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16호 BC 1451-BC 1300 |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출20:1) | |
―――― 성경으로 여는 세계사 신문 ――― |
오늘의 세계표정 십계명을 통하여 이스라엘은 신과 계약한 백성이 되었다. |
십계(十戒)
-국가의 근간을 놓는 법이 공포되다.-
(기원전 1451년경)-출애굽 후 석 달하고도 하루가 지난 날, 이스라엘은 시내 광야에 이르렀다. 그곳은 80이 된 모세가 불이 붙은 나무를 보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호렙산이 지척에 보이는 곳이었다. 해발 2000m, 오직 푸른색을 띤 화강암 붉은 색 바위, 모레뿐인 곳이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내가 다시 이곳에 너희 백성과 이끌고 애굽을 나오면 다시 이곳으로 오라 하셨다"고 말했다. 그렇게 해서 그곳에 이르자 이번에도 또 그 하나님이 나타나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내가 이제 너희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자 한다. 이 언약의 말을 지키면 너희다라는 뭇 민족 가운데서 내 것이 되어 제사장의 직책을 가지고 세상을 대표하게 하겠다" 그 말을 들은 모세는 백성들에게 전달하자 백성들은 "아멘"이라고 대답하였다. 모세는 다시 산으로 올라가 대답을 전했다. 그리고 삼일 뒤, 번개와 천둥, 그리고 빽빽한 구름이 시내산을 덮을 때 이스라엘은 우레와 같은 야훼의 음성을 들었다. "정말 두려웠습니다. 꼭 죽는 줄 알았습니다"고 말하는 그들의 표정은 거짓이 아니었다. 그 날 모세는 시내산 꼭대기로 올라갔고, 사십일 밤낮을 하나님과 직접 이야기하며 두 개의 돌 판에 새겨진 '십계명'을 가지고 내려왔다. 그것은 장차 이스라엘이 이루게 될 국가의 근간이 되는 법이었다. 이 세상의 나라와는 다른 거룩한 나라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담긴 법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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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율법과 함무라비 법
(기원전 1367년경)-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왕이 세워 반포한 282개조의 법과 모세의 법을 두고 많은 논란이 있다. 함무라비 법전이 1792년에 반포되고 모세의 법이 1367년경 반포된 것으로 보아 모세의 법이 함무라비 법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법이라는 형태는 빌려왔는지 모르지만 "모세의 율법은 그 기원이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신적이며 그 법의 기본골격도 신(神) 중심"이라고 관계자는 전한다. 함무라비 법은 그 당시의 시대상황에 있던 윤리를 성문화했던 것에 불과했지만 모세의 율법은 절대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혀 별개의 것이 된다고 하겠다. (사진은 시내산에 두 돌판에 십계명을 받는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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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의 배교로 모세가 돌판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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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더디 오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기원전 1444년경)-한편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우레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며칠이 지나자 그 감동이 사라지고 말았다. 거기에다 하나님을 만나러 간 모세가 수십 일이 지나도 내려오지 않자 마음에 두려움이 찾아 왔다. 그들은 400년간 애굽에 살면서 그들 조상 아브라함과 야곱과 요셉의 신앙을 모두 잃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아론을 재촉하여 눈에 보이는 신, 즉 우상을 만들게 했다. 그래서 송아지를 금으로 빚은 것이다. "신상이 만들어지자 한편으로는 마음이 든든했다"고 말하는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진노로 많은 희생자를 내고 말았다고 소식통은 전한다. 결국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데 이를 보는 것으로 대치하고자한 인간의 나약함이 빚어낸 참사였다고 관계자는 전한다.(광야 연합) |
노인의 지혜를 배우는 모세
-노인의 지혜에 귀기울이길-
이스라엘이 르비딤을 지나 광야에 머무르고 있을 때,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그 동안 떨어져 있었던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다. 그 자리에서 모세는 "하나님이 열 재앙으로 애굽을 멸하시고 홍해를 마른땅 같이 건넜던 일"을 소상하게 설명하였다. 그러자 장인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향해 "참으로 위대한 하나님"이라고 찬양을 연발하였다. 그런데 다음날이 되자 장인 이드로는 모세가 하루종일 백성들을 재판하느라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가르쳐 주었다. "혼자 모든 재판을 다 할게 아니라 백성 중에 재덕이 겸비한 지도자를 뽑아 십 명에 한 명, 오십 명에 한 명, 백 명에 한 명, 천 명에 한 명씩, 지도자를 세워 그들도 작은 일은 재판하게 하고 본인은 어렵고 힘든 재판만 하도록 하라"고 할 것이다. 그렇게 하자 모세의 일은 금방 10분 일이 줄어들었다. 한 노인의 지혜가 350만 명이 넘는 무리를 올바르게 이끌 수 있는 길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노인의 지혜를 들어라"는 속담이 생겼다.
