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4월7일 밤10시현재 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대구광역시가 18.1도를 기록하구 있슴당!!!
글구 2002년4월7일의 경북 구미 지역의 최고 기온운 23.4도였슴당!!!
글구 이건 제가 기상청(기상청 홈피 주서:http://www.kma.go.kr)에서 퍼온 기상특보,기상정보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9개임당!!!
먼저 기상특보...
폭풍주의보 발표 (제 4-28 호)
기상청 2002년 4월 7일 20시 00분 발표
해당
구역 o 서해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동해중부전해상, 서해 5도, 울릉도.독도
발효
시각 o 4월 7일 23시 00분
내용 o 예상 최대풍향풍속 : W-NW 12~16m/s
o 예상 최대파고 : 2~4m
o 해제 예고
- 서해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서해5도 : 9일 오전
- 동해중부전해상, 울릉도.독도 : 9일 밤
특보
발효
현황 2002년 4월 7일 23시 00분 이후
o 폭풍주의보
- 서해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동해중부전해상, 서해 5도, 울릉도.독도
예비
특보
현황 o 폭풍주의보
- 동해남부전해상 : 8일 오전
- 남해동부전해상 : 8일 오후
참고
사항 o 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2~4m의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람.
o 오늘과 내일 전국에 걸쳐 황사 현상이 나타나겠으니, 농축산 등 각종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람.
그 담 기상정보...
기상정보 (제 4-27 호)
기상청 2002년 4월 7일 14시 00분 발표
기
상
상
황
및
전
망
o 현재 만주부근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다소 강한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 그 일부가
느리게 남동진하여 북한지방에도 영향을 주고 있음.
o 따라서 오늘과 내일 사이 전국에 걸쳐 황사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농축산 등 각종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람.
o 전해상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라며, 육상에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람.
특
보
발
효
현
황 o 없 음
< 예비특보현황 >
예비특보명 예상구역 예상일시
폭풍주의보 서해전해상, 서해5도
동해중부전해상, 울릉도.독도
남해서부전해상 7일 오후
7일 오후늦게
7일 밤
글구 이건 제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9개임당!!!
연합뉴스
2002년 4월6일 오후 5:17
전국에 단비, 해갈 도움(전국종합)
(전국종합=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지난 5일 밤부터 한식인 6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촉촉한 단비가 내렸다.
이번 비는 그동안 봄가뭄에 시달려온 농촌지역과 식수난으로 고통을 겪어온 섬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6일 오후 3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전남 장흥 109mm를 비롯 ▲남해 97mm ▲ 여수 78mm ▲부산 77mm ▲광주 66mm ▲춘천 34mm ▲전주 32mm ▲서울 24mm ▲대전 17mm ▲대구 4.5mm 등 전국적으로 봄비치고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60여일째 계속되던 경기 지역 건조주의보는 물론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특히 오랜 가뭄으로 제한 급수를 해 왔던 전남 지역 6개 시.군 8천100여 가구의 식수난이 해소됐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비가 적었던 전남 신안, 완도, 진도 등 11개 지구 1만1천400여가구는 여전히 제한급수를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들녘에서는 오랜만에 내린 단비로 농작물 해갈에 도움을 주었는데 농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논물을 가두고 논둑을 손질하느리 바쁜 일손을 놀렸다.
이번 비는 전날 식목일에 심은 나무의 활착과 마늘, 양파, 보리 등의 밭작물 성장을 돕고 고추 이식을 앞둔 밭을 촉촉히 적셔 주었다.
그러나 경기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강우량이 적어 가뭄해갈까지 아직도많이 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당초 한식을 맞아 많은 성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던 전국의 공원묘지 등에는 비가 내린 때문인지 예년에 비해 한산한 모습이었다.
