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탈모인지 아닌지 궁금 해서요. 위의 3개의 사진이 모두 제꺼구요.
일단 척보면 탈모아니냐 하시는분이 있을것같은데
제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어렸을때 6~7살때도 머리숱이 없었습니다.
옛날 강가에서 찍은 사진 보면 진짜 머리가 비었었구요.(그때는 또 짧았으니)
또 초등학교 다닐때 축구하고 땀나서 찬물로 머리감고 나면
친구가 머리숱이 없다고 머리가 비어보인다고 말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중요한건 지금 20살인데요. 그 숱이 빠지지도 않고 더 나지도 않고 그대로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머리가 많이 빠지신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거 전혀 없구요.
샴푸로 머리감을때 한 3가닥 정도 빠집니다.
또 저희집안에 대머리 없구요. 아버지도 나이에 비해서 머리숱이 적은게 아닙니다.
그런데요. 제 머리카락이 얇고 힘이 없어요.
그리고 일반적인 샴푸 쓰면(엘라스틴등등) 머리가 따갑고 가려워서
댕기머리 쓰고있구요.
다른부분은 좀 괜찮은데 정수리 부분이 좀 심하네요..
제가 탈모일까요?
머리숱이 많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네요..
자신감도 없어지고...
탈모가 아닐지라도 머리카락이 좀 굵어지고 싶습니다.
더나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어차피 어렸을때부터 없었으니..
그냥 이대로 유지하고 머리카락이 굵어져서 좀 커버가 되었슴 하는게 제소원입니다.
전문가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운동은 아침에 헬스 (웨이트+유산소)하고있고, 잠도 충분히 자구요. 담배는 하지 않고, 술도 지금 20살이라 많이 먹지 않습니다. 식단도 다이어트중이라 고단백식단으로 먹고있구요. 혹시 제생활에 잘못된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아 또 저희누나가 제 두피가 반짝거린다고 하던데.. 이게 지루성두피염인가요?
세번째 사진 보면 두피가 붉게 보이는데.. 지루성두피염일 수도 있어요. 정확한 진단은 병원서... 탈모에도 여러질이 있더라구요, 안빠지는데 빠진것만큼 안나서 숱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건강은 잘 지키고 계신 듯 하군요..
라깡님 답변 감사합니다. 피부과 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