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산면적을 줄인다 하더라도 그 자리에는 수입양파로 채워버린다면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생산자조직에서 스스로 생산량을 조정해 간다면 할말은 있을것 같다.
농협에서 만이라도 수입양파 경매를 달갑지않도록 하는 것도 우리들의 할일인것 같아 해결은 못해도 시위는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기자회견장에 중계인한사람이 와서 개새끼들이라고 했다.
이러는 우리들의 모습이 '개새끼들' 그렇게 비춰지는 것일까 스스로 생각을 한번 해 보았다.
공판장 장장의 해명을 뒤로한채로 나왔다.
좌측에서 부터
회장 노은준(전남무안해제) 부회장 노태직(경남창녕이방) 감사 국영석(전북완주동봉읍) 감사김교묵(경북군위)
의무자조금 관리위원 21명중 선출직 13명 은 우리 회원들이다.
의무자조금 관리위원 선출직은 전남 고송자 남종우 배정섭 김현일 양영모 경남 강선욱 권상재 손덕봉 이홍주 대구경북 권기봉 김병배 전북 유창복 제주고영찬 지명직은 농림축산부 이남윤사무관 소비자단체 윤명사무총장
김정호농협경제지주단장 김호단국대교수 신왕철변산농협조합장 박귀순농업인 김대성신미네유통사업단대표
어쩌면 양파산업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를 생산자협회의 일들이 아닐까 생각된다.
수입양파와의 전쟁이 가장 큰 쟁점일것이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비춰지는 명분도 중요할 것이다.
생산을 하는 입장과 유통을하는 입장 소비자들의 입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지혜를 모아 양파산업을 살려가야 하는 숙제가 우리들에게 주어젔다. 10월중순에 양파가격이 3만원대에 육박하는 사태는 수입양파의 폭풍을 불러오는 조짐은 아닐까 생각된다.
첫댓글 곽동준 회장님 바쁘신 일정에도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 거당님 께서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차한잔 할 여유도 없이 빡친 하루였지요
담에 만나면 많은얘기들 나누시지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중개인 참 누구덕에 자기가 먹고 사는지도 모르나보네요
농업이 무너지면 한 국가가 무너지는것이거늘...
바쁜데 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