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많이 추워서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생활인들에게
목도리, 장갑, 털모자, 침낭, 찜질방티켓을 선물로 드립니다.
* 이용생활인들이 세족실에서 발만 씻어도 양말 한켤레를 선물로 드립니다.
2012년 2월 4일 (토)
◎이용 생활인수 : 130명(회원:124명/신규회원:6명)
오늘은 세탁 40명과 샤워 77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초코파이와 감귤,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독후감 발표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7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안00(37세) 건축일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그때부터 아주 어렵게 생활한다고 도와달라고 함.
쉬운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세달째 잡비가 1000원밖에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휴대용난로,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독후감발표를 하는 요즘 희망이 생긴다고 고맙다고 인사함.
신00(56세) 영등포역에서 2년째 노숙생활을 하고 있는데 날씨도 춥고 온몸이 아프다고 하소연함.
1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당잠바,바지,작업복한벌,남방,목도리,빵모자,장갑,팬티,양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임00(43세) 동인천역에서 1년째 노숙을 하며 어렵게 산다고 하소연함.
10일전부터 치아가 아파 잠을 못잔다고 치과치료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운동화 밑창이 센다고 운동화를 부탁하여 털신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김00(60세) 알콜중독으로 생활이 어렵다고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5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3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내복,양말,팬티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39명 / 독후감발표 : 33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패딩잠바, 목폴라, 남방, 내복, 목도리, 장갑, 귀마개, 팬티,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운동화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2월 5일 (일)
◎이용 생활인수 : 124명(회원:123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35명과 샤워 74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귤, 쵸코파이,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센터를 방문한 모든 이용생활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송00(59세) 프레스 선반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 일을 못하고 그때부터 어려워져 2년 넘게 영등포역에서 힘들게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알콜의존중으로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을 못자고 손이 떨린다고 치료를 부탁하여 11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목폴라,내복,팬티,양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김00(46세) 3년전부터 부인과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서울역에서 2년째 노숙을 하다보니 온몸이 아프고 힘들다고 하소연함.
일을 하고 싶어도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일을 못한다고 하여 주민등록증 살리는 비용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목도리,양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관절염으로 고생한다고 치료를 부탁하여 11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함.
최00(29세) 편의점에서 근무하다가 갑자기 월급도 못받고 해고되어 용산역에서 6개월째 힘들게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함.
시력이 많이 나빠져 앞이 잘 안보인다고 안경을 부탁하여 지원함.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청바지,목폴라,벨트,팬티,양말,장갑,빵모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도 지원함.
도서대여 : 37명 / 독후감발표 : 32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패딩잠바, 목폴라, 남방, 내복, 목도리, 장갑, 귀마개, 팬티,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운동화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2월 6일 (월)
◎이용 생활인수 : 138명(회원:136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83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절편, 초코파이, 요구루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상담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세족실은 2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53세)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다가 일이 없어 생활이 어렵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일자리가 생겨 9일부터 출근을 한다고 작업복과 여벌옷을 부탁하여 작업복,배낭,안전화,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을 지원함.
출근전까지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차비와 잡비를 부탁하여 10만원을 지원함. 휴대폰도 부탁하여 지원함.
임00(36세) 진행성위암으로 위가 많이 아프고 병원비가 많이 들어 힘들다고 하소연함.
민들레 국수집에서 맜있는 밥도 먹고 민들레 희망센터에서 독후감발표 하면서 희망이
생긴다고 고맙다고 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홍00(68세) 5년째 부평역에서 노숙을 하는데 날씨도 춥고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함.
온몸이 아프고 특히, 다리관절이 많이 아파 걷지를 잘 못한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병원비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남방,내복,팬티,양말,목도리,털신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민들레 국수집 근처에 방한칸 얻어서 사는게 소원이라고 함.