심층취재 "오늘의 현안을 분석한다"
-근동의 언약, 조약들과 십계명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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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언약과 근동의 조약들 히브리인은 국제적인 조약과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의 언약에 대하여 같은 낱말을 사용한다. 고대 조약들은 그 연대가 B.C. 1500년경에 이르는 어간으로 추정되는데 이 시기에 구약성경의 중요한 근간인 모세의 오경이 모세에 의해 추진되고 있을 때였다. 그러므로 성경 저자들이 그 조약들의 초안을 작성하는 방법에 익숙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더우기 그들이 조약의 용어와 개념들을 사용한 사실은 그들이 조약 당사자들간의 관계에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의 관계에 대한 적절한 윤곽을 찾아내었음을 보여준다. 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언약은 하나님이 노아로 더불어 맺으신 것이다(창9장) 하나님은 또한 아브라함과 또 언약들을 맺으셨다.(창15,17장)그러나 이제까지 구약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언약은 시내산 언약이다(출 19장 이하). 비록 시내산이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율법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려지게 된 장소로 간주되고 있으나 실상 율법의 제정은 훨씬 더 큰 사건, 곧 전적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하여 이스라엘을 그의 거룩한 나라로 부르신 사건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그 새로운 관계는 언약으로 호칭되었다. 시내산에서 맺어진 언약은 이스라엘을 한 나라로 만드는 결정적인 단계였다. 그 뒤에 따르는 모든 언약들은 시내산 언약을 그 모형으로 뒤돌아보는 것들이었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들이 시내산 언약의 갱신으로 간주되었다. 언약들은 언어와 형식과 개념이 세 가지 관점에서 조약들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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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등용
천, 백, 오십, 십부상 및 서기관 관심있는 사람은 백성들과 장로들의 추천서를 지참하여 모세의 비서실로 방문바람 |
장인 구함
하나님의 성막 건설에 참여할 일군을 모집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을 따라 재주가 있는 자, 기술자들은 모두 동참하십시오, 성막건설추진위원회 | |
모세의 십계명이란 무엇인가 |
이 모든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너희 하나님은 나 야훼다. 바로 내가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하나님이다. 제1계명:너희는 내 앞에서 다른 신을 모시지 못한다. 제2계명:너희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위에 있는 것이
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따 새긴] 우상을 섬기지 못한다 .[그 앞에 절하며 섬기지 못한다. 나 야훼 너희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신이다. 나를 싫어하는 자에게는 아비의 죄를 그 후손 삼대에까지 갚는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여 나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그 후손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푼다] 제3계명:너희는 너희 하나님의 이름 야훼를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야훼는 자기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를 죄없다고 하지 않는다) 제4계명: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엿새 동안 힘써 네 모든 사업에 종사하고 이렛날은 너희 하나님 야훼 앞에서 쉬어라. 그날 너희는 어떤 사업에도 종하사지 못한다. 너희와 너희 아들 딸. 남종 여종 뿐 아니라 가축이나 집안에 머무는 식객이라도 일을 하지 못한다. 집안에 머무는 식객이라도 일을 하지 못한다. 야훼께서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시고 이레째 되는 날 쉬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훼께서 안식일을 축복하시고 거룩한 날로 삼으신 것이다) 제5계명:너희는 부모를 공경하여라.(그래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야훼께서 주신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제6계명:살인하지 못한다. 제7계명:간음하지 못한다. 제8계명:도둑질하지 못한다. 제9계명: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못한다. 제10계명: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못한다(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 할 것 없이 네 이웃의 소유는 무엇이든지 탐내지 못한다)"(출애굽기 20장 1-17절) 이것은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에서 <모세의 십계명>으로 오랫동안 지켜온 계명이다. 구약성서에 의하면,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 탈출 후 3개월만에 시나이산에 도착해서 그 산에서 하나님 야훼로부터 모세를 통해서 이 <십계명>을 받고 하나님 야훼의 백성이 되었다. 이 계명은 처음에 두장의 석판에 기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즉 야훼는 이스라엘의 이집트 탈출 전에 모세에게 나타났고 지금 여기서 출애굽의 이스라엘 백성과 쌍무 계약을 맺은 것이다. 이것이 출애굽을 기반으로 해서 성립된 <시나이산 계약> (출애굽기 19장 25-24장8절)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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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지만 모세의 법에는 원칙이 있어 |
