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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eoho_Jeho house 원문보기 글쓴이: 이승민
안녕하세요~ 전 미국 동부의 공립고등학교를 다니는 11학년 여학생 입니다.
여기서 사람들이너무 고민이 많고 그런거 같아서, 저가 느낀것들을 적어봤어요 유학온지 2년 하고 2개월 되어가구요 ^^;
저가 쓴것들이 동부에만 관련이 되있는 것들일 수도 있어요. 일단 미국은 큰나라니까^^;; 비판하시지 마시고 저의 환경은 이렇구나 하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솔직히 썼답니다.
1. 어휘
미국오면 가장 걱정되는것이 어휘죠 말이 안되면 공부가 안되지 친구도 못사귀지 등등 모든 불행의 원인이죠. 더군다나 미국은 우리가 들어보지도 못한 말들을 많이 써요.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는요. 가서 한 6개월 정도는 잘 못알아 들어요. 한 그후부터는 대충 알아듣긴 하죠. 하지만 다 알아듣지는 못하고 몇몇 단어가 귀에 들리면 그걸 대충 조합해서 알아 들어요. 하지만 꾸준히 귀담아 듣고 모르는 단어들은 암기하고 그러면 더 빨리 늘수도 있다고 봐요.
미국학교에 사용하는 영어의 예를들어보자면요. "pretty" 우린 단순히 한국에선 이쁜, 형용사로만 알았는데 미국사람들은 "pretty cool" ,"pretty good" 이렇게 부사적으로도 써요 꽤, 제법 이런뜻으로요. 인사말도 hello 나 good morning 은 학생이 선생님이나 그 반대의 경우는 몰라도 친구들 끼린 거의 안쓴답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도와줬을때, 상대방이 thank you 하면 don't mention it 안그래요. 이것은 영국식 영어죠. how are you도 청소년끼리는 what's up 이라고 보통 말하죠. 저 말은 아예 안 사용 한다는게 아니라 후자를 훨씬 더 많이 사용 한다는 거에요. 그리고 what's up? 하면 fine 이나 good 이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nottin' (g는 없애는 경우가 많아요)이라고 해야 되요. 저같은 경우는 미국에 와서 6개월 동안까지 fine 하다가 나중에 알고 엄청 쪽팔렸죠.. 그리고 상대방말을 못알아 들으면 "l beg your pardon?" "pardon?" 보단 "what?" "sorry?" "l can't hear you"를 더 많이쓰는거 같아요. 아아 그리고 점심시간에 친구보고 "점심 잘먹어~" 는 Have a good lunch가 아니라 enjoy your meal 이에요. 저는 처음에 몰라서 해버 굿 런치 라고 말했죠 ㅜㅜ
그리고 숨이 차다, 찌뿌둥 하다 이런것들 정말 알아두면 좋죠. 정말 그런 말이 꼭 필요한데 말을 못할때 기분은 정말 유학생분들은 알꺼에요.
2. 친구 아마 미국가기 직전 사람들이라면 "가서 난 외국 친구들도 잘 사귀고 그러겠지?" 라고 하면서 혼자 뿌듯해 합니다. 저도 그랬고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다고 봐요.
저희 학교는 유색인종들은 정말 눈 씻고 봐야 1,2명 있고요 백인의 비율이 98%인 정말 좋은학군의(?) 공립 학교죠. 친구는 솔직히 말하자면 한국보단 평균 3배 정도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성격이 무척 활발하고 한국에서 엄청 엄청 인기 많다면 친구사귀는데 별로 오래 걸리지는 않겠죠.
하지만 적어도 한 미국에 온지 2~3주 까지는 좀 힘들다고 봐요. 한국에서도 중학교 고등학교 애들 다 붙어서 놀잖아요. 미국도 그래요. 자기 성격에 맞는 애들끼리 놀고, 붙어서 다니고 그래요.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은 다행이 같은 반이라는 개념이 없잔아요. 그러니까 깊게는 못사겨도, 폭넓게 사귈수 있다는 거에요. 물론 싸가지 없는 애들도 있구요. 하지만 대부분이 적어도 겉으로는 웃고 잘대해주고 싫은말 못합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친해질순없겠지만 시간을 두고 인사하고 숙제물어보고 화장실에서 만나면 what'up? 해주고 이러다가 나중에 점심시간에 걔가 혼자 있는것이 보이면 같이 밥먹자고 그러고 이러는게 좋아요.
