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 용역결과 발표에 대한 반추위 의견
옥암대학부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에 대해 시일이 촉박하게 참관요청 공문을 보내주셔서 이에 대해 사전 준비할 겨를이 없이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용도지역 변경을 하기위한 절차상 용역결과 발표를 요식적으로 하기위해 주민대표를 형식적으로 끼워 넣는 꼼수가 아닌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저희 옥암자연녹지지역 용도변경 반대추진위원회에서는 대승적으로 참관하기로 하였으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이해당사자 주민들의 의견을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발표한다는 용역결과 발표는 아델리움, 골드클래스, 한라비발디, 모아엘가 4개 아파트 2200세대 주민들 2250명의 서명을 통해 자연녹지를 준주거지로 용도지역 변경하는 것을 반대하는 분명한 입장을 확인하였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목포시의 1차 설문조사에서 867명(이중에서도 옥암,부주동 229명)의 불분명한 조잡스러운 결과와 , 전문가그룹이라고 하는 2차설문조사에도 응답자 24명중 15명이 부동산중계업자로 전문성과 공익성. 공정성이 결여된 엉터리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시작된 용역결과로 진정성이 매우 의심됨을 천명합니다.
이해당사자인 주민들의 의견은 자연녹지로 되어 있는 옥암대학부지 개발에 대하여 반대한 적이 없습니다. 목포시의 옥암자연녹지 개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그러나 처음 입주당시 홍보를 통해 약속하였던 도시개발을 원하는 것이며, 자연녹지를 준주거지로 용도 변경하여 하당과 같은 무분별한 난개발로 지역사회의 주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것을 반대하며, 마지막 남은 목포의 성장동력이자 미래의 희망인 자연녹지를, 토건방식으로 소위 몇 사람에게 배불리는 준주거지로의 용도변경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목포시의 옥암자연녹지 개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용도지역변경 없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옥암자연녹지개발을 적극 지지합니다.
거짓행정으로 용도지역변경을 하는 행위는 시민을 상대로한 분양사기 행정임을 경고합니다.
옥암자연녹지지역 용도변경 반대추진위원회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오후에 뵙겠습니다~
공문은 팩스 발송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