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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품 명 |
일본 북알프스 야리-호다카다케(3,190m) 5일 일정 | ||||
출 발 일 |
2010년 7~9월 월,수,금,일요일 출발가능 4박5일 (인천국제공항 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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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7.10~22/ 8.15~28 |
7.23~8.14 |
7.31 |
8.29~ |
*인원 15인 기준 예상요금 |
여행경비(1인) |
126만원 |
132만원 |
145만원 |
125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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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내 용 | ||||
여행지역 |
인천 - 나고야 - 북알프스 - 나고야 - 인천 | ||||
포함 사항 |
▣ 국제선 항공료 (KE 대한항공) ▣ TAX(공항세. 관광진흥기금, 전쟁보험료, 유류할증료) ▣ 전 일정 식사 및 전용차량 ▣ 관광지 입장료 ▣ 여행자보험 1억원, 현지 산악전문보험(구조보험) ▣ 차량기사 팁 ▣ 국내에서부터 전문가이드 동행 | ||||
불포함 사항 |
▣ 개인경비 (음료 및 주류 등) | ||||
기타사항 |
참고하시도록 예상요금으로 안내해드립니다. -항공 요금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요금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
신청방법 |
- 출발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사본을 팩스로 보내주십시오. 또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어서 이메일(ssamiee@naver.com)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 예약금(1인당 20만원) 입금 안내 / 외환은행(029-22-00765-1) ㈜푸른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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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안내 |
- 다른 트레킹여행사와는 다르게 일본 현지산악보험에 가입하여 더욱 안전한 시스템으로 운행합니다. | ||||
상담안내 |
트레킹팀 (Tel : 02-752-5800) 담당자: 권민정 (010-8805-3090) |
■ 일정표
* 북알프스 야리/호다카 5일 - KE(인천출발 대한항공)
일자 |
지역 |
교통 |
시간 |
주 요 행 사 일 정 |
식사 |
1일 |
인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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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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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 3층 ‘C'카운터앞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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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
가미고지 |
트레킹 |
07:30 |
조식 후 가미코지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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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
야리산장 |
트레킹 |
05:00 |
조식 후 산장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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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
호다까산장 |
산 행 |
05:00 |
조식후 산장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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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
히라유 |
전용버스 |
07:00 15:20 |
호텔조식 후 나고야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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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 사정으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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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 자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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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알프스 중에서 북알프스
북알프스의 주봉 호다카다케(3,190m)
일본 100명산 중 가장 인기 있는 호다카다케(穗高岳3,190m) 야리가다케(槍ヶ岳3,180m) 완전 종주코스 및 반종주 코스
일본 중부의 나가노, 도야마, 기후 등 3개현에 걸쳐 있는 일본 알프스는 영국인 선교사 "월터 웨스턴"이 붙인 이름이다. 산군 전체 길이는 약 75km이며 다시 북알프스와 중앙알프스, 남알프스로 나눠진다.
남알프스는 우리나라의 지리산이나 한라산처럼 부드러운 모양을 하고 있고 북알프스(야리가다케)는 유럽의 마테호른처럼 돌무더기를 쌓아올린 듯 험난한 형상을 하고 있다 .
북알프스는 오쿠호다카다케(3,190m)를 주봉으로 가레사와다케(???岳 3,110m), 미나미다케(南岳 3,033m) 등과 함께 호다카라는 산군을 이루고 있다. 오쿠호다카다케(おく穗高岳 3,190m)는 후지산, 기타다케에 이어 일본 3위의 높이를 자랑하는 고봉이다 .
북알프스는 전체적으로 웅장한 암산의 형태를 띠고 있다. 계곡은 대협곡을 이루고 있고 물길도 지형을 닮아 급하고 직선으로 달린다. 3천m급 산으로는 흔치 않은 빙하도 북알프스의 매력이다. 빙하는 삼복더위인 여름철에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북알프스의 최대 장관은 역시 막힘없는 조망이다. 최고의 전망대는 오쿠호다카다케로 정상에 서서 남쪽으로 바라보면 후지산과 남알프스의 훤칠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호타카를 배경으로 하는 가미코치에서는 매년 여름 등산 시즌의 도래를 알리는 웨스턴 음악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하계 등반시기는 7월초에서 8월말이며 산장의 영업시기는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낮은 곳은 4월말부터 11월초까지. 고지대의 산장은 7월초부터 10월말까지 영업을 한다.
