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1986 . 5 . 18 = 음력 1986 . 4 . 10
절기 : 입하
시 일 월 년
癸 壬 癸 丙
卯 戌 巳 寅
오행
水 水 水 火
木 土 火 木
음양
음양음양
음양양양
우선 사주를 분석해보면 음양이 음3, 양5으로 대체로 적절히 조화된 사주라 하겠습니다. 굳이 음양의 배합을 구체적으로 따지자면 양의 기운이 조금 많으니, 이름자엔 음의 기운이 적절히 배치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행은 수3, 화2, 목2, 토1 로서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의 상생을 이루고 있으나, 수와 토를 연결하여 상생으로 이끌 금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름자엔 금의 기운을 보완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름자를 분석해보면,
* 黃惠英(황혜영)
소리오행
토토토로서 소리오행은 성과 이름자 모두 토의 기운으로만 되어 있어, 화생토의 상생은 이루고 있으나, 금의 오행은 보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에는 금이 생하여야 상생관계를 이루므로 사주에 없는 금을 이름자에 보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자원오행
자원오행은 특별히 사주를 보완하는 역할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음양의 배합
음음양으로 사주와도 부합하며 가장 이상적인 획수음양의 배합이라 하겠습니다.
사격
12 12 11
원격: 23 공명격(功名格) 만인의 존경을 받게 되는 길수. 다만 후천적으로 극심한 무리는 하지 않음이 현명한 처사라 할 것
형격: 24 입신격(立身格) 초년은 고생하나 그후 자손의 공명이 사해에 진진하게 되고 만인의 앙시를 받을 대길수
이격: 23 공명격(功名格) 만인의 존경을 받게 되는 길수
정격: 35 펑범격(平凡格) 지식이 통달하니 길수라 하겠으며 특히 여자의 이름에 이 수가 배치되면 대길하다.
* 黃于珉(황우민)
소리오행
토토수로서 소리오행은 토극수의 상극관계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사주에 필요한 오행의 기운, 즉 금의 기운은 보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에는 금이 생하여야 상생관계를 이루므로 사주에 없는 금을 이름자에 보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자원오행
특별히 사주를 보완하는 자원오행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음양의 배합
음양음으로 음양의 수는 사주와 부합합니다. 그리고 그 길흉은 반길의 배합이라 하겠습니다.
사격
12 3 10
원격: 13 지모격(智謀格) 만사 성취하게 되며 지도적 선견지명이 있어 삼군의 참모도 당할 수 없을 교묘한 머리를 가졌다 하겠습니다.
형격: 15 통솔격(統率格) 처음에 곤고가 있다하여도 반드시 대기만성하여 통솔의 위덕으로 성공할 대운
이격: 22 중절격(中折格) 만사불행이 닥치게 되어 객사가 암시되는 불길한 수로 역경에 방황하다가 비참한 흉수.
정격: 25 안전격(安全格) 매사에 신중하니 좋을 것이며 부부의 정이 좋으며 한평생 대파를 모르고 평안하게 되는 대길수.
전체적으로 비교를 한다면 황혜영이라는 원래의 이름이 나중에 지으신 우민이라는 이름보다는 나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이름자의 해석에 관하여는 여러 가지 부분에 관하여 그 학설이 달라, 작명가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사격의 판단 기준인 획수의 계산에 있어서 원획법을 택하느냐, 필획법을 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그 해석은 달라집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견해는 원획주의로서 이러한 견해에 의하면 사격의 해석은 위와 같이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좌절운은 혜영이란 이름보다는 오히려 우민이라는 이름에 있어(중단격) 좋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전체적으로 비교한다면 우민이란 이름보다는 혜영이라는 이름이 더 나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 [원본 메세지] ---------------------
저는 1986년 5월 18일 새벽 5시 37분에 태어난 여아구여..
원래 이름은 黃惠英 이에여..
근데 엄마가 우리나라에서 다섯손가락안에 꼽힌다는 분한테 사주랑 이름을 같이 보구 오시구서는
제 이름이 좌절운 때문에 사주는 너무 좋은데 크게 못 된다구 하셨대여..
그래서 바꿔온 이름이 黃于珉 이에여..
그런데 다른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름풀이를 해봤는데 제 원래 이름은 좋게 나오는데..
바꾼 이름은 아주 안 좋게 나오네여..ㅡㅡ"
어케 된 일인지..
엄마 말씀으론 인터넷 같은 곳은 그냥 이름만 가지구 풀이하는 거라 그런거구..
그 유명한 분은 사주랑 이름을 같이 하는 거라 그런거라던데..
아무리 그래두여.. 무척 안 좋게 나왔더라구여..
그리구.. 새 이름이라 그런지.. 성이랑 잘 어울리지두 않구.. 남자이름 같구..
도사님이 봐주세여..
참고루 엄마, 아빠, 저, 동생 이렇게 네식구가 모두 그 분에게서 이름을 받아서 바꾸려구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