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단편시나리오 부문][노인섹션 부문] 폐지
한국영화 메카인 충무로에서 매년 열리는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김문옥)에서는 2020년 제10회부터 [단편시나리오 부문]과 [노인섹션 부문]을 페지하기로 하였다.
[단편 시나리오 부문]은 지난 몇 년간 시나리오 작가를 지망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호응을 받아 성료하면서 기성 작가로 데뷔하는 등용문의 일환으로 한국영화에 기여한바 있었으나 최근에 응모작품의 빈곤과 시나리오 유관단체등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본래의 취지에 어긋남에 따라 충무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020년 제10회 부터는 아쉽지만 폐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노인섹션 부문]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며 노년들의 창작 의욕을 뒷 받침하고져 지난해 신설하였으나 60세이상 노년이 만든 ‘자유주제’부문의 작품 응모와 수준이 미약하여 폐지하기로 하였다.
단, 60세이하 ‘청년,대학생/일반,비경쟁 부문’에서는 ‘노인주제’로 만든 작품의 수준과 관심도가 크게 앞서 [노인섹션-노인주제]를 추가 하기로 하였다.
결론적으로 2020년 제10회때 부터는 [청소년,고등학생 부문][청년,대학생 부문][일반,비경쟁 부문]의 장르만을 공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