가미코지(上高池 1,523m)
가미코지는 일본 북알프스의 현관 구실을 하는 곳으로 등산로 입구 중 가장 유명한 곳이며 ‘빙벽’이라는 소설의 무대가 된 곳이다. 일본 사람들은 연말 연시 가장 즐기고 싶은 일을 꼽으라면 크로스컨트리로 눈 내린 가미코지를 산책하는 것을 꼽는다. 이곳은 5월 상순부터 낙엽이 지는 10월 하순까지 자연의 풍요로움을맛볼 수 있는 곳으로 11월말 첫눈이 온 날부터 4월말까지는 동면에 접어들어 출입이 금지되며 일반 차량도 개방시간 이외에는 출입을 할 수 없
다.
가장 최적기를 꼽으라면 6월 상순이다. 이 시기의 가미코지는 호다카바위에 반사되는 잔설과 울창한 수림이 장관을 이룬다. 가미코지로 가는 길엔 가마터널이라는 자연동굴을 지나며 땅 속에서 군데군데 온천수의 증류가 피어오르고 협곡의 눈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미코지"에는 다이소이케(大正池) 나 묘진이케(明神池) 라는 큰연못이 있는데, 묘진이케는 입장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볼 만하다 .
가미코지를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다이쇼이케(대정연못)는 1934년 야케다케가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용암이 계곡을 막아 생겼다. 연못 가장자리로 나 있는 나무길을 거닐어보는것도 운치 있다. 다이쇼이케를 지나면 갓파바시가 나온다. 갓파바시는 강 사이로 통나무 다리가 놓여진 곳으로 가미코지를 상징하는 명소라 할 수 있다.
묘진이케(明神地 1,550m)
가미코지엔 아름다운 연못과 숲이 있어 등산은 하지 않더라도 이 주변을 트래킹하려는 사람들로 늘 북적댄다. 가미코지 정류장에서 내려 약 1시간 가량 아스사가와(梓川) 강가의 평탄한 낙엽송 길을 걸으면 묘진이케에 이른다.
묘진이케를 지나 아스사가와(梓川) 를 따라 난 산길을 1시간 가량걸어가면 도쿠사와(德澤1,562m)에 도착한다. 이곳 도쿠사와 초원엔 캠프장이 있는데 식수대, 화장실, 벤치 등이 있어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이며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쿠사와산장도 있다.
요코오산장(橫尾 1,620m)
도쿠사와를 지나 조금 더 가면 신무라바시(新邨橋) 라는 다리가 나오는데, 이 다리를 건너지 않고 요코오(橫尾)산장 쪽으로 계속 산행을 진행한다. 아스사가와(梓川)를 까라 요꼬산장에 거의 다다르면 왼쪽으로 봉우리들이 보이는데 이것이 뵤뷰이와(병풍암)이다. 산장앞을 지나 강 왼쪽길을 따라 직진하면 야리가다케로 갈 수 있다. 좌측 다리 건너편은 호다카다케로 가는 길이고 우측길을 쵸가다케 방향으로 나 있는 길이다. 야리가다케 방면으로 직진하면 야리가와(강)를 따라 한시간쯤 가면 이치노보가 나온다.
이치노보(一の保 1,705m)
이치노보를 중심에 놓고 서서 보면 오른 편으로 이치노마타 계곡이, 왼편으로 니노마타 계곡이 있다. 이곳에서 왼편의 노마타 계곡의 적교를 건너 야리사와 옆쪽 나무 숲을 오르면 야리사와 로지에 다다른다. 약 40분 소요.
야리사와 로지를 지나 1시간 40분 가량 수림길이 계속된다. 이 길을 오르면 텐구바라 분기점이 나오고 왼쪽 위로 빙하공원인 텐구바라로부터 낙하하는 폭포가 올려다 보인다. 계속 오르다 보면 위쪽으로 야리가다케가 날카로운 삼각꼴 형태로 나타나며 여름이라도 이른 시기라면 설계가 형성돼 있다. 설계로 올라갈 수도 있지만 왼쪽으로 가로지르듯이 뻥어 있는 바윗길의 정규 등산로를 택하는 편이 수월하다 .
