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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안 부동산 소식 원문보기 글쓴이: 수니
천안 원도심 ‘도시·주거환경정비’ 본격 시동 | |||||||||||||||||||||||||
원성동 문화동 등 낙후지역 80개소 지정 | |||||||||||||||||||||||||
천안시가 낙후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있는 도시·주거환경정비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2010 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이 충남도의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시는 대흥동 일대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원성동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을 이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승인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선정된 정비예정구역은 원성동, 문화동, 대흥동, 구성동, 성황동, 봉명동, 신부동 등 원도심지역과 성환읍 일부를 포함하고 있다.
사업별 대상사업은 주거환경정비사업 6개소(16만6천503㎡), 주택재개발사업 47개소(2백5만9천477㎡), 주택재건축사업 1개소(9만8천176㎡), 도시환경정비사업 24개소(62만1천761 ㎡), 사업유형유보구역 2개소(18만4천318㎡) 등 모두 80개소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라며, “거주민 세입자 주거안정과 도심공동화 방지계획 등을 함께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미 원도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타시도의 사례를 보더라도 통상 7, 8년 이상이 소요되는 장기사업”이라며, “사업의 추진 주체인 민간의 조합설립과 안전진단 등 세부적 절차를 꼼꼼히 살펴 구역별 특성을 반영한 원도심개발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별 정비사업의 종류와 해당 80개소 구역은 다음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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