"사람들이 싸우다가 임신한 여인을 밀쳐서 낙태시켰을 경우, 다른 사고만 없으면 그 여인의 남편이 요구하는 배상액을 재판관의 조
정 하에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다른 사고가 생겨 목숨을 앗았으면 제 목숨으로 갚아야 한다. 눈은 눈으로,이는 이로,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화상은 화상으로, 상처는 상처로, 멍은 멍으로 갚아야 한다"(출애굽기 21장 22-25절). 이것은 그 유명한 <복수율>또는 <동해 보복법>이라고 하는 것의 일부이다. 출애굽기 20장 22절에서 23장19절에 기록되어 있는 법규집은 24장 7절에 의하여 <계약서>라고 부른다. 이것은 구약성서에 기록된 법규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특히 21장 1절-22장17절에 수록돼 있는 민법과 형법은 아마도 가나안법을 받아 들인 것으로 생각된다. 계약서의 법형식은 십계명(20장1-17절)과 같은 <단정법>과 <결의법><...할때는>,<만약...하면>하는 조건에 따라 판결하는)는 양쪽이 섞여 있다. 그 내용은 앞에서 말한 민법과 형법(21장2절-22장17절),사회 윤리(22장21-27절,23장1-9절),종교적 제 규정(20장23-26절,22장18-20,28-31절,23장10-19절)으로 나뉘어 있다. 민법과 형법에 속하는 제 규정은 금세기 초에 발견된 기원전 18세기의 <함무라비 법전>이나 제2차 대전 후에 발견된 다른 고전 오리엔트의 제법과 많은 점에서 유사하다. 하지만 모세의 법에는 함무라비 법전이나 오리엔트의 제법과 다른 원칙이 있다. 그것은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께 기초한 점이다. 사람에게 배상했다고 해도 하나님께 또 속죄를 해야했고, 또 하나님께 속죄를 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사람에게 빚진 것은 갚아야 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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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제법전의 성립 연대
법 전 성립연대 잔존상태(해독가능) 신화.전승 BC 25세기경 슈메리어 사본 슈메르 법문집 BC 25세기경 슈메르 사본 슈메르 주술문집 BC 25세기경 슈메르어 사본 우르카기나개혁비문 BC 24세기서문,5조,발문 슈메르어 원문 판례 집성 BC24-20세기 슈메르어 사본 우르.남법전 BC 22세기서문,5조슈메르어사본 슈메르 법전 BC22-21세기26조<슈르기법전> 슈메르어 사본 리피토.이슈탈법전BC19세기 서문,38조,발문 슈메르어 사본 엣나국 법전 BC 18세기 61조,빌라리마법전 앗카드어 사본 함무라비 법전 BC 18세기 서문, 282조, 발문 앗카드어 원문 모세의 율법 BC 15세기 | |
지붕,집,가정+元시작,최초⇒인류 최초의 가정이 만들어짐으로 창조가 완성됨. 창2:1 이리하여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마칠완 *기타 來, 坐, 往, 從, 僉, 赤,榮, 談 등은 모두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한자들이다. 그 중 赤, 榮, 談은 하나님의 영광을 입은 아담과 하와의 광채(火)를 나타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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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완성과 제사장
-인간은 모두 죄인이나 성막에서 속죄-
모세의 십계명은 성막의 제작으로 완성되었다. 십계명이 인간의 범죄를 깨닫게 하여 자신이 죽을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면 성막은 인간의 죄를 속죄할 수 있는 장소로서 이스라엘에게 준 것이다. 누구라도 자신의 죄를 깨달으면 성막에 와서 모세의 법이 가르쳐준대로 짐승을 잡아 피를 뿌리고 제사를 드림으로서 죄에서 자유하게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는 피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는 신앙이 생겨나게 된다고 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성막은 후일 성전으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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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추적(TIME LINE)
중국에서도 신을 섬기는 일이 성행 중국의 신화속에 나타난 신앙
세계 문명의 발상지로서의 중국은 신화 또한 천지창조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나라와 영토적으로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던 중국의 신화는 우리나라의 민족주의 연구가들이 우리것 의 일부로서 받아들이기도 한다. 가장 많이 접한 내용
중의 하나는 중국의 황제와 싸운 치우를 우리는 단군의 신하, 혹은 단군(몇대의 계보를 가진)으로 평가된다. 도덕 군자로 유명한 요, 순 임금 또한 동이족이요, 치수를 했던 우임금은 그 기술을 우리 나라에서 배워갔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어느 것을 진실로 받아들일지는 좀 더 연구가 되어야 하겠다. 그 때 까지는 그 진위 판단은 자신이 아닐까?