바윗길로 올라서면 샷쇼(殺生)휴테가 나오고 바로위에는 캠프장이 있다. 고산적응을 위해 이곳에서 하룻밤을 묶어도 되고 조금 더 올라 야리가다케 산장에서 머물러도 된다.
6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리가다케 산장은 늘 많은 등산객으로 붐빈다. 표고 3,060m로 일본 북알프스에서 두 번째로 은 산장이다.
4월말 개장하여 11월 초순까지 운영되는 이 산장은 야리가다케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야리가다케 정상까지는 30분 가량 소요되며 요소요소에 쇠사슬과 사다리가 놓여 있다.
야리가다케(槍ヶ岳 3,180m)
일본 제 5위의 고봉으로 창 끝과 같은 날카로운 봉을 가진 야리가다케(槍ヶ岳 3,180m). 일본의 마터호른이라 불리는 야리가다케는 일본 알프스의 심볼이라고 할 수 있다. 하늘을 찌르는 듯한 정상의 모습은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바로 야리(槍)임을 알 수 있고 산악인이라면 한 번은 올라 보고 싶어하는 동경의 대상이 되는 산이기도 하다 . 야리가다케와 호다카다케를 잇는 코스는 북알프스를 대표하는 종주 코스로 3,000m가 넘는 봉우리를 8개나 넘어야 하는 그야말로 구름위를 걸어가는 듯한 느낌의 종주로 이다.
야리가다케를 내려오며 야리 산장을 거쳐 오오바미다케로 길을 잡으면 지그재그길이 나오고 3,020m의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고개인히다 노리코시(飛??越)가 나온다. 이 히다 노리코시로부터 오바미다케에의 오르막은 굉장한 표고차
이는 아니지만 상당한 고도와 엷은 공기층으로 한발한발 천천히 올라야 한다. 눈에 띄지 않는 봉이지만 이 오오바미다케는 일본에서 10위의 고봉이다. 이 오바미다케에서 나카다케, 그리고 미나미다케의 사이는 뇌조가 많이 생식 하는 곳이다. 날씨의 좋을 때는 좀처럼 모습을 보여 주지 않지만, 주위에 가스가 감돌기 시작하면 먹이를 찾아 어조와 새끼뇌들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나카다케(中岳3,084m)
오바미다케를 내려 나카다케 사이의 안부에 내려서서 히다쪽 능선을 따라 2단 사다리를 올라가면 나카다케 정상이다 . 이 나카다케부터 미나미다케를 넘어 호다카로의 연봉을 종주하다보면 "바로 이것이 일본 알프스구나"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나카다케에서 암릉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여름에는 커다란 눈밭이 남아 있는데, 그 끝부분에서 차가운 물이 흘러 나와 유일한 급수터가 되고 있다. 이물을 식수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부근의 바위층에서는 좌측 아래로 빙하공원인 텐구바라 카르지형과 모레인의 암괴등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나카다케 아래쪽의 급수터로부터 완만한 업-다운의 능선길이 계속 이어지는데 중간에 한곳 바위밭을 암벽횡단하는 곳이 있으니 실족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바위밭을 지나면 도표가 서있는 텐구바라의 분기점이 나온다. 여기에서 미나미다케는 천천히 오르면 20분이 소요된다. 3,030m의 미나미다케는 뚜렷한 피크는 아니고 정상이 어딘지 모를 정도로 협소하다.
미나미다케에서 미나미다케 소옥까지는 모래땅이므로 서두르면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다이키렛토
키렛토는 산능선이 V자형으로 깊게 패인 곳을 말하는 것으로 미나미다케에서 기타호다카다케로의 종주로는 이 다이키렛토를 지나가야 한다. 미나미다케에서 한 시간여를 걸으면 다이키렛토에 닫는다. 낙석에 주의하면서 바위층이 많은 급사면을 내려가면 쇠사슬 부착 지대가 나타나고 이어 철제 사다리가 나온다 .
발밑을 보면 고도감이 느껴진다. 한걸음씩 신중하게 옮기다. 바위층 사면을 지나면 키렛토의 북쪽 안부에 내려선다. 이곳에서 가파른 능선을 넘어 최저안부에 도착한다. 이곳은 카르 형태로 넓어지는데 기타호다카다케로 가기 위해서는 A사와콜이라 불리는 키렛토의 남단에 해당하는 최대 난코스이다. 역종주하는 등산객이 있는 때는 특히 낙석에 주의한다.
