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창작 그림책.
약한 햇닭을 괴롭히는 수탉을 보고 분을 참지 못해 눈물을 글썽이는 준호, 토끼에게 상처를 입히고 후회하는 말썽쟁이 경칠이, 학교에 처음 들어가 서로 다투고 화해하는 은준이와 창식이가 등장하는 단편 동화 10편을 그림과 함께 한데 모았다.
엄마는 4학년 길일행 글 하늘아래 출판사
이 책은 작가가 다훈증후군이라는 정신 지체 장애를 가진 초등학생인 아들과 함께 산 지난 일년 동안의 기록을 일기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작가는 자신의 아이가 처한 상황의 개선과 아이가 부딪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아이의 단짝이 되어 함께 학교를 다닌다. 그 속에서 아이들의 세상을 읽을 수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운동장 단상 위에 혼자 우두커니 서 있는 안욱이가 보인다. 불러도 대답은커녕 바라보지도 않는다. 텅빈 운동장에서 혼자 노는 아이는 참 고독해 보인다. 그 아이가 내 아이일 때는 막막하다.'-'텅빈 운동장에서 혼자 노는 아이' 중에서.
등불할머니 윤수천글 문원 출판사
이 책에는 총 8가지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다. 별에서 온 개 은실이의 이야기와, 등불 할머니의 이야기, 도둑과 달님, 기덕이 아버지의 물지게, 도깨비 마을의 황금산, 행복한 지게 등 재미있고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여러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친구가 따르는 아이 친구를 따라가는 아이 데일카네기글 청솔 출판사
데일 카네기가 소개하는 리더십 일화를 재미있는 만화로 읽고 공병호 선생님과 함께 나만의 리더십 노트를 만들어 가는 흥미롭고 유익한 리더십 기르기 체험 학습서. 자신감이 없는 어린이, 투덜대는 어린이, 쉽게 포기하는 어린이는 이 책을 읽어보세요. 카네기 아저씨의 이야기를 먼저 읽고 '이것이 리더십'으로 정리한 후 '나만의 리더십 노트'를 이용해 내 것으로 만들면 어느새 자신의 문제점이 보이고,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생각도 새록새록 떠오를 겁니다. 또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길 거예요.
모네의 정원에서 그리스티나 비외르크 글 미래사 출판사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 리네아의 파리 여행기. 꽃을 좋아하는 리네아가 화가 클로드 모네의 정원을 찾아 파리로 갔다. 리네아는 파리에서 모네의 진짜 그림들을 많이 보았고, '인상파 미술'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고, 여덟 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았던 모네의 ?에 대해대해서도 알게 된다는 내용의 책이다.
안내의 일기 안네 프랑크 글 예림당 출판사
제2차 세계 대전은 유대인 소녀 안네의 가족을 절망으로 몰아 갔습니다. 하지만 그 무서운 독일 나치도 안네의 꿈과 희망만큼은 짓밟진 못했습니다. 안네에게는 키티라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일기장 키티를 벗삼아 답답한 은신처의 생활을 꿋꿋이 견뎌 낸 안네! 모든 것을 이겨 낸 유대인 소녀 안네의 빛나는 용기를 담았습니다.
당글공주 임정자 글 책동무 출판사
초등학생을 위한 창작 동화집. 옛날 어느 먼 나라에 아름다운 놀이성이 있었어요. 그나라엔 당글공주라는 어느 왕자 못지않게 무지무지 힘이 세고 똑똑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괴물이 당글 공주의 다리를 물었어요. 그래서 당글공주는 산에 있는 할머니를 찾아갔는데... <당글공주> 외 4편의 재미있는 동화를 엮었다.
엄마 생각 이상권 글 책동무 출판사
저학년을 위한 책동무 시리즈 4. 엄마를 기다리는 한 아이가 있었어요. 네 살 때 돈을 벌어오겠다며 떠나는 엄마는 진달래꽃이 네 번이나 피고 졌는데도 돌아오지 않았지요. 어느덧 여덟 살이 되어서도 그 아이는 날마다 엄마를 기다립니다. 밤이면 찔레꽃처럼 하얀 엄마 꿈을 꾸면서요.
비나리 달이네집 권정생 글 낮은산 출판사
어린이를 위한 그림 동화집. <몽실언니>등 6.25 전쟁이야기를 다룬 우리나라 대표 아동작가 . 강아지가 말을 하는 걸 나는 한번도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비나리에 살고 있는 강아지 달이는 말을 한다는군요. 대체 달이는 어떤 강아지인지, 그리고 아빠라는 신부님과 어떻게 살고 있는지, 우리 모두 비나리로 가 보도록 해요.
돌도끼에서 우리별 3호까지 전상운 글 아이세움 출판사
어린이를 위한 한국 과학사. 아주 먼 옛날 과학은 도구와 불을 사용 하면서부터 시작 되었으며 철기도구의 사용으로 생활이 편리해졌고 삼국시대에는 공예 기술이 발달해 금속 예술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와 같은 과학 발명품이 나왔고 조선시대 전기에는 하늘의 별을 관찰하는 혼천의, 강우량을 재는 측우기 같은 우수한 과학 기계 및 우리 기술로 인공위성을 만들어 우주로 띄어 보낸 우리별 3호에 관한 이야기를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