미국가면 처음에 관심가져주고 도와주고 이러는게 있기는 한대요. 오래 못가요. 그다지, 자기가 먼저 다가가고 활발하게 굴지 않으면 신경을 끕니다. 좀 친해진다음에 서로 더욱 친해지길 원하는데 서로 주저할때, 그때 먼저 다가가는건 좋아요. 하지만...음,, 별로 친하지도 않고 처음 만났는데 막 달라붙고 더군다나 그 애가 자기 친구들이 있는 애라면 좀, 싫어합니다. 완전 대 놓고 싫어하지는 않아도 뒤에서 친구들한테 뒤땅을 까죠
그리고 친구들끼리 재밌는 애기를 하면 못알아 들어도 웃어주고 알아듣는 척 하는게 좋아요. 물론 중요한 것이나 뭐 그런것들은 반복해서 물어보고 그래야죠. 하지만 아직 덜 친해진 사이에서 무슨 말 할때마다 왓? 왓? 이러고 한마디 알아듣게 할려면 5분이 걸리는 애한테 누가 친구하고 싶겠어요. 그러니 무슨 말하면 못알아들으면 왓보다는 " yeah~" 라고 하면서 알아 듣는척 하는것도 필요합니다. (저말은 다시 물어보지 말라는게 아니라 그런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거에요.)
그리고 자기가 성격이 좋다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친구를 사귀게 되요. 얘네들이랑 친구가 되기 힘든 점은, 우리가 아시안 이라기 보다는 영어를 못한 점이 훨씬 커요. 얘네들도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말이 안통하니까 아마도 그런거겠죠. 시간이 지나고 영어가 늘고 그러면 그동안 조금씩 알고 지냈던 애들한테 다가가서 같이 밥먹자 주말에 영화보자 이런말들 해보세요. 적어도 자기가 그동안 그 얘한테 친절했다면 거절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여기 애들은 친구라고 서로 너무 많은것을 공유하지는 않아요. 어느 적당한 선이 있답니다. 아마 한국에서 친구들을 대했던 거처럼 대했다면, 친구가 좀 싫어할지도 몰라요.
좋은 친구를 많이사귀면 영어를 많이 쓰게되고 또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것을 모를땐 찾아보고 말하게 되요. 그만큼 외국인 친구를 많이사귀는것은, 그만큼 그애는 영어정복의 지름길로 가는 거겠죠.
3. 옷, 액세사리
여기애들은 학교 이름,자기가 사는 마을 이름 등 어디 특정한 것의 이름이 쓰여져 있는 것을 잘 입고 다녀요. 예를 들어 학교이름이 브루크 라면 브루크라고 쓰여져 있는 옷 입고 다니구요. 우리는 그런거 잘 안 입잖아요. 하나도 안 이쁘니까, 그런데 얘네들은 그런거 잘 입고 다녀요.
그리고 어떤 분이 여기 애들은 옷에 신경 안쓴다고 그러던데요. 저가 생각 하기엔 애들마다 다릅니다. 친구가 더많고 인기가 더 많을수록 옷을 잘 입는거 같애요.(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에요) 옷 신경 안쓰고 맨날 똑같은 가디건 걸치고 오는 애들도 많지만, 보통 여자애들은 맨날 옷 바뀌고 치마 자주 입고 그래요.
그리고 여기애들은 티 한장 달랑 입는거 보다는 옷을 여러개 걸쳐서 입죠. 저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옷을 여러게 겹치는데 그걸 조화롭게 겹쳐서 입는게 옷을 잘 입는 거라고 하더군요. 아, 그리고 뚱뚱하거나 몸매 안좋아도 나시 입거나 치마입고 그래요
여기애들은 아메리칸 이글, 홀리스터, 바나나 리퍼블릭, 아베크롬비를 가장 좋은 옷 브랜드로 안다고 들었는데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아무거나 이쁘면 입어요. 물론 그런 상표도 입지만 다른 상표도 입어요. 꼭 유명하다고 그 상표 입거나 그러지 않고 안 유명하다고 안입지는 않는 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old navy 가 싸구려 옷 브랜드라고 들었는데요. 우리 학교에선 아니랍니다. 올드네이비라고 크게 써있는 옷들도 당당하게 입고 다니고 그래요.
머리스타일도 바꿔가지고 오는 애들도 많구요. 저 친구는 3주에 한번씩 머리를 바꿔요. 검정색으로 염색했다가 파마했다가 그러죠. 반지 같은것도 많이 하고 귀걸이도 많이해요. 피어싱도 하죠. 코에 피어싱 한 애는 있긴 있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은거 같애요. 보통 귀에 피어싱 하죠.
