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국동포타운신문 회원 정원식씨 본사에 사우나할인권 50매 전달

[동포타운]

“중국동포타운신문과 함께 하는 회원님들께 드리세요”

대중사우나에서 2년째 일하는 독자회원 정원식씨
사우나 할인 입장권 50매 전달

 대중사우나에서 일하는 중국동포들이 있다. 보통 사우나에서 청소일을 하거나 매점에서 일하는 경우, 그리고 장작을 패고 불가마를 관리하는 일을 하는 경우이다. 중국동포타운신문 애독자인 정원식 씨는 구로구의 한 대중 사우나에서 장작을 패고 불가마를 관리하는 일을 2년 넘게 해왔다. 이 일을 3명이 함께 하는데 2명이 중국동포이고 1명이 한국인이라고 한다.
 정원식씨는 "중국동포타운신문과 함께 하는 구독회원님들께 나누어 드리라"며 지난 1월 18일 대중사우나 입장료 할인권을 50매를 갖고 왔다.
 그리고 매달 할인권을 제공해주겠다고까지 한다. 동포들이 열심히 일하는 사업장에서 조금이나 동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본인도 기쁘고 사우나 회사에서도 홍보차원에서 좋은 일이고, 동포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것이다. 정원식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편집국

@중국동포타운신문 제143호 2009년 1월 29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