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의 마지막 번개를 장식하며...
마지막 장식은 바로 파피루스(김필무)오빠가 장식하였답니다.
일자 : 2006. 8. 29 화요일
번개 장소는 : 을지로 입구역 1~2번출구에 있는 오비호프...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장소가 너무넓고 직장인들및 연세가 좀 드신분들..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깨끗하고 레스토랑 분위기...
한눈에 딱... 예전에 말하자면 정통호프집분윅 였답니다..
약속 시간 : 오후 7시 30분
약속시간이 무색하게도.. 모두들 8시쯤 만났지요... 윤상오빠만 빼고...ㅋㅋ
참석자 : 신경구, 김필무, 문아란, 조인해, 오윤상
제가 6시 10분이 좀 넘어서 퇴근하여..
퇴근길에 경구오라버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을지로에서 호프 한잔 마실건데.. 올수있냐고.. 경구오빠 피곤한 목소리가 전화로 통하더군요.. 온다는 말을 듣고 통화를 마친후.. 열심히 4호선.. 상록수 역에서 부터 .. 명동역까지 갔습니다.. 나름 졸면서 갔네요.. 너무 졸립고 피곤한지라..
지금도 눈꺼풀이 내려 앉고 있다는 ㅋㅋㅋ
명동역 도착시간이 아마도... 7시 30분쯤 되었던거 같네요... 경구오빠가 명동역 부근이 사무실이라 명동역에 도착하자마자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경구오라버니와 함께 만나서 약속 장소로 향하였지요.. 가는 길에 대화도 하고... ㅋㅋㅋ
7시 50분쯤 되어 경구오빠와 함께 필무오빠를 만났습니다...
간단히 인사를 하고 아란이도 도착하였지요... 만난 4사람은 오비호프로 가서 착석을 하고... 주문을 하고.. 경구오빠와 필무오빠는 명함 교환식도 하였지요...
자 사진을 보아주세요..^^
닉네임 : 페라리
실 명 : 신경구
명동에서 근무하는 경구오라버니...
(럭셔리맨답게... 명동입구에서 에비뉴엘 명품관을 통하여 쓰윽~^^)
경구오빠는 제가 퇴근하면서 연락을 드렸답니다. 목소리에는 피곤함이 묻어 있어서 내심 괜히 불른거 아닌지 생각했는데... 흔쾌히 경구오빠가 약속도 없구 일은좀 많이 있지만 오겠다고 하셔서.. 너무 기뻤답니다.
닉네임 : 해피란이
실 명 : 문아란
아란이 네이트로 언니저두 가도 될까요? 물었지?
세상에 안되는일이 어딨겠니? 다되지~^^
아란아 너두 몹시 얼굴색이 안좋던데... 멀리서 와줘서 고마웠구...
축구응원은 함께 못하지만... 마음은 축구장에...^^
건강관리 잘하고...^^
보는방향으로 우측
닉네임 : 파피루스....
실 명 : 김필무
필무오빠는 의정부에 직장과 집이 있어요.. 그런데.. 어제 쉬쉬는 날이라 번개를 치셨답니다..
오비호프집에서 마시는 안주와 맥주맛이 그리우셨다고...
그맘이해가 되네요..^^
또한 필무오빠는 맛집 전도사예요... 맛집을 너무도 잘 찾아 다니시는 미식가....
앞으로 좋은곳은 필무오빠의 추천을 받아서 가도록 하지요...^^
보는 방향으로 왼쪽
닉네임 : 깜찍딸기천사(말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아시죠?)ㅋㅋ
실 명 : 조인해
ㅋㅋㅋ 안해도 아실듯...^^
어제 우리가 마신 맥주랍니다.. 색부터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일반맥주나 호프와는 달리...
청량감을 주는 아주션하고.. 깔끔한 맥주였답니다...ㅋㅋ
우리들이 앉은 테이블위의 상태랍니다... 주문한 안주들이 나오기전이지요...
요리명은 모르나.. 가장 첨으로 나오던...
양파튀김과... 오징어튀김이였지요..
소스도 맛있었구.. 요리도 맛있었구...
찹스테이크... 음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도 고급스런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답니다.
3500원정도 계산하고 먹어야 했던 백김치.....
짜지도 신겁지도 않고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백김치였습니다..^^
김주먹밥 음 하나에 천원씩이라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지만... 김맛뿐인 맨주먹밥...
특별한 맛을 못느꼈던터라.. 뒤늦게 온 윤상오빠를 위한 저녁식사...
.
주먹밥을 넣어 다시 비벼서... 너무나도 맛있고 멋스럽게 먹었던 기억이...
또 먹고 싶다~~~~^^.
샐러드입니다.. 겉에 그릇은 과자를 만들어 낸 그릇디이죠...
마지막으로 먹은 소세지... 일반 시중의 소세지와는 전혀 틀립니다..
너무 나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식사와 보리음료로...
즐거운 만남을 보냈던것이 기억에 남네요..^^
8시 30분쯤 도착하셨던 윤상오빠... 항상 밥은 거르지 마셔요... ㅋㅋㅋ
어제 8시쯤 모두들 만나서...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대화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들 헤어진 시간은 10시좀 넘어서 헤어졌지요..^^
다음에도 함께 즐거운 모임을 만들어 가자구요~^^
이상 호프번개 마칩니다...
역마살, 지름신 딸기천사 였습니다..^^
첫댓글 저 졸면서 이거 올렸답니다... 이해해주삼~ㅠㅠ
역시 언니의 후기는 생동감 넘치십니다요~ 어제 잠들어서 못갔엉.... 맛난거 넘 마니 드셨네요...
괜찮아! 잘될거야~ 노량진으로 오삼~^^
넘..멀어서 고민중 야간있어서 9시에 끝나거덩요....^^;;; 언니가 넘 보고싶지만 회가 남아있을수 있다는 가정하에..가는것 고려해볼께요...
회 음 그럼 늦게 오실것 같은 회원들을 고려하여 추가로 오는 시간을 예상하여.. 받아두어야겠다... 회는 싱싱해야 제맛이지...ㅋㅋ
언니 채력도 좋아.. 난 그날 이후로 아직도 넘 힘든뎅... 노량진 번개는 아직 미정임 전화할께.. *^^*
노량진에 늦어도 오거라.. 알았지? 글구 언니는 오늘도 달린다.... .. 안오면 언니 삐칠거야....ㅠㅠ 전화해~^^
저고 다 먹으면..이궁.다이어뚜의 적~!! ㅋㅋ
이번주까지는 다이어트 포기함돠.... 아우 지금 풍선배 되었어요....^^
잘썼네... 여기 원래 우르를 가서 이것 저것 시켜먹는 재미로 가는건데 인원이 좀 모잘랐음...ㅋㅋㅋ
그럼 더 먹을걸 그랬나?ㅋㅋㅋ 돈 더 나왔을텐데... 그럼 오빠 확실히 쏘는거였자나.. 그치?
인제 잘때 안됬니... 좀 자야하지 않을까... 이시간에...
지금까지 울쌍둥이오빠들 들이닥쳐서.. 한잔 했소이다.. 우띠... 잠이 모질라....ㅠㅠ 오빠들 오면 새벽에도 들이대서... 이제 자야지.. 진짜 졸립당...ㅠㅠ
역시 미식가다운 안주들이구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