앞머리가 있는 애들도 있고 없는 애들도 있는데요. 저 친구들은 이마가보이는게 훨씬 더 당당해 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애들은 외모를 보고 친구를 사귀지는 않아요. 물론 이쁘거나 옷 잘입고 다니면 애들이 다가오는데 장점은 되겠지만, 보통처럼 생겼거나, 그 이하인 애들도 친구들이랑 잘 놀고 그래요. 미국은 성격이 좋다면 정말 외모는 잘 안본다고 보면 되요.
4.공부 한국 학교에서 상위권에 들었던 분이라면 레귤러 클래스는 쉬워요.
여기 보통 애들은 수학을 못해요. 여기는 12곱하기6도 암산을 못해서 계산기를 사용하라고 한답니다. (저가 9학년때 수업을 하는데 어떤 애가 " 12곱하기6은 72야 왜냐하면 12곱하기5는 60이고 거기다 12를 한번더 더하면 72잔아" 라고 했어요. 그런데 걔는 우리반에서 저 오기 전까진 그반에서 가장 공부 잘하는 애였죠) 여기애들은 연립방정식을 되게 특이하게 푼답니다. 일차방정식을 이용해서 풀어요. (적어도 지금까지 저가 배운 것은 그렇답니다.) 그렇다고 미국애들 무시하지 마세요. 수학잘하는 애는 우리보다 엄청 잘하는 애도 있어요. 그게 좀 드물뿐이죠.
얘네들은 자기 답이 틀릴지도 몰라도 당당하게 애기하고 선생님이 틀렸다고 그러면 이유를 물어보고 그게 타당하다고 생각할땐 바로 수긍하고, 아니다고 생각할땐 토론을 해요. 그러면 선생님이 우리한국처럼 혼내거나 기분나빠 하는게 아니라 선생님의 의견을 말하고, 더 좋은 답을 찾아 나가죠. 그런 것이 좋은거 같아요.
여기 수업은 정말 살아 있어요. 물론 어떤수업은 애들이 딴짓 하고 그러고 하지만 애들이 보통 수업시간에 집중해요. 애들이 수업시간에 잡담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애들끼리 다른 애들이 수업에 방해되도록 큰소리로 떠들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과학도 좀 쉬운편이구요. 과학은 몇일에 한번씩 한 챕터 읽고 8문제 정도 답 써오는게 있었는데 전 그 숙제 할려면 3시간 정도 걸러서 숙제 없는 날은 과학숙제가 없어도 미리 다음 챕터 읽어두고 그랬어요.
우리한텐 영어는 좀 어렵죠. 저가 맨처음 미국에 왔을땐, 정말로 영어 시간에 너무 고생을 많이했어요. 맨날 책을 몇쪽씩 읽어 가야하는데 저경우는 1쪽 읽는데 정말 시간이 많이걸렸어요. 영어 숙제 하다보면 다른 숙제를 못해서 밤늦게까지 학교갔다와서 숙제만 했죠 정말 모르는 단어는 투성이고 그렇다고 안 읽어가면 다음날 못알아 들으니까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꾸준히 영어 책 읽고 복습하고 그런다면 점점 실력이 늘어가요. 언젠간 미국인처럼 영어 책을 읽을수 있는 자기 모습에 놀라게 되죠. 저같은 경우는 이해 안가는 부분은 그냥 넘기지 않고 꼼꼼히 반복해서 읽었어요. 흥미위주로 책을 읽는게 아니고 성적에 반영되는 거니까 그냥 넘길수는 없었죠.
그리고 honor 클래스 부터 AP클래스 부턴 정말 힘들어져요. AP클래스의 경우는 복습 하는데 하루가 다 지나가죠. 정말 시험도 어렵고 저 친구는 정말 80만 넘어도 감지 덕지라고 하더군요.
5. 생활습관 얘네들은 뭐랄까 되게 예의 바른거 처럼 보이죠. 살짝만 건들거나 아니면 건드릴락 말락 하게 지나가면 바로 "sorry"라고 하죠. 그리고 정말 모르고 심하게 쳤을때 그땐 정말 미안한 말투로 " l'm so sorry"라고 해요. 그리고 조금만 도움 받아도 "thank you"는 기본이에요.
얘네들은 얼굴 찡그리는게 없구요. 대부분 싫어하는 애한테도 겉으로라도 웃어줍니다. 다른분들 말 들어보니까 일부로 괴롭히고 이러는 애도 있다는데 전 아직 그런것을 못봤어요.
서로 좋은 애길 많이 해요. 처음만난 애들도 "l like your shirt " 하고 "thank you" 이러면서 헤어집니다. 저도 별로 이쁘다고 느끼진 않아도 그렇게 해준적 많아요.
적어도 전 애들끼리 서로 심하게 악질적으로 비하하는것은 본적 없어요.
