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난 두루 가족들과 조상묘를 찾은 다음 잠깐 짬을 내어 구봉산과 백운대를 올라보았다. 한번 보시구 구봉산과 백운대의 기운을 듬뿍받으시길
어둠이 짙게 내리고 있는 도선사 아들딸들 대학입시에 합격해 달라고 끈임없이 100일기도하는 사람들 정말 인상깊었다.
할아버지는 2000년도에 삼일만세운동때문에 독립유공자가 되셔서 수권유족은 둘째 작은 아버지이었다가 셋째 작은 아버지가 되었다. 할아버지 이선응(이덕현)의 묘소는 청양군 정산면 광생리에 모셔져 있으며 세 그루의 소나무가 멋지게 이 선영을 지키고 있다.
조관우 - 길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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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림거사 원문보기 글쓴이: 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