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5주차 명상일기

[다겸]

4월 2일 6시38분
계속 집중이 위로 올라온다. 해야할 일 하지 못했던 일 그리고 오늘 지키고 싶은 일들이 여기저기서 떠올랐다. 다시 중심으로 돌아온다. 마음이 쿵쾅쿵쾅.

4/3~ 4/8
아침마다 15분 명상을 했다.

4월 9일
6시 수업전 명상. 감사하다.

4월 10일
8시 계속해서 집중이 머리로 갔다. 요즘 생각이 많다는 것이 느껴진다.

4월 11일
8시 복부 호흡에 집중하고 있다. 요가 수련을 하고 명상을 하기 시작했다. 몸 수련을 게을리했다는 것을 반성하면서 30분씩몸을 움직이고 명상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몸이 편해지면 명상도 편안해진다. 복부에 호흡을 집중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4월 12일
6시 30분
수업 전 명상..그냥 하는게 명상이지 뭐. 숨이 얕다. 긴장되어있다.

4월 13일
아침명상 수련을 함께했다.

4월 15일
복부에 마음을 두려고 노력했다. 마음이 편안해졌다. 긴장도 사라지고 앉아있음을 느꼈다

[말환]

다겸님, 처음으로 호흡에 의식을 가지고 바라본다는 것은 조금은 누구나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매일 매일 수해을 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알아차림과 지켜봄을 통해서,

*****드디어 4월 15일 복부에 마음을 두고 복부가 일어남과 사라짐을 알아차림, 아주 훌륭합니다. 칭합 합니다.
인내를 가지고, 조금씩이라도 수행 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