그리고 how are you 의 뜻은 잘지내? 어때? 뭐 이런뜻이죠 대충 그런데 꼭 대답을 할필요는 없어요 what's up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말은요. 복도에서 만났어요 두명이. 근데 서로 지나가면서 만나면서 인사를 하는데 "hi what's up? (or how are you?)" 이러면 한명은 보통 "hi~" 하고 지나가는게 보통입니다. 서로 지나가다가 갑자기 멈쳐서 "hi l'm fine and you?" 이러겠어요? 그냥 그런말은 습관적으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말은 일부로 씹고 다니라는게 아니라 꼭 대답 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저 친구들도 만나면 하이 와썹? 올 하알유? 하면서 그냥 지나쳐 버려요. 대답 못들었다고 서운해 하지도 않고 신경도 안써요.
그리고 인사를 하면 보통 이름까지 말하면서 해주면 더 좋아요. "안녕~" 보다는 "윤지야 안녕~" 이 더 친숙해 보이는거 처럼 말이죠.
그리고 사람들이랑 애기할때는 눈을 보고 애기하세요. 우리나라 처럼 좀 부담스러워서 밑을 보거나 딴데보고 애기하면 좀 이상하게 보죠. 서로 눈 쳐다보고 자기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선 여자나 남자끼리 팔짱 끼고 다니는게 좀 드물구요. 뭐랄까, 성에 좀 개방적이죠. 정말 복도 지나가면 키스하는 애들을 정말 자주 보구요. 남자와 여자사이가 한국에 비해 가깝다고 보면되요. 여기는 평범한 여자도 남자친구 있고 그래요. 우리한국이랑은 너무 다른 점이죠.
6. 영어가 빨리 늘려면,
자기가 미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면 아마 영어가 빨리 느는것이 도움이 되겠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다간 고등학교 4년을 정말 허송세월로 보낼수가 있어요. 친구를 많이 사귀는것이 가장 좋지만, 처음에는 좀 힘들죠. 친구를 사귀는것도 일단은 영어가 필요하니까요.
모르는단어가 있으면 반복해서 암기하세요. 한번 암기하면 며칠안가서 잊어버려요. 저같은 경우는 전자사전이 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애들도 무척 신기해 하죠. 친구들이랑 애기하다가 말한번 막히면 바로 전자사전 뒤져서 맞는 말을 찾아낸답니다. 그리고 교과서 읽다가 모르는 단어 나오면 공책에다가 적어두고요. 특히 생활영어, 어휘같은것은 정말 가지고 다니면서 외우는게좋아요. 저는 escape 탈출하다 라는 단어가 정말 안외워 졌죠. 하지만 교과서에서도 보고 책에서도 보고 티비에서도 보니까 정말 잘외워 지더군요.
그리고 티비를 자주 보세요. 저는 운좋게 저방에 티비랑 디비디플래이어가 있죠. 솔직히 미국에 바로 왔을때 티비 보기 힘든거 이해한답니다. 채널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어떤 채널이 재밌는지도 모르고, 가장 힘든 이유는 무엇보다 그 채널을 보므로서 재미를 못 느낀다는 거겠죠. 왜냐하면 영어가 딸리니까요. 그 심정 다 이해한답니다. 일단은 디즈니 채널이나 할리우드 스타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e 채널 부터 보세요. (참고로 심슨 은 fox 채널에서 월~금 7시 30분에 한답니다. 토요일이랑 일요일에도 하는걸로 하는데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어요. 그리고 위기의 주부들은 abc에서 일요일날 저녁 9시~10시 부터 하죠) 처음엔 지겨워도 티비를 보면 정말 영어가 자주 늘죠. 왜냐하면 평상시에 쓰는 영어들을 반복해서 쓰니까 정말 자기도 모르게 그 영어를 사용하게 되요.
그리고 티비를 보기가 힘들다, 너무 못알아들어서 지겨워서 못보겠다. 할때는 디비디 를 보세요. 할리우스 영화 재밌는 것들 많잔아요. 그런거 빌려서 하루종일 주구장장 보세요. 자막 켜서 보다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자막을 자신이 저절로 안보게 되요. 자막을 안봐도 알아듣게 되거든요. 정말 디비디 보는게 티비보다 좋은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의 영화를 보니까 지겹지도 않고요. 그리고 영어는 당연히 늘겠죠. (디비디 빌리는데 돈이 좀 많이 들죠? 그럴땐 netflix를 이용하세요. 디비디 가게는 하나빌리는데 너무 비싸요..)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정말 저혼자 feel 받아서 너무 길게 썼네요. 학교 갔다와서 정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주구장창 썼답니다. 목이 너무 아파요^^;; 어쟀든, 저는 지금 미국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처음엔 저가 아시안이라곤 특히 여학생은 저밖에 없는 학교에 와서 너무 고민을 많이했어요. 친구 잘 사귈까 걱정도 & #46124;고.. 하지만, 전 지금 부모님의 선택에 너무 감사해요. 어떤 분들은 아시안들 좀 있는곳에 가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물론 저도 아시안 애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저의 환경에도 전 너무 만족한답니다.
