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월 17일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많은 동기생들이 참석하고 협조해 주셔서 고맙고 반가웠습니다.</P>
<P>체육대회 마지막 참가 기회라 아쉬움이 많았지만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성과도 좋아서 행복했습니다.</P>
<P>간단한 결과 알립니다.</P>
<P>자세한 내용은 1월 정기총회에서 알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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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참석인원 : 32명</P>
<P>2. 찬조내역 : 한화 - 1,190,000원, 미화 - 100$</P>
<P> 기타 - 도토리묵 1상자, 밤2되(박경규) 도토리묵 1상자(이순옥)</P>
<P> 감 1상자(구연길) 양주 1병 (백득상)</P>
<P>3. 체육복 35벌 중 남은 3벌은 반품 처리 했습니다.</P>
<P>4. 기수별 경품 추첨에서 우리 37회는 김강자 친구가 당첨되어 자전거를 탔습니다.</P>
<P> 노래 자랑 대회에서는 멀리서 온 백득상 친구가 우 리기수 대표로 출전하여 3등 입상하였습니다</P>
<P>5. 언제나 간식 준비로 수고해준 김강자, 강위옥, 황무식 세 친구 고맙고 차로 실어다 준 강순병 전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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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7회 동기회 총무 배순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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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그날 함께 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내 마음이 하늘만큼 땅만큼 즐거웠으니, 하나 둘 나이가 들어가니 그저 고향 하늘 아래 가까운 친구들이 있음이 기쁘고 행복하다. 어디가서 예순을 훌쩍 넘긴 사람들 이름을 함부로 불러도 웃어주고 대답해주는 친구들이 있을까? 이 세상 수십억 사람들 중에 동기라는 인연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축복이 충만하다. 국화가 만발하는 이 가을에 친구들의 환했던 얼굴들을 다음에 볼때까지 꼭꼭 기억해야겠다....... 그리고 그런 동기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는 일을 찾아보아야겠다.
첫댓글 그날 함께 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내 마음이 하늘만큼 땅만큼 즐거웠으니, 하나 둘 나이가 들어가니 그저 고향 하늘 아래 가까운 친구들이 있음이 기쁘고 행복하다. 어디가서 예순을 훌쩍 넘긴 사람들 이름을 함부로 불러도 웃어주고 대답해주는 친구들이 있을까? 이 세상 수십억 사람들 중에 동기라는 인연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축복이 충만하다. 국화가 만발하는 이 가을에 친구들의 환했던 얼굴들을 다음에 볼때까지 꼭꼭 기억해야겠다....... 그리고 그런 동기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는 일을 찾아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