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197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 11개국에서 150여 명이 참가하여 힘과 기술의 솜씨를 겨룬다.
태권도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으로서 그 역사가 길다. 고구려시대로부터 비롯되어 신라시대의 화랑들은 전투기술의 연마로 육체 및 정신을 단련하기 위하여 태권도를 연마하였으며, 오늘날에는 한국 고유의 호신술로 세계적인 스포츠로서 발전하고 있다.
1962년 제4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 경기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1972년 11월 30일 세계의 유일한 태권도 중앙도장인 국기원을 개원하여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기술을 향상 발전시키고, 질서와 체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1973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1회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를 국기원에서 거행하였으며, 이어 1973년 5월 28일에는 세계 태권도 연맹을 창설하여 한국이 명실상부한 태권도의 종주국이 되었다.
체신부에서는 한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우리나라의 국위를 선양하고 이 대회를 국내, 외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원도
원화
발행안내카드
출처:http://www.krstamp.com/sp2/sg/spsg0102.jsp?tbsmh15seqnum=980&tbsmh01seqnum=486&page_num=1&mainThemeCode=&stampCode=&yearCode=&strKeyword=태권도
첫댓글 제1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