경북 칠곡군 현대공원, 청구공원 등 대구 인근의 공원묘지로 가는 길은 별다른 교통 체증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였고 대전 인근 공원묘지와 대전현충원으로 가는 길도 평소와 다름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비해 이날 오전 경주 세게문화엑스포 국기광장에서 열린 제11회 벚꽃 마라톤대회에는 우중에도 국내외 마라토너 1만3천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각 해상에 내린 폭풍주의보로 각 섬으로 떠나는 많은 여객선의 발길이 묶였는데 서해상에 내린 폭풍경보로 인해 인천-서해 도서 1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는가 하면 남해동부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경남 통영기점 남해안지역 11개 노선의 연안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또 목포, 여수, 완도 등 남해 서부 연안 도서를 오가는 45개 항로 65척의 연안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기도 했다.
강한 파도로 인한 조난 사고도 있었는데 이날 오전 6시15분께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산방산 앞 해안가에서 캄보디아 선적 4천t급 모래운반선 앰플 글로리호가 좌초됐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선원 20명이 모두 구조되기도 했다.
특히 제주에는 6일 새벽부터 순간최대풍속 25.1m의 강풍이 몰아쳐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2시께 제주시 노형동 이모(38)씨의 7층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파손돼 119 구조대가 긴급출동하는 등 119 상황실에 접수된 지원요청 전화가 쇄도했다.
또 제주시 종합경기장 왕벚꽃잔치 행사장의 천막 6채가 파손됐고 도내 곳곳에서 가로수, 간판, 이정표, 공사장 안전책 등이 훼손됐다.
이 밖에 제주도 서부지역 4곳에서 강풍에 따른 정전이 발생, 6천 800여가구 주민들이 최고 2시간여 동안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남해와 동해전해상, 울릉도, 독도에 폭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나머지 해상에 내려 폭풍주의보와 내륙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남해와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파도가 일겠다며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밤부터 날씨가 갤 것"이라며 "이번 비를 끝으로 1-2주간은 비소식은 없고 전국이 맑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4월 첫 일요일인 7일 광주.전남 지역은 전날 내린 비로 건조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날씨가 개면서 유명산과 유원지 등에 가족단위 행락인파로 크게 붐볐다.
특히 전날 60㎜가 넘는 비가 내려 건조주의보가 해제되고 가뭄에 시달리던 농촌지역도 해갈이 되자 봄철 영농을 준비하는 농민들은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광주 무등산을 비롯, 영암 월출산, 담양 추월산, 순천 조계산 등 도내 유명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3만여명의 산행객들이 찾아 봄기운을 즐겼다.
특히 '2002 영암 왕인문화축제'에는 이날 날씨가 맑자 5만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드는 바람에 영암읍 일대 도로가 종일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전놀이를 비롯, 백제민속놀이,영암예술단 공연, 난타와 품바 왕도령, 퀴즈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샀다.
또 광주 북구 용전동 광주 패밀리랜드와 동구 지산동 지산유원지, 광산구 송산유원지 등에서도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어린이 등이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냈다.
오전에 한산한 모습을 보이던 도심 도로는 오후 들면서 세일에 나선 백화점에서 봄상품을 준비하려는 쇼핑객들이 몰려 백화점 주변 도로가 심하게 정체되는 등 큰 혼잡을 빚기도 했다.
한편 담양과 나주, 해남 등 농촌 들녘에서는 전날 내린 비로 해갈되면서 농부들이 아침 일찍부터 봄철 영농 준비와 배와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낮 최고기온이 18도를 기록하는 등 예년 기온을 되찾았다"며 "내일도 구름 많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7일부터 이틀간 전국에 걸쳐 황사 현상이 나타나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8일에는 평균기온이 4도가량 떨어져 약간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7일 중국 만주에서 발생한 다소 강한 황사가 이날 오전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8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황사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찬 공기가 대륙으로부터 유입돼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해전해상, 동해중부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등 대부분의 해상에 이날 오후부터 폭풍주의보가 발효되겠으며 8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까지 떨어져 비교적 쌀쌀하겠다.
특히 강원 철원, 대관령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각각 영하 1도와 영하 2도까지, 낮 최고 기온도 12-18도 분포로 전날보다 2-5도 가량 떨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낮기온이 초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됐지만 황사 현상과 찬공기가 한반도에 들어오면서 날씨가 약간 추워질 것"이라며 "9일 오후부터는 황사도 사라지고 기온도 다시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