정말 허접하고 다른분들의 글에비해 정보가 좀 부족한 글이지만 그래도 읽으신 다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서 행복한 생활 하시길 빌께요~
--------------------- 저와 의견이 다르신 분들의 악플이 너무 많이 올라오네요.. 저는 단순히 저 애기를 솔직히 쓴건데 왜 자기랑 다르다고 비판하시는지.. | |
마시멜로 | 재밌네요. 미국문화에 대해 정말 피부에 와닿게 쓰셨네요^^ | 10-21 |
돈끼호프 | 실감나는 내용 고마와요~ | 10-21 |
하하 | 동부 어느주 어떤학교인지알고싶어요^^ | 10-21 |
수생의생 | 힘든점도 많았을텐데...이겨내고 잘지내고 계시다니 멋져요^^ 타지생활에서 가장힘든게 자기 몸 아플때 인데..쾌유빌어요 | 10-21 |
망고 | ㅋㅋㅋ FOX에서 추천해드리는 프로그램들이 좀있습니다... 우선 미국의 속어들과 친근해 지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요즘 유행 토픽에대 해 친근해지고 싶으시다면 American Dad 랑 Family Guy 추천합니다 ㅋㅋㅋㅋ | 10-21 |
ddd | 중요한거 한가지 더...한국처럼 여자끼리 팔짱끼고 찰싹 달라붙으면 레즈비언으로 오해받습니다. | 10-21 |
Ken | 얼마전에 Sally is pretty pretty. 라고 말한게 화근이 되어 지금 우리학교에 완전 유행어가 되버렸어요. 첫번째 pretty는 그냥 '꽤' 라는 표현으로, 두번째 pretty는 예쁘다는걸로 쓴건데;;; | 10-21 |
Ken | Malcolm in the Middle정말 재미 있습니다. 이 학교에 아시안이 3명밖에 없어서 친구 사귀는것은 굉장이 수월하네요. 오늘은 댄스파티 다녀왔습니다. | 10-21 |
ㅋㅋㅋㅋㅋㅋㅋㅋ | 미국유학에 대해 질문하고 싶어요~~~~요즘 유학문제로 고민이 많은데 yurumi3@hanmail.net으로 메일주세요!! 부탁드립ㄴ디ㅏ | 10-21 |
토미 | 잘 읽었습니다..ㅋㅋ 도움이 될 만한 좋은 글이네요..감사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저 친구는" 이런식으로 자주쓰시네요. 이 친구 저 친 구 할때의 뜻인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아닌 것 같아서요.. "제 친구"라고 하셔야 옳지요^_^ | 10-21 |
-_-a | ddd/ 꼭 그런건 아닙 니다. 깊은 우정이 있 고 깊은 친구로 지내 면 끼고 다녀도 되는 데요. 한국보다는 훨 씬 덜끼지만.. -.,- | 10-21 |
하늘나는도야지 | 허허 저도 pretty라는 말을 들엇어요. 추석때 유학다녀온 사촌오빠가 (캐나다)친구를 데려왔는데 티비보면서 she look so pretty.라고 햇거덩요..;; 그때 그사람 피하기만했는데..;;;;; 영어가 너무 싫습니다.흑... 이러면 않되는데... | 10-21 |
앗솨호랑나비z | 많은 도움된거 같애요 ㅋㅋ 근데 저는 미국이 아니라 동남아쪽 가는건데 거기 애들은 어떨지 ;; | 10-21 |
잠탱이 | 오.. 예전 생각이 많이나네요..ㅎㅎ 정말 공감ㅋ고등학교떄 참 좋았는데.. 11학년이면 정말 중요할떄인데..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세요~ | 10-21 |
하늘의꽃 | 정확히 지역이 어디세요? 알려주세요 | 10-21 |
메롱앙 | 저는 동부 메사추세츠 주에 있구요. 메사추세츠 주가 어디있는지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보스턴이 메사추 세츠에 있는 곳이라고 생각 하면 아실꺼에요. | 10-21 |
메롱앙 | 그리고 pretty는 이쁘다는 뜻으로 형용사로도 당연히 쓰이는데 부사로도 쓰인다는 거에요 2번째 pretty는 부사로 쓰인게 맞답니다. 저의 친구가 썼는데 저가 물어봤거든요. 뜻은 꽤 좋다 뭐 이런뜻이에요 | 10-21 |
메롱앙 | 하늘나는도야지 님께서 말하신 pretty는 이쁘다는 뜻으로 형용사로 쓰인거구요. | 10-21 |
보라돌이 | 매주 월요일 동부9시, 중부 8시에 NBC에서하는 Heroes 재밌음 ㅋㅋ 강추 | 10-21 |
