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체를 윤택하게 해주며 필요한 작용이 가능케하고
독소배출을 돕는 샘기관의 역활이 잘 정리된 이익관 박사님의 자료를 올려드림
https://band.us/band/73691556/post/83
◑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샘분비기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샘 분비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되면 난치질환이나 불치병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체의 샘기관? 매우 생소하게 들리시지요?
샘기관이란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액상 전체를 말합니다.
사람이 몸은 70% 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고 이 물은 샘기관으로부터 분비가 조절됩니다.
분비를 조절하는 샘기관에 문제가 발생하면 건강에 이상을 느끼게 되는데 눈물샘의 이상은 안구건조증으로,
침샘에 문제가 발생하면 구강건조증, 특히 수면중에 나타나는 구강건조증은 전형적인 침샘분비장애입니다.
갑상샘의 문제는 저체온증과 비만 그리고 무기력함, 전립샘 이상은 소변이 잘 나오지 못하는 것,
간샘이 정상적이지 못하면 피로감과 음주 후 숙취불쾌감...
인체에 샘기관이 많아서 각각의 역할로 총론적 의미에서 외분비샘과 내분비샘에 대해서 열거하고
각론으로 각샘기관의 구조와 생명활동으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몸의 샘 기관들
샘 또는 선은 상피세포가 특수한 물질을 생산하는 기능을 가진 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샘(선)은 작용하는 기능과 세포가 생산한 물질을 어떤 과정으로 배출하는가의 방법에 따라서 내분비선과 외분비선으로 나눕니다.
⊙ 내분비샘
내분비선이란 선(샘)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별도의 도관 없이 샘에서 가장 가까운 모세혈관에 직접 옮겨져
혈관에 의해서 필요한 기관이나 장소로 이동하는 호르몬기관입니다.
내분비샘은 호르몬을 합성하고 분비하는 기관으로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부신, 이자( 낭게르한스샘),
가슴샘( 흉선), 생식샘( 여성의 자궁과 남성의 고환)이 주요 내분비샘에 속합니다.
내분비샘에서 생성된 호르몬은 일반적으로 매우 적은 양으로 인체의 건강을 조절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내분비샘에 이상이 생기면 호르몬 조절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형태까지 변형되어 병적인 상태가 됩니다.
내분비샘기관이 단지 기능면에서 정상적이지 못하면 약을 복용함으로서 조절이 가능하지만
형태까로 변형되면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하게 되고 그 이후에는 사망시까지 호르몬약을 복용해야만
정상적인 생명활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외분비샘
외분비샘(선) 은 도관이 있습니다.
외분비샘은 수도관처럼 정해진 관을 통해 필요한 곳으로 이끌려 배출되며 외분비샘으로 침샘,
땀샘, 눈물샘, 장샘, 위샘, 간샘. 폐와기관지샘, 신장샘 등등이 있습니다.
외분비샘은 도관의 구조에 따라서 관상선, 복관상선, 포상선, 복포상선, 그리고 관상포상선으로 나누어지며
분비되는 양은 내분비물질에 비해 매우 많습니다.
외분비샘에서 분비물 조절이 정상적이지 못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지만 생명활동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외분비샘 기능이 정상에서 장기관 벗어나면 병적인 상태로 진행됩니다.
특히 선(샘)종양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종양 중 선암이 가장 많을 것입니다.
선(샘)종양이란 자궁선종, 폐선종, 위선종, 대장선종, 유방선종, ... 의학용어로 Adenoma란 선종양(샘종양)이라는 의미입니다.
병원 진단서에 Adenoma라는 표기가 있으면 단순선종양으로 특별한 치료없이 관해(지켜본다)이고
Adenocarcinoma라는 표기가 있으면 선(샘)암으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도관이 있는 선(샘)?
관상선 : 선(샘) 세포가 하나의 도관으로 되어있고 장샘과 땀샘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복관상선 : 선관이나 도관이 몇개의 가지로 갈라져 있으며 매우 큰 관으로 위샘, 눈물샘, 바르톨린샘 등이 있습니다.
포상샘 : 선세포나 도관모양이 아니라 둥그런 공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복포상샘 : 포상샘이 여러개가 있고 도관도 여러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하선, 유선, 췌장선이 있습니다.
관상포상선 : 선세포가 관모양을 하고 있으며 끝 부분이 포상인 것으로 유문선, 설하선, 악하선, 십이지장선 등이 있습니다.
외분비샘은 분비물의 농도에 따라서 다시 세 종류로 나누어 집니다.
첫째로 점성의 농도가 물과 같은 상태로 묽은 분비물을 배출하고 장액샘과 알부민선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두번째로 점성의 농도가 높은 분비물을 배출하는 점액선으로 무틴이라는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하선, 눈물샘, 땀샘, 식도샘, 요도샘 등이 있습니다.
세번째로 이 두가지 물질을 모두 배출하는 혼합선으로 악하선, 설하선, 기관과 기관지선, 위기저부선 등이 있습니다.
우리 인체에는 이렇게 많은 샘(선)들이 있고 각각 샘들의 고유한 기능으로 인해 우리의 생명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인체는 70%가 넘는 수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샘(선)은 수분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의료인들과 일반인들은 선( 샘 )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어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오랜기간동안 몸이 불편하여 의료기관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검사를 해 보아도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서
신경성질환으로 알려진 분들은 거의 대부분 샘분비기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미네랄을 포함한 아이오딘셀레늄같은 제제가 기적같은 역활을 할 수 있습니다.
진단결과 분명한 병명과 원인이 없지만 몸 어딘가 기분나쁜 아픔이 간헐적이거나 지속적일 때
샘분비기관은 문제가 없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해결의 답이 생각했던 것보다 간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몸의 곳곳에 있는 선(샘) 기관은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생각하고 또 몸을 정상적으로 움직이는데 필요한 물질들을 샘기관에서 원활하게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샘기관에 대해서 막연하게 이해하시기 보다는 이렇게 다양한 샘기관이 우리몸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설명한 샘기관을 더 관심있게 읽어 보신다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독토르 이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