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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환의 음악가족
 
 
 
카페 게시글
화요음악&화요아카데미 정두환 <좋은음악 & 좋은만남> 2016. 3. 22. 화 - <자기이해> "삶을 일깨우는 봄의 노래" 봄에 바라본 예술의 자기이해
이청아 추천 0 조회 170 16.03.23 17:06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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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3 20:43

    첫댓글 봄에는 누구나
    아이이고 시작이고
    새로움이고 아가씨입니다.
    봄에는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90된 할아버지도 마음으로는 아마
    청년이나 소년일듯 합니다.

    교수님, 봄놀이때 아날로그를 가슴에 잘 담아 오겠습니다. 가을에도 겨울에도 간직할 만큼...

    어쩌죠,
    어제 수업한 화요음악이 맨위에 올라와야 하는데, 앨범이 위에 오다니.. 늦었어요^^

  • 16.03.23 20:59

    어제 신문사에서 취재나왔는대 어제같은날 누이가 계셨어야 취재나오신분께서 많은이야기를 담아가셨을텐대 아쉽네요^^*

  • 16.03.23 22:27

    @즈믄둥이(조봉호) 무슨 말씀을요, 저는 울렁증으로 버벅대서 안돼요.

    지난번 KBS에서 방영된《TV세상 속으로》프로그램 보니까, 봉호씨와 청아씨가 조리있게 잘 말씀하셔서 자랑스러웠어요.^^
    그리고 다음번에는 더 잘하실겁니다.
    다른회원 한분도 참 잘하셨어요.
    아마추어는 너무 잘하면 어색해요.

    무엇보다 교수님 인터뷰하실때, 품위있으시고 편안하게 잘 말씀하셔서 멋졌어요^^

  • 작성자 16.03.24 12:25

    옥선선생님,
    핸드폰으로는 선생님 말씀처럼 나오는데, 컴퓨터에는 순서에 상관이 나오니 괜찮습니다~^o^~

  • 작성자 16.03.24 12:26

    @즈믄둥이(조봉호)
    마자요, 마자요 !!!

  • 16.03.24 17:57

    @이청아 아~! 그렇구나~!
    청아씨가 상세히 설명해주시네요^^
    잘 알겠어요.
    고맙습니다, 청아씨~^^

  • 16.03.24 08:44

    옥선씨; 교수님 품위는 우리곁에 계시는것 만으로도 품위 그자체로 말하고 싶궁요 ㅎ

  • 16.03.24 09:51

    맞아요! 순남언니^^
    교수님은 십수년간 화요음악을 진행하신
    '흙 속의 진주알'처럼 '자체로 빛나는' 멋진 분이십니다!

    저는 나중에 참가했지만
    순남언니는, 교수님을 도와서 화요음악을 위해 오~랜시간 관심가져오신 보배십니당!

    십수년을 하루같이 화요음악회에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신,
    이순남언니, 오여사님, 정여사님, 그리고 시민회관 언니, 당리의 언니... 그리고 화요음악회를 지켜오신 선배님들께 까마득한 후배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03.24 12:26

    ❤o❤

  • 작성자 16.03.24 12:27

    @푸른나무(이옥선)
    두분 말씀에 ~❤o❤~ 사랑과 감동이 물결쳐요 ~ ~

  • 16.03.24 19:24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봄에 가을의 풍요를 위해 처녀들을 제물로 바치는...

    아름다운 봄과 죽음의 의식이 대비되어서, 더욱 슬픔이 고조되는
    빠르고 격렬히 춤추는 듯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봄의 제전'을 서푼에서 발레로 보아도 좋겠어요^^

  • 작성자 16.03.27 21:15

    예, 알겠습니다^^ ㅎㅎ

  • 16.03.24 19:32

    봄은 꿈을 꿀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세상이 처음 시작하는 듯한, 시작이므로.

    꿈을 꾼다는 것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지는 것이며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것입니다.^^

  • 작성자 16.03.27 21:21

    예, 선생님.
    좋음 말씀 마음에 담아 갑니다.^^

  • 16.03.24 20:27

    옥선씨, 아이고~ 부끄러버유ㅋ 오랜시간 같이 했어도 교수님 의중에 따르지못함 고백합니다; 교수님 강의 새겨듣고 인용해본다ㆍ 곧 화음의 아름다움과 사랑* 청아 옥선씨 내면에 도사리고있는 결핍의 소산인것만 같다°°°

  • 작성자 16.03.27 21:22

    ~^o^~

  • 16.03.25 11:41

    아~분위기 좋네요.
    지난주 지각으로 앞부분 못들은거 다시 보고 듣고 사무실 청소하니 기분이 날아갈듯 합니다.^^
    교수님 허리통증이 심하시던데... 좀 회복 되셨는지 걱정됩니다.

