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라 (애 3장 24절).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 자복 - 회개 ) 지난 삼일 동안도 어둡고 험악한 세상에서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영광과 뜻을 드러내기보다는 우리의 육신의 안일과 평안만을 추구할 때가 많았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보다는 인간의 생각과 인간의 지혜를 따르는 불신앙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저희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 예배를 위하여 ) 오늘, 참 아름다운 밤에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주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모인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벌써 초 여름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주님을 느끼게 합니다. 저희들이 주님의 마음을 닮지 못하고 허영과 시기와 미움으로 살아왔사오니, 이 밤의 예배로 고쳐 주시기 원합니다.
( 소원의 간구 ) 전능하신 아버지여,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것이 아버지의 장중에 있음을 알면서도 우리의 삶의 모습은 그 뜻대로 따르지 못하고 세상을 좇아갈 때가 많습니다. 아버지의 지혜를 허락하소서. 그리하여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시고, 죄는 버리고 의를 취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옵소서. 부활의 주님께서 무능력한 우리의 상태를 해방시키시고 새 생명의 감격을 맛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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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직 주 예수그리스도의 향기,전도의복음삶 원문보기 글쓴이: 영혼구원, 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