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을 타고 주얼리에도 꽃이 폈다. 반지, 귀걸이 등 일상적인 아이템에 접목시킨 플라워 패턴은 말 그대로 꽃반지, 꽃귀고리를 연상케 하고 있어 로맨티시즘의 극치를 이루며 새 봄, 여심(女心)을 흔들고 있다.
미니골드는 최근 장미의 형상에서 모티브를 얻은 ‘천일후애’ 커플링 시리즈를 발표했다. ‘천일후애’ 시리즈의 퓨어로즈 커플링은 화이트골드에 레이저로 장미꽃 문양을 각인 한 후 핑크 스톤의 장미 꽃잎과 마치 이슬처럼 살짝 자리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로맨틱하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골든듀의 ‘리틀팬지’ 귀고리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하늘거리는 팬지 꽃잎 형상이 디테일하게 표현된 탐스러운 이미지의 귀고리로 꽃잎 가운데 다이아몬드 세팅이 세련됐다.
꽃 중에서도 가장 로맨틱한 꽃으로 잘 알려진 팬지꽃을 모티브로 한 골든듀의‘팬지’컬렉션은 팬지꽃의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시원한 공간감과 함께 볼륨감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아이템이다. 18K 화이트골드와 옐로우골드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반지, 펜던트, 귀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펜던트의 경우 긴 체인을 활용하여 단색계열의 원피스에 길게 늘어 지도록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팬지꽃의 라인이 보다 작고 앙증맞은 느낌으로 표현된‘리틀팬지’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클루의 장미꽃문양 팔찌(CBP82004W)는 실버 제품으로 활짝 핀 장미꽃 문양 4개가 모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두 줄이 겹친 형태로 허전하지 않으며 장미꽃 가운데 큐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 목걸이는 퍼플, 핑크 등 로맨틱한 컬러의 큐빅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정장 뿐 아니라 캐쥬얼에도 잘 어울려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니골드 상품기획팀 서미경 차장은 "해마다 봄이면 로맨틱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곤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플라워 패턴으로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여성스러운 이미지도 연출 가능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하며 "또한 플라워 패턴 주얼리는 다양한 패션과도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으니 화사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하나쯤 장만하면 좋을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싼것은 2만원에서 3만원짜리 제품이 판매도며 비싼것은 10만원에서 30만원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