쇠사슬과 바위에 박힌 쇠말뚝을 손잡이, 발받침 삼아 한발 한발 신중히 오르면 기타호다카다케 소옥이 나오고 이 곳에서 50m쯤 가면 기타호다카다케 북봉이다. 키타호타카 소옥은 중부 산악 국립공원내의 북알프스 남부 키타호다카다케 정상에 있는 산장으로 표고 3,100m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산장이다. 기타호다카다케는 나가노현 기후현의 현 경계이며 동쪽으로는 죠넨다케, 서쪽으로는 카사가다케가 그리고 남쪽으로는 에호다카다케를 조망할 수 있다.
가라사와다케(3,110m)
기타호다카다케에서 가라사와다케로 가는 길은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암릉과 암장으로 시간대에 따라 매우 혼잡해 순서를 기다릴 때도 있다.
다이키렛토 구간과 더불이 기타호다카다케에서 가라사와다케 정상까지의 구간도 그에 못지 않은 난코스로 손꼽힌다.
카라사와 산장을 나와 호다카로 오르는 등반로는 가파른 오르막길로 이케노다이라(池ノ平)를 지나면 고산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지내가 나온다. 이곳을 지나면 메마른 바위능선길 등반이 시작된다. 도처에 손을 사용해야 하는 급경사가 있고 낙석이 많으니 주의하며 중간중간 쇠사다리도 있지만 한국처럼 단단한 사다리가 아니므로 조심해야 한다. 호다카산장 바로 아랫부분에 위치한 자이텐그라트의 가파른 오르막을 1시간 이상 오르면 북쪽으로는 카라사와다케(3,103m), 남쪽으로는 오꾸호다카다케(おく穗?高岳 3,190m)를 두고 시라다시(白出)콜위에 자리잡은 호다카산장(2,983m)에 도착하게 된다. 호다카다케산장은 푸른여행사와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어서 매우 흡족한 서비스를 받기도 한다.
오쿠호다카다케(おく穗高岳3,190m)
오쿠호다카다케로 가기 위해서는 사다리와 쇠사슬이 놓여진 암벽을 지나야 한다. 성수기에는 올라가는 사람, 내려오는 람으로 몹시 혼잡하다. 50m정도의 이 험난한 길이 끝나면 바로 바위 사면으로 능선길은 보행하기 쉽고 쾌적하 다. 오쿠호다카다케를 호위하듯 솟아있는 암봉을 타고 넘으면 드디어 일본 북알프스의 최고봉 오쿠호다카다케 정상 3,190m이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지금까지의 모든 피곤을 말끔히 씻어줄 만큼 장관이다. 정상에 오른 증거사진 겸 기념사진을 찍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 3,090m)
이제부터는 내리막길이지만 급경사이므로 조심히 발걸음을 옮기며 기미꼬다이라(紀美子平)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이 쪽 길은 바위지대라 미끄럼이나 낙석에 주의한다. 조금 가면 이마다 쥬타로 라는 산악인이 만들었다하여 쥬타로신도(重太郞新道)라 불리는 등산길이 나오는데 뇌조(雷鳥) 가 자주 출몰하는 곳이다. 이 길은 무척급경사라 사다리나 쇠사슬 이 설치된 곳들이 있는데 주의하면서 내려온다. 정상에서 마에호다카다케까지는 약 1시간 20분 가량 소요된다. 보통은 우회하여 하산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체력과 시간이 주어진다면 분기점에 배낭을 놔둔 채(지리산의 반야봉처럼) 왕복 1시간 가량 다녀오는 것도 권장할만 하다.
다케사와(岳澤 2,180m)
다케사와로 가는 쥬타로 신도는 왼편의 오쿠묘진사와를 지나, 쇠사슬 지대를 내려가면 라이쵸다이라이다. 여기서부터 자작나무숲의 능선을 내려가 골짜기를 따라 가게된다. 지그재그로 난 길에서 허물어지기 쉬운 비탈을 회단하면 다케사와 휴테에 도착한다. 여기서부터 가미코지까지는 자작나무 숲에서 급사면을 가로질러 직선상으로 내려간다. 소나무 수림으로 들어서 계속 내려가면 아즈사가와의 우측 강가 차도가 나오고 북알프스 최고봉 오꾸호다카다케 산행이 마감된다.
