acid가 생성된다. 칼륨염도 많이 들어 있다.

종자에는 뿌리와 마찬가지로 triterpenoid 사포닌이 들어 있고 또 ecdysterone과 inokosterone이 들어 있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 신경에 작용한다. 생것 그대로 쓰면 어혈을 가시고부스럼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임병, 혈뇨, 월경 중지, 징가, 난산, 포의불하(胞依不下), 산후의 어혈에 의한 부종 및 동통, 후비, 옹종, 타박상을 치료한다.

익은 것을 사용하면 간, 신을 보양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한다. 허리 무릎 골통, 사지 경련, 위장과 비장을 치료한다.

하루 11~19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그거나 약엿 형태로 졸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시 짓찧어서 바른다.

약리작용으로 자궁흥분작용,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이뇨작용, 혈당강하작용, 간 기능 개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 우슬주의 효능

우슬주는 관절통, 신경통, 요통등 관절 계통에 특효약이라 할 수 있다.

우슬(牛膝)이란 이름의 유래는 줄기의 마디가 구부러져 있는 모양이 소의 무릎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한방에서는 쇠무릎지기라고 하며 약으로 쓰는 부분은 뿌리 부분이다.

우슬술은 자궁을 흥분시키고 수축을 강하게 한다. 상반신의 피를 아래쪽으로 유인하고 요퇴부의 동통(疼痛)을 줄인다.

노인의 보약으로 효과적이며, 쇠약해지는 정력을 되살리고 하반신의 기능을 강화하여 노인성 무력증을 치료한다.

성기능이 쇠퇴한 노인의 요각통, 부인의 무월경, 월경통 등에도 많이 쓰이는데, 다리, 허리, 하복부를 충실하게 하고 힘이 나게 하므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약술이다.

⊙ 재료 : 우슬 150g / 소주 1000㎖ / 설탕 150g

⊙ 담그는 법 : 잘게 절단한 우슬을 용기에 넣고 25도짜리 소주를 부은 다음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후 1일 1회 가볍게 흔들어 주고, 10일이 지나면 개봉하여 천 또는 여과지로 거른 후 다시 용기에 넣는다.

생약 찌꺼기 약 1/10을 다시 넣고 설탕을 가미한 다음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2 개월 후 마개를 열고 천 또는 여과지로 거른다.

적갈색의 독특한 맛을 지닌 우슬 약술이 완성된다.

음용법 : 1회 20㎖,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식사 전에 마신다.

※ 쇠무릅(우슬)의 복용시 주의사항

문헌에서는 중기(中氣)가 함몰하고 비기가 허하여 설사하며 하원(下元)이 튼튼하지 못하고 몽유실정(夢遺失精)하고 월경이 과다한 증상이 있을수 있다 하며, 임산부는 복용해서는 않된다고 한다.

또한 도로변이나 비료(질소), 농약을 사용하는 밭둑이나 길가 또는 오염된 곳에서는 채취는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쇠무릅(우슬)의 효능

◑ 관절염, 류머티스, 골관절염, 퇴행성관절염, 풍습성관절염에 좋다

1.우슬뿌리를 하루에 8~10g을 달여서 먹거나 우슬주를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먹습니다.

또는 우슬의 연한 잎을 따서 쌀, 장과 섞어 술을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2. 우슬 뿌리를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썰어 말려서 곱게 가루 내어 한 번에 3-5그램씩 하루 3번 술반 잔이나 한 잔에 타서 마신다. 하루 2~3번 먹는다.

3. 우슬뿌리 30g 정도를 물 2L 에 넣고 중불로 가열하여 끓기 시작하면 가장 약한 불로 하여 30분 정도 끓인 다음, 우슬뿌리(건더기)는 건져내고 우려낸 물은 차갑게 식혀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하루 2 잔 내지 3잔 정도 마시면 됩니다.

※ 우슬주는 신경통, 관절통에 특효약이며, 또한 말린 우슬을 물로 달여서 꾸준히 복용하면 무릎이 붓고 쑤시고 아픈데, 관절과 그 주위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멎게 하며 부종을 내려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신경통, 마비증, 타박상에 좋다

우슬뿌리를 하루에 4~10g을 달여서 먹거나 우슬주를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먹습니다.

