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문학 전문 웹진 ‘비유’ 창간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 새로운 개념의 문학 전문 웹진 ‘비유’ 창간호 발행
모바일, SNS로 언제 어디서나 문학을 즐기는 ‘주머니 속 문학 잡지’ 실현
작품 완성 이전의 과정 공유… 시·소설·동화·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 작품 감상 가능
서울--(뉴스와이어) 2018년 01월 05일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연희문학창작촌이 문학 전문 웹진 <비유>를 창간했다.
웹진이라고 하면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과 잡지(magazine)의 합성어로 인터넷 상에서 발간되는 잡지를 말한다.
웹진 <비유>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문학을 즐길 수 있는 ‘주머니 속 문화잡지’라는 콘셉트로, 문학잡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문학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표현하는 대상을 다른 대상에 빗대어 표현하는 수사법을 일컫는 단어인 ‘비유’라는 이름은 다양한 삶의 모습을 문학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웹진 <비유>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머니 속 문화잡지’를 실현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디자인과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로도 새로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다)’, ‘…(쓰다)’, ‘?(묻다)’라는 3개 메뉴로 나눠 기존 문학잡지에서 만날 수 없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웹진 <비유>는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이 괴리되지 않고 함께 문학의 과정, 의미를 고민하고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문학 잡지다.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문학을 만나고 작가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서울문화재단이 선정한 새로운 작가 100명의 작품과 기존 문학 매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작가들의 프로젝트 활동을 눈여겨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유>는 웹·모바일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모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상 | 시간 | 장소 | 사건 |
독자들 | 2018년 01월 05일 | 인터넷상에서 | 서울문화재단이 문학 전문 웹진 ‘비유’ 창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