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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호옥호옥
세훈아.. 누나 진지한데
세훈이 이러면 안돼
누나 자꾸 나쁜생각한다
누난 썩었어 반성할게
(무릎꿇고 글쓴다)
그렇게 애교를 떨어도 누난 썩었어
세훈아 이미 누난 돌이킬수 없어
세훈아^^... 나말고 다른 사람한테 애교 ㄴㄴ해
그냥 세훈이는 집에만 있어야 겠다
누나가 묶어줄게 세훈아..
(철물점에가서 밧줄을 사온다)
저 집착쟁이 누나 내가 쥬겨버리겠어!
뙇! 세훈이가 눈빛을 쏘았다
메두사 같은 쟈가운 남자
누나는 돌이 될 뻔했지만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았다
세훈이 은혜로 돌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나 어차피 움직이는 거 싫어해
(이것도 음방사생사진이라고 하셔서 지워요~)
누나의 가학적 숨은 패티쉬를 자극시키는 세훈이
대체 코디 어떤 생각으로 입힌거지?
나랑 직업을 바꿉시다
엑소는 역시 챠도르를 입는게 좋겠어
저런거 입히지 말란마리아 아베마리아
세훈아.....(하..어..음..어..르아ㅣ..)
------삐삐삐
______/↖___/↖/↖/↖____
누나 심장 다시 뛴다
세훈이 역시 흉부외과로 취직시켜야해
우리 세훈이 써젼
멋있는 우리 세훈이 써젼해라
세훈이 손은 길쭉길쭉하고
세훈이 손 진짜 한번 잡아보고 싶다
세훈이 손 셀카 한번 찍어줘라..
누나 폰배경하게..
세훈이가 이엑소 하는거 너무 좋ㄷ..
세훈ㅇ..ㅏ.. 세훈이 지금 어느 쪽에 있니
누나 그 쪽을 향해 절할거다
물론 정화수대신 버블티 놓고
세훈이 영혼 이리와서 놀다가라
(세훈이 중국대포사진이라고 하셔서 지워여~)
dlfjs..Tq..
세훈이 그렇게 자꾸 애교 부리면
누나가 수갑채울거야.. 하트 하지말란말이야~!!!!
(먼저 수갑채워진다.by 포돌)
야 이 빛 새끼
너 우리 세훈이 눈을 따갑게하다니
누나의 이름으로 널 용ㅅ하지 않겠다
죽인다 죽인다고 했다.
(왼 손에 의수를 낀다)
빵이 먹고 싶은 우리 세훈이
누나가 누텔라 쨈 발라서
백장 구워줄게 물론 다 먹어야 집에 갈수있어
누텔라 맞지? 누나 할모이라 그런거 모르는데
슈퍼 가면 그런 거 파니?
미군부대 피엑스인가 가면 파니?
누나 입대할게.. 세훈아..
세훈이 꽃받침하네
코에 블랙헤드 하나 없는 세훈이
제 점수는요 ㅁ8ㅁ8ㅁ8ㅁ8
왜 한자키가 안먹지...?
세훈이 누나 점수는 십점만점에 백만점
세훈이는 예쁜 달맞이꽃
누나는 할미꽃~♡
세훈이 속눈썹은 씨컬로 말아주셨나바여
세훈이 속눈썹 싹 말려올라가는게
요새 유해 먼지가 많다던데
세훈이 눈에 들어가지 않겠구나 조아조아
우리 애기 피자 좋아요?
오구오구 누나가 피자 구워줘야겠네
누나 오늘부터 이탈리아가서 수련하고 온다
세훈이 피자 구워주려면 화덕피자 그까이꺼
장작이면 되겠읍니까
세훈이 어휴 누나 진짜 쥬길라고
이 요물~! 요물! 요물! 요물!
세훈이에게 요물이라고 하다니
뒤져라 할머니 (자학한다)
이건 진짜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수화를 한다)
불타는 머리의 세훈이
통키 같네
누나 국민학생일때
통크가 유행이었는데
길쭉하다고 광고했는데
막상 까보면 다 개박살 되어있던 그 과자
우리 세훈이 그거 먹어봤니?
세훈이 통크 먹고 싶지?
누나도....♡
세훈아 누나가 앨범 그만큼 샀으면
너도 누나한테 좀 사봐 응?
세훈이 겨드랑이를 보기위해
고개를 돌리는 민서기
누난 세훈이 겨드랑이밖에 안보여
세훈이 짜식.. 남자.. xy.. 프로게스테..론?
.....오토코... 맨... 이런 드립 고멘..고멘..
누나의 썩은 드립에 매우 화가 난 세훈이
(침을 삼키며) "아 화난다 화난다"
야
손 주인 모니터 밖으로 나와라 현피뜨자
농담아니고 진담
매우 진지
세훈이가 덧쿠를 죽인다
누나가 대신 감옥갈게
세훈이 걱정하지마라
대신 누나 면회와야된다
바쁘면 모니터로..
(스스로 수갑을 찬다)
누나랑 눈이 마주치니까 눈을 돌리는 것 같은건
누나의 착각이겠지
미천한 닝겐따위가 세훈이를 오해착각하다니
벌받고 올게
(앉았다 일어났다 세번을 하고 온다)
세훈아 누나가 이거 본방사수하자고
아그대를 1편부터 봤었느데
^^...
이수만 데리고 나와..
(몽키스패너를 챙긴다)
이 사진을 보는 누나와 모니터의 거리 0cm
왜 모니터에 피부 촉각은 느껴지지 않는 걸까
이건희.. 한ㅌㅔ 전화해 봐야겠다
114에 물어보면 알려주려나..
털썩 무릎이 조금 깨졌읍니다
누나 무릎 연골 다 나가서
이제 늙으면 무릎 막 시린다
우리 세훈이가 누나 책임져야돼..
아니면 보험처리 해줘.
퇴폐적인 세훈이 멋지다 멋져
나의 자랑 나의 사랑 나의 희망 세훈이
무럭무럭 자라서 훈늉한 사람이 되려무나
세훈아 누나가 많이 사랑해
다음사진... 사진 없다..
세훈이 그래도 누나 집착은 끝나지 않았어
누난 목공본드를 뛰어넘는
초강력접착제 같은 여쟈야
떨어지지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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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시피드백하겠읍니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호옥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