황제 - 황색의 제왕 염제 신농씨 이후 계속 동성(同姓)이 이은 지 520년이나 지났다. 새로 바꿔 출현한 것이 황제(黃帝) 헌원(軒轅)씨다. 황제(黃帝)란 이름은 후세에는 진(秦) 나라 시황제 (始皇帝)와 같은 현세의 황제로 나타나긴 하지만 본래 황제란 천상을 지배하는 최고 주신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천상세계의 황제는 그 중앙의 천궁에 살며, 여러 신들의 보좌를 받으면서 사방을 통괄하는 중앙신이다. ●그 전설에 알맞게 헌원씨는 얼굴이 네개였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황색의 제왕이란 중국에 군림하는 제왕이라는 뜻도 있다. 왜냐하면 황색은 다름아닌 중국의 빛깔이기 때문이다. 넘실거리는 누런 물이 천고로부터 흘러 오고 흘러가는 황해(黃海)와 그 주변에 펼쳐진 비옥한 황토의 평야로 알수 있듯 황색은 중국의 빛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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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탐구 가나안의 7족속
가나안의 원주민들을 해부한다.
성경 여호수아 3:10에서 7:1사이에 나오는 가나안의 원주민들을 살펴본다. ●헷 족속………헷 족속은 족장시대부터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까지의 가나안 거주만 중에서 비교적 큰 족속이었다. 그들은 본래 소아시아에서 유프라테스강 유역에 이르는 지역에 살았는데 그 일부가 이 지역으로 이동해 온 사람들이었다. 특히 예루살렘의 거주민들과 헷족속과의 혼혈이 많았다. 그들은 점차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흡수되었다.●가나안 족속………가나안 사람이란 말은 넓은 의미로는 가나안에 살고 있는 모든 종족을 총칭하나 구약성경에는 가나안 사람을 가나안 일곱 족속 중의 하나로 구별하고 있다. 이들은 주전 3000년 전 아라비아 동북부에서 이동해 온 족속이다. 그들은 레바논에서 수리아에 이르는 좁은 해안지역, 특히 시돈, 두로를 중심한 베니게의 해안지역에 많이 살고 있었다. 이 가나안인을 후에 헬라인들이 '베니게인'이라 불렀다. 그들은 주로 무역에 종사했으며 팔레스틴에 살고 있는 가나안인들은 점차적으로 이스라엘에 흡수되었다. ●아모리 족속………아모리족은 가나안의 최강 족속의 하나였으며 아모리는 서부인이라는 뜻의 악카드어이다. 아모리인이란 명칭은 구약성경에서는 가나안인과 같은 뜻으로 쓰엿다. 양자의 구별은 그들의 거주지역에 따라 아모리인을 '산지에 사는 자'라고 하고 가나안인을 '해변과 요단강가에 거하는 자'라고 하였다(민 13:29). 대부분의 경우 그 종족명은 동의어는 아닐지라도 막연하게 거의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었다. 또 실상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시대에 와서는 아모리인은 벌써 여러 세기 동안 그 땅에 자리잡고 살아오는 가운데 가나안 언어와 사회조직과 문화에 완전히 동화되었기 때문에 종족은 거의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 아모리족은 특히 트란스 요르단에 많이 살았다. 헤스본 왕국과 바산 왕국은 아모리인이 세운 나라이다.●히위 족속………히위 족속은 호리 족속과 동일시 된 것 같다. 그들은 본래 함의 후손으로 북쪽 부근에서부터 레바논 산맥과 안티 레바논 산맥 사이의 하맛 어구까지 널리 자리잡고 살았다. 베니게의 시돈과 두고에는 가나안인과 더불어 히위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또 그 일부는 세겜, 기브온과 그 주변 성읍들에 살기도 했다.●여부스 족속……… 여부스족은 가나안에서 소수 민족이기는 하나 가나안의 중심지 예루살렘과 그 주변의 산지에 살았다. 그들이 거주할 당시에는 예루살렘을 여부스라고 불렀다. |
관련사이트▶http://www.dulos.org/~hgchoi/▶http://kcm.co.kr/korchur/korch-history/chbook1.html▶http://user.chollian.net/~park0067/ ▶http://channel.shinbiro.com/@infonet/his/ancient/ancient.htm▶http://members.tripod.com/~mingz/ ▶http://members.tripod.com/~mingz/title.htm▶http://www.yahoo.co.kr/Arts/Humanities/History/Browse_By_Subje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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