June | ㅋㅋ 하늘나는도야지님.. ㅋㅋ 미국프로 재미있는 것 많아요. 못알아들어도 화면이 재밌는거. 한국에서 온스타일이나 동아티비같은거 다 하거든요. 대략 43(브라보티비)-프로젝트런웨이 72,69, 정도.. 패션이나 메이크업 뭐 이런거 많이하던데..ㅋㅋ | 10-21 |
김보다 | 캐나다에서 사시는분 GHOST WHISPERER 드라마 추천합니다!! 미국에서 온 드라만데 미국 채널은 어디서 하는지몰르겠고요, 캐나다 에선 CTV 금요일 8-9시합니다!! 제니퍼 러브휴잇이 귀신을 볼수 있는 능력을 가져서 일어나는 사건들인데 진짜 스릴넘칩니다!! | 10-21 |
메롱 | 님아 미국 고작 2년 몇개월 사시고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님이 하라신대로 해서 친구들 많이 생기면 미국온 한국사람들은 다 prep이 겠네요??? 미국 사람들하고 친해지고 그런거는 다 사람마다 틀린거에요. 그리고 님 학교에 외국인들 하나도 없다고 | 10-22 |
메롱 | 그러시는데....님이 거기서 잘 하시고 계신 이유는 완전히 한국사람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님이 한인 많은 학교에 다녔더라도 이런글 을 올리실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 10-22 |
메롱 | 그리고...이런글 한국에 사는 사람이나 보지 정작 미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안봅니다. 님이 말하시는 모든것들 3,4년 넘게만 살으면 다 been there done that 입니다...님도 다른 환경 속에서 한국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시겠죠. | 10-22 |
메롱앙 | 메롱님 말하시는거 정말 기분 상하네요. 저는 저 환경에 맞게 썼다고 위에 분명히 썼어요. 그리고 유학생들중에 아시안 계가 없는 학교 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고 외로워 한다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적응하기에 만족한다고 그런거에요. | 10-22 |
내가 전지현 | 어 ! 저도 보스턴 살아요 ! 어디 사세요 ? | 10-22 |
홍일웅 | 아 아직 세달밖에안됫지만 공감가는게 많네요. 저두 처음에 fine 이라햇다가 상대방이 엉뚱해하길래 생각해보구 쪽팔렷죠.ㅠㅠ 미국에 한테 물어보니깐, 와썹할땐 그냥 고개만 끄덕여주래요. 저는 가끔씩 쎄모쎄모 라구 대답하는데,, SAME이란 뜻이래요. . | 10-22 |
자작나무 | 공립에서 어너랑 AP가 힘들면 대학은 어떻게 가실려고...; 미국의 공립과 사립은 한국과는 달리 차이가 엄청큽니다. 그리고 메롱님이하신말처럼 2년가지고 글을쓰는건 좀, 뭐 주변친구들한테 도 움정돈 될수있겠지만요 | 10-22 |
스타고양이 | 맞아요..ap여두 90넘는애들 수두룩한데..나중에 대학가면 특히 보스턴에 있는거 가면 사립나온애들이랑 레벨차이 엄청 느끼실꺼에요.. 제가 그러고있어요..첫날 만난애들이 다 물어본게 사립나왔어 공립나왔어??-_-... | 10-22 |
스타고양이 | 아 대학을 사립을 가신다면 말이죠.. | 10-22 |
스타고양이 | 공립의 ap클래스와 사립의 ap클래스는 비록 점수는 같은 스케일에서 나오지만 교육의 질이 아주 차이나죠..ap점수만 높으면 뭐해요.. 지금 이리 고생하는데..ap chem선생님...두고봐.. | 10-22 |
Harmony | 메롱앙님이 자기 수준에 맞게 글 잘 썼는데요...... 이제 유학가려고 하는 학생들이나 그부모님들은 도움 되겠어요. 메롱앙님 고마와요 ~^^ 10-22 | 10-22 |
beaver | 솔직히,, pardon은 많이 쓰입니다... excuse me,도.. 또한 have a good lunch또한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다른사람이 다른 표현 을 쓴다고 have a good lunch를 쓰면 안된다는것은 말이 안되네요. 그리고,, 외국애들을 많이 사귀면 영어가 늘것같죠? | 10-22 |
