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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2011년 9월 미디어소식
1. 추석치성 봉행 음력으로 8월 15일인 지난 9월 12일 새벽 1시에 여주본부도장에서는 수도인 4천2백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추석치성을 성대히 봉행하였습니다. 추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월 명절이며, 중추절(仲秋節)ㆍ가배(嘉俳)ㆍ가위ㆍ한가위라고도 불립니다. 중추절(仲秋節)은 가을을 초추ㆍ중추ㆍ종추 3달로 나누어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었으므로 불리는 이름이며, 한가위는 ‘크다’는 뜻의 ‘한’과 ‘가운데’라는 뜻의 ‘가위’라는 말이 합쳐진 이름입니다. 한국의 전통 4명절인 설날ㆍ한식ㆍ중추ㆍ동지에는 산소에 가서 제사를 지내는데 추석 차례 또한 조상의 덕을 생각하여 제사에 정성을 다하고 자기가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다는 추원보본(追遠報本) 행사입니다. 중국에서도 추석날에는 달 모양의 월병(月餠)을 만들어 조상에게 바치고 달을 감상하며 시를 짓습니다. 이러한 풍습은 일본의 경우도 비슷한데, 동양 3국 가운데 우리 민족만이 이 날을 민족적인 대명절로 여기는 것은 한민족과 달의 명절이 유서 깊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2. 제 186차 수습대책위원회 개최 9월 9일 오후 2시에 대순성전 1층에서 수습대책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6차 수습대책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향전 읍 배례와 훈회 및 수칙 낭독 후 수습대책위원장 윤은도 선감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되었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1가지 안건에 대한 의결이 있었고, 다음과 같은 공지사항이 전달되었다.
3. 불우이웃돕기 (언론에 비친 종단) 2011.9.6 여주타임즈 : 종단 대순진리회 이웃돕기 온정 여주본부도장에서는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kg 100포를 9월 6일 오전 10시 강천면사무소에 기탁했습니다. 박남수 강천면장은 종단 대순진리회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이날 들어온 위문품을 모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주민들에게 배부했습니다. 박남수 면장은 “음지와 소외된 곳에서 살고 있는 불우한 이웃에게 베풀어 준 사랑과 관심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며 “종단 대순진리회의 온정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1.9.2 강원일보 : [포토뉴스]추석 위문품 전달 한편 대순진리회 금강산 토성수련도장에서는 9월 1일 황종국 고성군수를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2만장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4. 대순종교문화연구소, 학술대회 개최 대순종교문화연구소는 9월 24일 여주본부도장 신축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종교의 선·포교 양상’을 주제로 하여 한국학 중앙연구원 <문화와 종교연구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종교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신대 류성민 교수를 비롯한 국내 종교학계의 주요 학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불교, 개신교, 천주교, 대순진리회, 원불교의 선·포교 양상과 방식에 대한 연구논문들이 발표되어, 종교계에는 기존의 선·포교 방식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학계에는 그동안 미진했던 한국 종교의 선·포교 양상과 방식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나아가 다양한 후속연구의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종단에서는 대순종교문화연구소의 차선근 선감이 「대순진리회의 현재와 미래-포덕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다른 종단에 비해 학계에 덜 알려지고 또 그로 인해 잘못 알려졌던 부분들을 바로잡는데 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의 행사였던 만큼 한층 성숙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 시종일관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객석을 꽉 채운 내수 임원들의 청취열기와 흐트러짐 없는 태도는 많은 학자들의 관심과 경탄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5. 여주도자기축제 자원봉사 및 풍물공연 종단에서는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달 간 열리는 제 23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수도인 14명을 지원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입구를 비롯하여 신륵사 주변, 강변도로 등지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주차안내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맡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순한마당 풍물팀은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6. 종단 게이트볼 팀, 경기도 대회에서 우승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천시에서 열린 제 22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2부에 참여한 종단 게이트볼 팀 5명은 여주군을 대표하여 여주C팀으로 참여하여 당당히 우승하였습니다. 여주군 대표 A~C 3개 팀 중 여주A팀 또한 공동 3위라는 입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 동안 각종 대회에서 3위에 그쳐왔던 우리 팀이 마침내 우승함으로써 종단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습니다.
7. 학교법인 기관장 도전님 능소 참배 지난 9월 24일 중추절을 맞이하여 학교법인 산하기관 기관장 및 행정책임자들이 금강산 토성수련도장을 방문하여 학교법인 설립자이신 도전님 능소를 참배하였습니다. 이번 참배에 학교법인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대진대학교 총장 및 각 처장, 산하고등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등 총 3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도전님 능소 및 도장 참배를 마친 뒤 토성수련도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습니다. 학교법인 설립자이신 도전님께서는 1984년 대순장학회를 설립해 그 해 대진고등학교를 개교 하였고, 1992년에는 대진대학교를 개교하였습니다. 현재는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산하에 대진대학교를 비롯해 5개의 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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