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동남권 대학생 CAM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총 20명의 수상자 중 우리학교학생 5명이 포함된 것은 엄청난 사건임이 틀림 없다.
거기에다 10명 참가하여 5명이 수상하였으니 수상율 50%! 대단한 일이지.
모두들 열심히 해 주었고, 수고 많았다.
특히 군입대를 눈 앞에 두고 참가하여 소정의 성과를 얻어낸 김재준군 수고 많았다.
김재준군은 군입대 때문에 5축가공 과정을 수료할 수는 없지만, 청강이라도 하여 대회 참가하기를 희망하였고
또, 군입대를 위한 휴학까지 미뤄가며 이 대회를 준비하였다.
한번이라도 '나는 군입대 때문에 안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으면 이번 수상의 기회는 없었으리라.
안된다고 하지말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가? 를 생각하라.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원하는대로 이루며 살 수 있는 것이고, 반대로 포기하는 사람은 당연 이룰 수 없는 거다.
CAM경진대회 수상 현수막이 붙었다.
사진 빼고 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예상보다 작게 나왔네...
다들 수고 많았고, 좋은 일 있기를 기대한다.
아래는 UC홍보자료 이다.
http://info.uc.ac.kr/CmsHome/now_01.jsp?T=C&c=&c1=&c2=&c3=&w=&sn=158909&page=2
우리대학 기계공학부 재학생 5명이 동남권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4회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이하 대회)’에서 수상의 쾌거를 올리며 전문대학의 실험·실습능력을 증명했다.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의 발전과 첨단화를 위해 올해 4회째 열린 이번 대회는 부산의 동의과학대와 ㈜신한티엠에이가 주관하고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등 6개 관공서 및 협외가 후원하고 ㈜동호에이텍, ㈜창신금형 등 23개 기업이 협찬하는 민간대회로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서 총 20명의 수상자가 배출된 가운데 우리대학은 10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이중 절반인 5명이 수상하면서 수상자의 25%를 차지해 다른 대학의 부러움을 샀다.
우리대학 기계공학부 2학년 차기성 학생이 은상에 해당하는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2학년 김동걸, 김경섭 학생이 동상에 해당하는 동의과학대 총장상과 부산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또, 3학년 김진우, 김재준 학생이 장려상인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상장과 상금 10만원을 받는 등 우리대학 기계공학부 학생들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다.
장려상 수상자 김진우 학생은 지난 7월 창원에서 열린 ‘제3회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수치제어(NC)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도 동상을 차지한바 있는데 “제주도가 집인데 기계분야에 관심이 많아 연고는 없지만 취업이 잘 되는 울산과학대학교에 입학했다”며,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연이어 대회에서 수상해서 기쁘고 기계가공분야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학생을 직접 지도한 서정걸 기계가공·금형기술교육센터장은 “학교와 기업이 손을 모아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금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서 기쁘다”며, “산업체의 실제 생산공정을 대학의 실험·실습실에 그래도 옮겨온 우리대학 선진직업교육센터를 통한 교육성과가 대회 성적으로 증명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달 8월 26일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우리대학을 비롯해 전문대학 3곳과 부경대학교를 포함한 4년제 대학 3곳, 폴리텍대학 2곳 등 총 8개 대학에서 5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시상식은 20일 오전 10시 부산 동의과학대학교 정보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