  • 작성자 16.03.27 21:25

    선생님께서 놀러오시니 더 분위기가 좋습니다^^ 하하하~

    교수님께서 일이 많으시고 신경을 많이 쓰셔서 허리에 무리함이, 입술에는 과도함이..
    안보이는 곳에서는 힘겨움이 계속 누적되고 일어나고 있으실거에요. 건강이 가득하셔도 모자라실텐데..
    저도 걱정됩니다 ㅠ.ㅠ

  • 16.03.26 09:00

    분위기좋은 '화'카페에서 행숙님과 순남언니 만나니 방가워요^^
    음악 듣습니다.
    두분도 같이 들어요?!
    스트라빈스키의 슬프면서도 리드미컬한 춤곡,
    자~'봄의 제전' 틉니다!
    사람들은 슬플때도 춤추나봐요 (*.*)
    삶은 춤인가 봅니다.
    스트라빈오빠좋아요^^

    교수님! 고르지 못한 날씨에
    틈틈이 휴식 취하시고,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6.03.27 21:29

    #o#
    교수님과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셔야해요.
    요즘 옷입기 애매하다고 얇게 입으셨다가 바로 감기에 걸리십니다.
    저처럼 따뜻하게 입고(두꺼워도 더우면 벗으면 됩니다.), 저처럼 든든히 드세요 ^o^ !!!
    전 얼마나 건강한지 몰라요 >.<
    이건강입니다. ㅋㅋ

  • 16.03.26 09:20

    며칠전 인간극장에 스무살 터울의 늦둥이 여자아이 집안이 나왔어요.
    맞벌이로 사는데 밀려서, 황무지같았던 삶속에 꽃같이 피어난 행복한 희망이라고 하더군요.

    제게있어서 꽃같이 피어난 행복한 희망은 무얼까? 생각해보는 오늘 아침입니다^^
    비온다고 하는데~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16.03.27 21:31

    선생님 덕분에 토요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 16.03.28 21:50

    '봄의제전' 국립발레단의 5월1일 공연을 편안한 가격대로 예매해둿습니다~^^
    스트라빈스키를 발레~로..
    화음회 몫까지 즐기고 오겠습니다(*.*)
    차이콥스키의 발레 '세레나데' 와 같이
    한다고 합니다.

  • 16.03.26 22:20

    어떤식으로든,
    행위함이나 자신의 표현을 하며 살아야하는 나이 인듯 합니다.
    시간은 항상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으므로..
    괘종시계가 멈추듯, 개인의 시계도 어느 순간 멈추어버립니다.

    표현이나 행위가 없는 삶은 여태 많이 살아왔으며,
    지금에 와서도 반복해서 답습함은..
    그리고 저자신, 남을 쓸데없이 의식하는 버릇에서도 이제는 벗어나야겠어요^^

  • 작성자 16.03.27 21:32

    저도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느끼며 배우며 살아갑니다^^

  • 16.03.26 22:29

    아주 높은 숫자 어마어마한 수의 확률에 의해서 우리는 선택되듯이,
    하나밖에 없는 존재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여태는 어영부영 살아왔지만

    화음회를 통해서 많이 듣고 배웠으므로,
    매일 매일 새로이 태어나며 새로워져야만 저자신의 존재의미를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시간시간을 통해서..
    자신의 탐구, 생명의 이유?!...
    흐름에 편승해서 살아감은, 식상한 음식처럼 사람을 지치게 하며 영혼을 갉아먹는 큰 손실이 되더군요^^

  • 작성자 16.03.27 21:33

    @o@

  • 16.03.27 20:28

    *부활절 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기쁜날, 사랑으로 다시 마음을 채웁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태어나시고,
    다시 부활하심은 큰희생이며 큰사랑 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사람을 고통에서 구해주시는 예수님은 사랑과 희망의 메세지입니다^^

  • 작성자 16.03.27 21:54

    저는 오늘 오후에야 알았습니다.
    가게에서 점심때가 지나고,
    초등학교 3,4학년 되어 보이는 꼬마셋이 들어와서
    "네가 해.", "아니, 네가 해.", "아~ 그냥 너가 해."라고 아이들끼리 속닥이며 말하지만 저에게는 다 들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그때 어른 한분이 들어오셔서 "자, 말해보자"
    그제서야 여학생 두명이 오늘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입니다.. 라며 계란 하나를 주는데,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그 순간 참 행복했습니다.
    모르는 가게에 들어와서, 낯선 사람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건네는 작은 손이 얼마나 상대의 마음을 따스한 행복으로 가득 안겨주는지 모를 아이들의 눈빛을 보면서,

  • 작성자 16.03.27 21:58

    교회에 아이들이 얼만큼 있는지 모르지만 간식으로 호두과자를 선생님 손에 챙겨드렸습니다.
    (덕분에 선생님께서 계란 하나 더 주셨어요^o^ 호호~)
    물론 자발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있는 그래로의 마음을 느끼며
    예수님 덕분에 행복한 시간 담을 수 있어 감사히 느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기쁨에 들떠집니다.

  • 16.03.28 11:00

    @이청아 청아씨의 호두과자는 항상 따듯하고
    달콤하고 맛나요!^^

  • 작성자 16.03.29 14:15

    @푸른나무(이옥선)
    고맙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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