도서대여 : 45명 / 독후감발표 : 38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패딩잠바, 목폴라, 남방, 내복, 목도리, 장갑, 귀마개, 팬티,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운동화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2월 7일 (화)
◎이용 생활인수 : 133명(회원:131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38명과 샤워 81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바나나와 쵸코파이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그리고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1층~3층 물청소와 창고 대청소를 하였다.
세족실은 18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 48세) 출판사에서 일하다가 회사가 부도난후 그때부터 길에서 노숙을 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함. 일자리를 알아봐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옷과 운동화를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최00(56세) 포장마차를 10년넘게 운영하다가 3개월전 허리를 다쳐 장사를 못하게 된후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1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팬티,남방,목도리,내복,양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김00(32세) 부평역에서 신발가게를 하다가 부도가 난후 그때부터 생활이 어려워져 거리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고 함.
허리디스크로 1년째 고생하고 있다며 치료를 부탁하여 11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함.
한방파스를 부탁하여 한방파스 6매를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박00(63세) 5년전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갈곳이 없어 부평역 주변에서 힘들게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함.
3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리면 일을 할 수 있다고 하여 주민등록증 살리는 비용 3만원을 지원함.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팬티,양말,내복,목도리,목폴라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43명 / 독후감발표 : 40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패딩잠바, 목폴라, 남방, 내복, 목도리, 장갑, 귀마개, 팬티,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운동화를 나누어주었다.
2012년 2월 8일 (수)
◎이용 생활인수 : 139명(회원:135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9명과 샤워 88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초코파이,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독후감발표를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세족실은 2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송00(34세) 보험설계일을 하다가 도박중독으로 해고되고 6개월째 영등포역에서 힘들게 노숙생활중이라고 하소연함.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다며 일자리를 알아봐달라고 함.
일주일전부터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약값을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목도리,빵모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이00(53세) 중학교 졸업 후 집을 나와 방황하며 아직까지 노숙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다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3개월째 옷을 갈아입지 못했다며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목폴라,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신00(49세) 인쇄소 일을 하다가 부도가 나서 모든 것을 잃고 부인과 이혼한 후 그때부터 영등포역에서 노숙중이라고 도와달라고 함.
요즘 몸이 많이 아파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병원비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빵모자,목도리를 지원함.
잠한번 실컷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민들레 국수집에서 밥도 먹고, 민들레 희망센터에서 독후감발표 하는 요즘이 아무 희망적이라고 감사하다고 함.
도서대여 : 47명 / 독후감발표 : 42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패딩잠바, 목폴라, 남방, 내복, 목도리, 장갑, 귀마개, 팬티,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운동화를 나누어주었다.
첫댓글 세족실에서 발만 씻어도 선물~ 독후감발표해도 선물~ 날씨가 추워서 선물~ 무슨 날이면 선물~ 민들레 희망센터는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이네요!!! >_<
가난한 이웃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몰랐는데 민들레 희망센터가 정확하게 가르쳐줍니다. 많이 배우고 행복충전 만땅 하고 갑니다~
아! 그리고 항상 고생이 많으신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민들레희망지원센터는 저에게는 참 신선한 충격을 주었어요.
세상에 이런곳도 있다니...
하느님의 참된 사랑을 실천하시는 민들레국수집 수사님과 베로니카사모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민들레 희망센터 일기를 읽는 순간 마음의 눈을 번쩍 떴습니다. 노숙자와 빈민들의 아버지로 살고 계시는 민들레 수사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수사님~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민들레 희망센터 이야기는 동화 속의 이야기 같이 잔잔한 감동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누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서영남 선생님과 베로니카 사모님, VIP손님들 힘내세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곳에서 민들레 희망센터의 살아있는 정신을 전하고,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 *^^*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민들레희망지원센터의 모습!
저에게 큰 감동을 주네요.
감사드려요~!
비타민을 먹듯이 매일 민들레 희망센터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소중한 선물을 받는 마음으로 기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민들레 희망센터 화이팅! 민들레 가족분들 건강하세요! 즐겁게, 알차게, 에너지 가득 넘치게 사는 민들레 센터 이용생활인들의 모습에 저도 용기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