beaver | 사실, speaking정도는 늘겟지만 애들이 slang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오히려 academic한 영어는 별로 늘지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한 국애들이랑만 놀아도 안되겟지만, 외국애들과 친하면 영어를 정복할수 있다는 님의 이론은 심각한 오류를 내포하고있네요. | 10-22 |
언제나 | 와 대략 운도 좋고, 여러가지로 좋은 여건에서 사시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민가신건가요? | 10-22 |
삶의향기 | 정말 중학생이 쓴듯한 티가 확나네요. 여러분 지나치게 학생들이 쓰는 구어나 속어에 관심갖지 마세요. 한국 교과서에서 배우는 영어 가 제대로된 영어입니다. 미국직장에서눈 How are you를 사용하지 What's up? 같은 인사는 하지 않습니다. | 10-22 |
Eunn | 어린 여학생이 혼자 적응 잘 하면서 남들한테 도움도 좀 줘보겠다고 잘 쓴 글을 가지고 무슨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왜 한국사람들이 없다는 것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듯이 보일까?) | 10-22 |
Eunn | 메롱앙양, 꼬인 리플 신경쓰지 말구요, 계속 즐겁게 지내요. 어렸을때 미국가서 이제 십년이 넘은 여동생 생각이 나서 재밌게 읽었어 요. 전 대학부터만 외국에서 다녀서 경험이 여러가지로 다르지만, 그래도 고개가 끄덕거려지는 팁이 꽤 있네요. ^^ | 10-22 |
symbol | 귀하는 매우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솔직하게 쓰셨다고 봅니다. 사실대로. 그런데 귀하의 성공의 비결은 한국학생이 없는 학교였다는 것입니다. 한국학생이 몇명만 있어도 귀하의 유학생활은 망했을 것입니다. 현명한 학교 선택이였습니다. | 10-22 |
고바우 | 그런데, 11학년인데, 글 잘 쓰시네요. 저도 딸이 외국학교에 다녀서 관심있게 읽었어요. 아직 9학년이지만 이 글을 읽어보라고 싶네요. | 10-22 |
minimin1427 | 여기 없는 프로그램 추천: 사우스파크(South Park) 코미디센트럴이란 채널에서 밤 9시30분~10시 까지 합니다..재방송들이지만.. 수요일날 10시~10시30분은 새로운 에피소드를 합니다.. | 10-22 |
채수형 | 안녕 하세요 저는 하와이에서 7학년 이라고 해요 정말로 도움이 되겠어요 | 10-22 |
주리님- | 와,..글 되게 잘쓰셨어요 ㅋㅋ 저도 미국에사는데 공감하는거 꽤 돼요 ㅋㅋ 유학생은 아니지만 특히 영어에 대해서는 공감하구요 , 한 국인이 없는학교여만 공감하는글이라고 하시는분들 많은데 , 한국인 있어도 모든클래스가 같지 않으면 거의 일치해요..; | 10-22 |
정여광 | 수긍되는점도잇고 안가는점도 꽤잇는걸 | 10-22 |
오대산 | 공부 열심히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세요 글 잘읽었습니다. | 10-22 |
정여광 | 뭐 전사립유학중인데 공립이랑 사립이랑 AP랑 honors 수준차이가 많아요? 조금 버겁긴해요 저도 honors랑 ap는 .....그리고 진짜 남 자유학생한테 축구만한게없죠 전축구로 친구만들엇는데 남자유학생들 축구공 학교에 들고다니는것도 꽤좋은방법일듯 | 10-22 |
-은방울꽃- | 열심히 하세요.. 유학은 꿈도 못꾸고 있지만, | 10-22 |
David Lee | old navy 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집에서 잘때 입을라고 환절기 쎄일 1달라짜리 티랑 7달라짜리 후드티샀다는 그....ㅋㅋㅋㅋㅋㅋㅋㅋ | 10-22 |
zzz 잠자는중~ | 잘봤습니다~좀잇으면 미국가는데 많은 도움 되겠네요~^^ | 10-22 |
idwookyung | 모든 유학생들이 님같이만 해준다면 망설임 없이 보내겠네요. 장하고 기특해요. 열심히 공부해서 국위선양 하세요.^^ 당차고 야무져서 잘해낼것 같군요.조리있는 글솜씨도 그렇고 부모님이 잘 키우셨어요. 박수~^^ | 10-22 |
완전소중조현재 | 와 제가 느끼던거랑 똑같이 쓰셧어요 ㅋㅋㅋ | 10-22 |
