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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1977년,MBC) -제목: 캔디 캔디(1976년) / TV-Series
하얀 눈이 펄펄 내리던 어느 겨울날. 미국 미시간호 남쪽 작은 산간마을의 고아원 '포니의 집' 앞에 애니와 캔디라는 이름의 귀엽고 조그만 두 여자아이가 버려진다. '포니의 집'에서 함께 자란 이들은 애니가 부잣집 브라이터씨의 양녀로 입양되면서 헤어지게 되고, 캔디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연락을 계속하던 애니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고아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게 두려워 캔디와의 연락을 끊게 된다. 홀로 상심해 울고 있는 캔디 앞에 스코틀랜드 복장의 왕자님이 나타나 울고 있는 캔디를 위로하며 휘장을 전해준다. 그는 캔디의 꿈속의 왕자님이 되었다. 남매인 이라이저와 니일은 심한 장난과 질투심으로 항상 캔디를 곤경에 빠지게 한다. 꿈속의 왕자님이 준 휘장을 니일에게 빼앗 긴 캔디는 울면서 떠나려 하는데 그때 꿈속의 왕자님과 꼭 닮은 안소니를 만나게 된다. 이라이저와 니일 남매의 괴롭힘으로 캔디가 어려움에 빠질 때마다 안소니는 캔디를 위로해주며 자신이 개발한 '스위트 캔디'라는 장미를 캔디에게 선물한다. 하지만 안소니를 짝사랑하는 이라이저는 이들의 관계를 질투하면서 오빠 니일과 함께 계속된 농간과 거짓말로 캔디를 더욱 괴롭히는데...
"TV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장을 연다" 극장판 '로보트 태권V', '똘이장군'은 모두 초등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졌고 TV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도 '마징가Z'나 '철완 아톰'과 같은 로봇물과 '엄마찾아 삼만리'와 같은 세계명작동화 시리즈뿐이었다.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시청자를 중고등학생까지 확산시켰다. 1977년 MBC를 통해 방영된 "캔디"는 초등학생을 훌쩍 넘어 중학생, 고등학생들까지 열렬한 성원을 보냈고 2년여가 넘는 방영기간 동안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로 시작되는 주제가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내용출처:www.tojap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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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슴 콩콩이며 기다리던 캔디..아련한 추억속으로 잠겨보네요..감사드려요..
정말
추억의 캔디 지금 들으니 소년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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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를 보니 소년이 된 기분이네요.
캔디는 나이도 안먹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