[트레킹 기간] 4일 또는 5일
적기: 매년 7월~9월 중 / 출발가능요일: 매일
이용항공: 부산출발 대한항공 유일 / 인천출발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1일 산행시간: 7~9시간 (식사시간 제외)
[트레킹 난이도]
하이라이트 4일 코스: 산행 첫날 숙소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아주 편안합니다. 고산증세도 없습니다. 둘쨋날 산행은 다소 힘겨울 수도 있습니다. 정상까지는 표고차 890m정도를 올려야 하므로 지리산 중산리에서 천왕봉 정도의 표고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지리산과는 달리 개인차에 따라 고산증세가 나타날 경우 몹시 힘들어 지는 경우도 감안하여야 합니다. 전날 숙소에서 음주를 자제하여야 합니다. 정상(3,190m)이후로는 조망이 뛰어나고 2~3군데를 제외하고는 난코스가 없습니다. 하산지점에 숙소가 있으므로 급하게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종주 5일 코스: 산행 첫날 숙소에 도착하기까지가 몹시 힘듭니다. 첫날에 표고차 1,680m를 올려야 합니다. 해발 2,600m지점에서 개인차에 따라 고산증세가 나타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여유로운 산행을 통해 가급적으로 서서히 보행하시게 되면 다소 완화시킬 수 있기도 합니다. 둘쨋날 코스는 고산증세는 대부분 적응되어 거의 영향이 없지만 이제부터는 산행구간에 암릉이 자주 나타나므로 안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비와 함께 바람이 몹시 불게 되면 산행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낙석이 빈번한 구간이기도 합니다. 대신 조망이 아주 좋은 구간이 즐비합니다. 셋쨋날은 4일 코스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하산지점에서 바로 나고야로 차량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호다카다케산장에서 일찍 출발하여 조금만 서두르시면 대체적으로 여유로운 산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북알프스 산의 특징 및 주의사항]
▒암릉의 대부분이 부숴지는 암질입니다. 하여 손으로 짚거나 발을 디딜 경우 빠져나가는 수가 있어 낙석의 위험이 많습니다. 특히 정해진 등산로 이외에 들어설 경우 아주 위험합니다. 산사태가 난 곳도 종종 보입니다만 트레킹 코스에는 없습니다.
▒설계(만년설?)가 여름 내내 녹지 못하고 10월부터는 또 눈이 쌓이는 곳입니다. 여름 트레킹 기간에는 눈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히든크레바스가 존재할 수 있어서 등산로 외에는 출입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인들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지 않습니다. 혹여 누군가 계곡물에 발을 담글 경우 잔소리까지 해 댈 수 있습니다.
▒식물류의 채취를 엄격히 금합니다. 적발 시 엄청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산에서의 흡연은 통제하지 않습니다. 담배꽁초만 회수하시면 됩니다. 일본흡연문화(?)상 20대의 여성이 70대의 노인 앞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워 물기도 합니다.
[이동 수단 별 소요시간]
인천~나고야: 1시간 50분(항공) / 나고야~히라유: 4시간(차량) / 히라유~가미고지: 30분(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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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비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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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후 차량이동하여 도착하는 히라유 마을부터는 표고차가 높아(1,400m이상) 무더운 여름날씨임에도 가을날씨와 같습니다. 산행복장은 우리나라의 초가을산행기준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날 나고야 관광시에는 아주 덥습니다. 반팔, 반바지와 샌달 등이 필요합니다.
아래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시고 빠짐없는지 다시 한 번 체크 바랍니다.
여권은 필수입니다 (꼭! 빠뜨리지 마세요.)
1.등 산 화
걷는 구간이 많으므로 늘 신으시던 등산화(발목 높은 중등산화 권장)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샌달 또는 슬리퍼를 준비하시면 호텔 또는 산행 후 사용 시 편리합니다.
2.등산의류
방풍자켓: 우천시에도 입을 수 있는 모자 달린 자켓 (접는 우산 또한 요긴하게 쓰입니다.)