SnipingShot | 진짜, 글하나로 태클이 좀 많네요, 뭐 태클거는 님들처럼 미국에서 주구장창 계속 공부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1,2년 어학연수겸 하고 한국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 10-22 |
lianmo | 귀엽네요 ㅋ 즐거운 학교생활 하세요ㅋ | 10-22 |
박동훈 | 나도 짐 시카고에서 유학중인데 공감이 확 간다!ㅋㅋㅋ | 10-22 |
박동훈 | 나도 짐 시카고에서 유학중인데 공감이 확 간다!ㅋㅋㅋ | 10-22 |
jelloshello735 | 저는 virgiina fairfax county (동부에서 좋은 학군이라고 어른들께서 말씀하시는,ㅋ;;;) 에서 11학년 재학중이에요- 미국 온지 6년이 넘 었는데, 미국 첨 왔을 때 생각나요,ㅜㅜㅋㅋㅋ지금도동감가는부분많음,ㅋㅋㅋ | 10-22 |
☆-나 세효™-☆ | 재밌게 봤어요 ~ 전 maryland에 한달전쯤 유학온 11학년생입니다^^ - 지금 공립에 레귤러도 힘겨워 하고 있다는... 갑자기 자신감 상 실 !! ㄷㄷ.. 아아 그리고 악플들에 너무 맘상하지 마시고.. 즐거운 유학생활하세요~ | 10-22 |
핑글팽글a | 학교마다 regular/honor/AP 수준은 정말 천지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글쓰신 분들이 아니라 꼬리 다신 분들에게; 저도 어떤 공립 학교에선 honor정말 쉽게 배웠는데 지금 학교에선 honor들었다가 100% 토론식 논술식 수업에 질려서 레귤러로 바꿨거든요; | 10-22 |
핑글팽글a | 그런거에 비하면 제 친구네 학교는 무조건 과목 앞에 AP붙이는 학교도 있어요. 근데- 애들이 공부를 못할 수록 Honor/AP 수업이 쉬워 지는 것 같아요. 그거 들으면 GPA가 올라가니까 그걸로라도 대학을 보내려고 학교들이 애쓰는듯; | 10-22 |
soar_ | 앗! 나도 동부ㅋㄷ | 10-22 |
보노보노 | 뭔가 정말 짜증나는 생각을 갖고 계시군요 - '유색인종 몇 없 는.....98퍼센트 백인 이여서 학군이 좋은.. ' ...님은 유색인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까? 정말 짜증나는군요. 님같은 분때문에 아마 백인들이 ' 동양인들 중에서 racist 들 정 말 많은데 왜 그들은 | 10-22 |
보노보노 | 특혜를 받냐고. ' 정 신좀 제대로 차리시 고, 거울안을 보시길 - 님은 백인 아닙니 다. | 10-22 |
돼지반마리 | 많이 도움되는 글이었네요..^^ 잘봤습니다~ | 10-22 |
dalkijoa | 힘내세요!!!!!!재밌게 잘 봤어요^^ | 10-22 |
Petit93 | 4번 6번만 공감. 나도 유학생인데. 여기 애들 상표 많이 입고 다닌다. 물론 그냥 학교 체육복도 많이 입고 다니지만 tna 나 룰루레몬, 아 메리칸 이글, 게스,아디다스 만 입고 다닌다. 어휘는 외국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6번에서 말한것처럼만 하면 3개월이나 | 10-22 |
Petit93 | 4개월만에 할수있음. 5번의 생활습관. 초딩때는 아니지만 하이스쿨가면 그딴애들 많아진다. | 10-22 |
Petit93 | how are you 를 what' up이라고 보통 말하는것도 좀 이해안감. 어쨋든 열심히 쓰셨으니깐 추천해드릴게요. | 10-22 |
아자아자Fighting | 정말 공감입니다~~ | 10-22 |
dnagkdlskle | 그나저나.......... 수학은 가서 AP 들어야 할텐데..........ㄱ- | 10-22 |
easysun | 님 되게 긍정적이시다..그런 성격을 미국 사람들은 좋아라~ 하는 거 같애욤. 그런 맘 계속 가지면서 지내세욤..님 글 읽으니..청소년인 데도..참 긍정적이고 맘이 이쁘다..그런 생각이 들어요. | 10-22 |
폭탄사나이 | 저도 좀있다 미국 가는데 시에틀로 갑니다.잘 봤어요 *^^* | 10-22 |
jelluzone | 잘 봤습니다. 도움이 많이 됐네요.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