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동 통친회 청남대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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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들의 흔적이 숨쉬는 곳

충북 청원에 소재한 청남대 국내 유일의 대통령별장으로 지난 20여년간 다섯명의 대통령께서 이곳 청남대에서 휴양과 국정을 구상하며 논하시던 곳이었습니다. 그후 지난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시기 개방을 통해 대통령테마관광명소가 되면서 그동안 패쇄적이던 청남대에 많은 사람들이 관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남대는 대청호반을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즐기며 역대 대통령들의 온기가 담아 있는 본관을 충심으로 하여 골프장, 그늘집헬기장, 음악분수, 양어장, 오각정, 대통령길 8km 등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청남대관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살펴보다

1층에 위치한 청남대관은 총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아보다', '대통령 대한민국의 역사를 쓰다', '대한민국 세계와 호흡하다', '대한민국을 그리다'로 구성된 청남대관은 전시된 물품들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던 대통령들의 업무와 그리고 그들의 역사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청와대와 청남대

경북궁과 인접한 청와대는 말그대로 '푸른기와로 지붕을 얹은 건물'이란 뜻으로 윤보선 대통령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구조는 대통령집무실, 접견실, 회의실, 본관, 비서실, 경호실, 춘추관, 영빈관 그리고 관내에 넓은 정원도 구비되어 있으며 그리고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후원도 갖추고 있습니다. 청와대 뒤편으로는 옛 수도서울을 지키던 성곽들이 남아 서울을 에워싸듯 지켜 서있습니다.

청남대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란 의미

청남대는 청와대를 남쪽으로 옮겨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듯이 따뜻한 남쪽에 청와대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청남대는 대청호변에 조성되어 있으며 대청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대통령이 국정수행 및 휴가를 보내는 전용 휴양지입니다. 지금까지 역대 5분의 대통령들이 모두 88회 머물렀습니다. 청남대의 주요 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3년 20여년간 숨겨져 있던 베일을 벗고 드디어 국민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죠.

대한민국, 세계와 호흡하다

전시관에는 외국 정상들과 주고 받은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나라의 경우 우리나라의 역사적 정체성을 담고 있는 천마총금관 및 백자청화운룡문병, 반짇고리 등 우리의 역사 및 정서를 함유하고 있는 기념품들을 선물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주로 정상들의 해외순방시 많은 교류가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해외순방이란 국가를 대표하여 정상들이 자국의 이익 및 국가간 우호증진을 위해 행해지는 정상외교를 말합니다. 이를 통해 직접 다양한 의제들을 논의하며 국가간의 관계협력을 증진시키게 되죠. 이러한 정상외교는 국제관계에서 여러분야에 걸쳐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국제관계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대한민국을 그리다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과 대통령집무실, 대한민국 관인, 국새, 우리나라 꽃 무궁화, 대통령 휘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를 수 있는 대통령의 상징인 봉황은 하늘의 이상을 실현하는 성천자를 상징하는 데요, 봉황은 새 가운데에서 으뜸으로 상상속의 환상적인 영조입니다. 그리고 무궁화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기 위해 국가지도자와 온국민이 하나되어 화합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대통령의 휘호와 수결

붓을 휘두른다는 뜻의 휘호는 글씨를 쓰거나 혹은 그림을 그린다는 뜻으로 이곳에서는 역대 대통령들이 직접 쓰신 휘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휘호는 보통 신년 또는 단체방문시 쓰는데요, 이는 쓴 사람의 철학이나 성품, 당시의 시대상이나 통치이념을 엿볼 수 있는 기록입니다. 그리고 그 맞은 편에 전시된 수결은 일종의 서명으로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사인들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들 입니다.

대통령의 일상

청남대를 방문한 역대 대통령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들이었을까요? 또한 어떤 물건들을 사용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사항들인데요, 이곳 전시관에서는 청남대의 옛 주인들이 사용하던 물품들과 일상 그리고 역대 대통령들의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팔각정에서 이곳 지형을 감탄하여 청남대가 조성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전두환 대통령의 경우 이곳 청남대를 19회나 방문 휴양하였다고 합니다. 그밖에 스포츠를 좋아한 노태우 대통령과 조용한 사색을 즐겼던 김대중 대통령, 청남대를 다시 국민들 곁으로 돌려준 노무현 대통령 등의 일상들도 알 수 있습니다.

미디어 속의 청남대

청남대는 개방 이후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된 명소로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여러분들이 즐겁게 시청하시던 드라마 '꽃보다남자', '카인과아벨', '아이리스' 그리고 '영웅시대', '제5공화국', '제빵왕김탁구' 등 수십여편에 달하는 드라마들의 촬영장소가 되었고 또한 '효자동이발사', '범죄와의전쟁' 등 많은 영화의 촬영장소로도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청와대와 청남대

경북궁과 인접한 청와대는 말그대로 '푸른기와로 지붕을 얹은 건물'이란 뜻으로 윤보선 대통령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구조는 대통령집무실, 접견실, 회의실, 본관, 비서실, 경호실, 춘추관, 영빈관 그리고 관내에 넓은 정원도 구비되어 있으며 그리고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후원도 갖추고 있습니다. 청와대 뒤편으로는 옛 수도서울을 지키던 성곽들이 남아 서울을 에워싸듯 지켜 서있습니다.

[출처] [청남대] 가을여행 아름다운 곳, 대통령별장 청남대|작성자 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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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산동 통장님들과 함께 출발한 청남대 여행중 시간이 없어 너무 아쉬움이
남았던 여행이었습니다.
항상 아쉬움 속에서 일상 생활이 시작되고 행복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각산동 통장님
거운 단합대회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면서 청남대 후기 사진을 게시하였습니다.
통장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시간 감사했습니다. 7통장 김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