골격이나 근육이 약할 때, 무릎, 다리에 힘이 없을 때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당뇨병이 심하여 체력이 쇠약해졌을 때 좋다

쇠무릎지기 5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5되에 담가서 낮에는 햇볕에 쬐고 밤에는 그냥 둔다.

물기가다 말라 없어지면 꿀로 팥 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날마다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30개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여성의 월경불순, 월경이 멈춘 데, 산후에 기혈이 고르지 못할 때 쇠무릎지기를 술에 담가 하룻밤 두었다가 볶아서 말린 것에 옻을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볶은 것 각 1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1되와 합하여 은은한 불로 알약을 만들기에 좋을 만큼 졸여서 오동나무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개씩 하루 3번 빈속에 미음과 함께 먹는다.

◑ 생리통에 큰 효험이 있다

생리통은 생리 때 아랫배나 허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오심, 구토 등이 나고 몸이 괴로운 증상이 온몸에 나타나는 것이다.

자궁이나 골반에 있는 지각 신경 특히 자궁수축력이 세어지는 것과 지각 신경의 감수성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밖에 자궁 발육부전, 자궁경관의 협소, 폐색, 자궁위치이상 등과 관련이 있다. 원발성 생리통은 첫 생리를 시작하여 얼마동안 주기가 고르지 못하던 것이 차츰 주기가 고르게 된 다음부터 나타난다.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증상 중에서 제일 괴로운것은 심한 아랫배의 통증과 요통이다.

통증은 밑이 빠지는 듯한 느낌, 쿡쿡 쑤시는 듯한 느낌, 꼬이는 듯한 통증, 뻐근한 느낌 등 여러 가지다.

웅담 1그램, 당귀, 우슬 각 10그램, 적작약, 지각(덜익은 탱자를 썰어 말린 것) 각 6그램으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밥먹는 중간에 따뜻한 물로 먹는다.

생리 전 7일부터 10일 먹는 것을 한 치료주기로 한다. 3치료 주기 동안 치료하면 모든 증상이 82퍼센트 이상 없어지며 4~5주기 먹어야 완전히 치료된다.

◑ 여성의 월경불순, 월경이 멈춘 데, 산후에 기혈이 고르지 못할 때 좋다

우슬초(쇠무릎지기)를 술에 담가 하룻밤 두었다가 볶아서 말린 것에 옻을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볶은 것 각 1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1되와 합하여 은은한 불로 알약을 만들기에 좋을 만큼 졸여서 오동나무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개씩 하루 3번 빈속에 미음과 함께 먹는다.

◑ 산후 자궁무력증, 자궁출혈 등에도 좋다.

요로결석, 복수가 찰 때, 중풍, 어혈에도 쇠무릎지기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요로 결석에는 30그램 이상을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대변이 잘 안 나올 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우슬초(쇠무릎지기)는 아무 곳에나 흔하다.

산기슭, 길섶, 들판의 습하고 기름진 땅에서 널리 자란다. 너무 흔하여 무심히 지나치는 약초이지만 잘 활용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요로결석, 복수가 찰 때, 중풍, 어혈

요로결석, 복수가 찰 때, 중풍, 어혈에도 쇠무릎지기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요로 결석에는30그램 이상을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소변이 잘 안 나올 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쇠무릎지기는 아무 곳에나 흔하다. 산기슭, 길섶, 들판의 습하고 기름진 땅에서 널리 자란다.

너무 흔하여 무심히 지나치는 약초이지만 잘 활용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산후에 태반이 나오지 않을 때 효엄이 있다

쇠무릎지기 8냥, 아욱 씨 1홉을 물 9되에 넣고 달여서 나누어 마신다.쇠무릎지기 뿌리에는 곤충변태성 호르몬인 에크디스테론과 이노코스테론이 들어 있다.

이 두 물질은 곤충의 유충이 번데기로변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이다.쇠무릎지기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뚜렷하여 임신중절 약으로도 쓴다.

쇠무릎지기 뿌리를 7~8센티미터 길이로 잘라 증기로 찐 다음 한끝을 실로 묶어 자궁 안에 넣으면 자궁수축 작용으로 임신중절이 된다.

이 밖에 산후 자궁무력증, 자궁출혈 등에도 쓴다.

◑ 아랫배의 심한 통증과 요통에 좋다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증상 중에서 제일 괴로운것은 심한 아랫배의 통증과 요통이다.