가을에 입을 수 있는 긴팔 쿨맥스류의 상, 하의 준비 / 개인 여벌옷
캬라반모자 : 햇빛을 차단할수 있는 챙이 있는 모자면 됩니다. - 챙이 클수록 좋습니다.
산장에서 해가 지면 서늘합니다. 우천 또는 강풍시 춥다고 느끼실 정도입니다. 짚티 한 벌 준비하세요.
3.여행가방
짐은 여행용 가방(하드케이스)과 귀중품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어깨걸이용(허리벨트쌕) 작은 가방,
여행용가방은 숙소에 보관 후 산행출발 하므로 크거나 무거워도 상관 없습니다.
산행시 배낭은 35리터정도의 배낭(배낭커버 포함)이면 무난합니다.
4.장 비
썬그라스 : 산행시 햇빛 가리개용으로 사용,
수통, 워킹용 스틱(필수품은 아닙니다. 기호에 따라)
헤드렌턴, 판쵸우의나 오버트라우져 상하의, 접는우산, 쓰레기 봉투 다수(절대 쓰레기 버릴 수 없습니다.)
장갑 : 빨간고무 붙은 목장갑 추천합니다.(능선상의 암릉구간 통과시 돌을 손으로 짚을 때에 유용합니다.)
5.일반여행 준비물
여권(절대개인소지), 여권복사본,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신용카드(비상용),
세면도구 (치솔,비누,치약,면도기...- 호텔에 비치되어 있으나 질이 떨어짐)
자외선 차단 크림, 립크림, 여행용티슈 또는 물티슈, 필기용품, 속옷, 양말, 전압 110V - 변환어댑터 필요.
6.약품
상비약 (감기, 몸살, 설사, 소화제, 붙이는 파스, 밴드, 바르는 모기약 등...) 및 개인 복용 약품
스프레이 제품(스프레이 파스 스프레이 모기약 등)은 절대 불가합니다.
두통약(타이레놀 등), 고산증세가 다소 나타나는 산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푸른여행사에서 대비합니다.
7.환전
달러가 통용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공항이나 은행에서 미리 엔화로 환전하셔야 합니다.(일본 면세점에서는 달러 사용 가능)
산군 내 모든 산장의 외부화장실은 유료(큰거 100엔, 작은거 50엔 - 자율지불방식)입니다. 숙소로 정해진 산장은 무료.
이용하는 산장에서의 음료(뜨거운 물(200엔), 맥주 등)는 유료인 관계로 고가의 기념품 구매를 제외한 최소경비로 1인당 대략 5천엔~1만엔 정도만 환전해 가시면 되겠습니다.
1천엔 당 1만원 정도 감안하시면 편합니다. (아사히 캔맥주 1개에 300엔 합니다. 담배 250엔)
※일본식 음식이 맞지 않는 분은 개인 밑반찬과 고추장, 파란고추 등 준비
※산행 중 식사(도시락)가 미비하므로 행동식으로 드실 수 있는 것을 개인적으로 준비 하시면 좋습니다.
예) 어포 / 육포 / 비스켓 / 사탕 / 초코렛 등...
※주의사항 : 쇠로 된 길고 날카로운 물건 또는 칼, 칼달린 손톱깍기, 수지침, 기계에 부착 되어있지 않은 건전지(한 두개는 상관 없음)는 부치는 짐(수화물)에 넣으셔야 합니다.
※ 북알프스 하이라이트 4일 코스 중 숙소인 가라사와흇테에서의 여유로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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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념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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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의 지리적 위치
북알프스 하이라이트 4일 코스 북알프스 야리/호다카 종주 5일 코스
첫댓글 2010년 일본 북알프스 산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함께 가실 회원님을 모집합니다. 일자는 8월 중순 이후로 잡고 있습니다. 신청접수을 받습니다. 참고로 마감을 약 5월이면 끝난다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락 주세요. 그리고 신청자는 꼭 연락처 주세요. 016-552-2091
다시 보니 그림은 다 어디갔는고
신청합니다. 산이좋아 및 하트 2명입니다. 5월까지는 결정이 되어야 예약도 하고 합니다. 일본 북알프스 등반에 함께하실 회원님은 리플이나 전화주세요
김동철 고무님 신청합니다
우리는 김해 김해공항에서 출발 합니다 인천에서 출발하니까 신청자가 없는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