통증은 밑이 빠지는 듯한 느낌, 쿡쿡 쑤시는 듯한 느낌, 꼬이는 듯한 통증, 뻐근한 느낌 등 여러 가지다.

웅담 1그램, 당귀, 우슬 각 10그램, 적작약, 지각(덜 익은 탱자를 썰어 말린 것) 각 6그램으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밥먹는 중간에 따뜻한 물로 먹는다. 생리 전 7일부터 10일 먹는 것을 한 치료주기로 한다.

3치료 주기 동안 치료하면 모든 증상이 82퍼센트 이상 없어지며 4~5주기 먹어야 완전히 낫는다.

◑ 요통, 요통으로 무기력한 증상, 풍습에 의한 마비에 효능이 있다

9~10월에 쇠무릎지기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잘게 썬 것 3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먹고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다.

요통으로 무기력한 증상, 풍습에 의한 마비에는 싹을 제거한 우슬 37.5g, 계심(桂心) 3푼, 산수유 37.5g을 함께 짓찧고 가는 체로 쳐서 그 가루로 분말을 만들어 1회에 7.5g씩 식전에 알맞게 데운 술로 복용한다.

◑ 인후염, 일측성 편도선염에 좋다

신선한 우슬초 뿌리 한줌, 애엽(艾葉) 7편(片)을 짓찧어 사람의 젖과 혼합한 다음 그 즙을 코에 주입한다.

잠깐 있으면 입과 코로부터 담연(痰涎) 같은 즙액이 흘러 나온다. 애엽(艾葉)은 없어도 된다.

◑ 유선염에 좋다

유선염에는 쇠무릎의 잎과 뿌리를 잘 달여서시럽 상태로 만든 다음 이것을 헝겊에 적셔 바르면 효과가 있다.

우슬주는 신경통에 특효약이며, 난소의 분비 기능을 감퇴시키는 작용이 있어 타태 및 유산에 부작용 없이 잘 듣는다.

◑ 근골을 튼튼하게 하는데 좋다

우슬초의 탕액을 누룩과 쌀과 함께 술로 빚어 복용하거나 잘 게 부수어 술에 담갔다가 달여 복용한다.

기역을 회복하고 운동마비, 만성 학질에도 좋다.

◑ 기력 회복에 좋다

숙지황, 인삼, 백봉령, 우슬을 각 40g씩 가루로 내어 꿀에 버무린 후 0.3g의 알약으로 만들어 하루 50~70알 정도 먹습니다.

힘이 없고 미열이 날 때, 만성소모성 질환일 때, 병치레 후 기력이 없을 때에 좋습니다

◑ 흰머리를 검게 하는데 효엄이 있다

우슬주를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먹습니다.

우슬은 음기를 잘 통하게 하고 골수를 보충하여 주어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는 것을 막아줍니다.

◑ 남성의 음위(정력)증에 효엄이 좋다

음위증(남자의 성기가 축 늘어짐을 말함)에는 우슬뿌리를 하루에 4~10g을 달여서 먹거나 우슬주를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먹습니다.

또한 여성이 첫 성 관계 후 통증이 있을 때에는 우슬 80g을 달여서 먹습니다.

◑ 이질에 좋다

우슬뿌리를 1회에 8~10g을 달여서 먹는데 4~5회만 마셔도 이질이 완화 된다고 합니다.

◑ 칼로 베인 상처 및 동통에도 좋다

우슬초를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 야뇨증 에 좋다

우슬 뿌리 4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절반이나 3분지 1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빈속에 마신다.

1~2주일 동안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종기에 좋다

우슬 뿌리를 9~10월에 캐서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서 물기를 뺀 다음 짓찧어서 종기가 난 부위에붙인다.

부스럼이 곪아서 터진 뒤에는 뿌리의 껍질을 긁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곪은 구멍에 넣는다. 

원기를 회복시키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는 처방 및 운동마비, 만성학질, 우슬초의 탕액을 누룩과 쌀과 함께 술로 빚어 복용하거나 잘 게 부수어 술에 담갔다가 달여서 복용한다.

◑ 뱃속의 돌덩어리가 있는 것 같고 가시가 찌르는 듯 아파 하루 종일 고통스러운 증상에 좋다

우슬 1,200g을 술 1말에 담가서 밀봉하여 숯불에 올려 약이 우려지게 하여 5홉~1되 정도로 양껏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