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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을 찾아갑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관광버스 두대가 주차되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삼삼오오 모여 계십니다. 화장실은 깨끗하고 좋은데..... 장애인 화장실엔 물이 안나오네요. 젠장! 건물내의 장애인 화장실을 찾아가니 여성용은 고장으로 물이 안나오고 남성용은 문이 잠겨있고... 뭐? 하자는 건지 참!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니 지금은 어쩔 수 없으니 일반 화장실을 사용하라는데.... 여자 화장실에 어머니 모시고 들어가 내가 뭘 어떻게하라구.....? 그래도 근무자 표정에 미안함이 가득하니 좀 낫다. 기왕에 들어왔으니 한바퀴 둘러봅니다. 부안댐 홍보보다 4대강 사업 홍보에 더 열 올리는 시청각 홍보. 왠지 씁쓸하네요.
평일 이라 그런지 주차장엔 버스 두대.
부안댐 문화관 전경
주변 정원(?)의 조경도 시원스럽게 꾸며져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섭니다.
관람객은 저 혼자입니다.
2층에서 밖을 내다보니....
깔끔하게 꾸며져있네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홍보 전략인가요? 신선한 발상이네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지루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기념촬영을.... 부안의 명소를 배경으로 선택하고.... "찰칵!"
안내 데스크에서 e-메일 주소를 적고 다음날 메일로 발송된 사진입니다. ㅎㅎ
3층 전시장에 올라가니 부안의 자랑거리가 전시되고.....
댐 하류, 문화관 앞을 흐르는 강물
왼쪽 건물이 문화관이고 오른쪽 흰 부분이 댐입니다. 댐의 무넘이는 주차장으로 오기전에 있습니다. |
출처: 로키마운틴의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로키마운틴
첫댓글 적벽강의 연인... 한분은 워디 기슈.... ?
둘이 찍어야 하는건가봐 그런줄 알았으면 배경화면 좀더 골라볼껄....
테스트에 정신없어서 나온 장면에 찍었더니 그리되야구먼...
이번 G20에서도 인기 최고였답니다. 전국을 다 넣은걸 골라 찍으면 그자리에서 인화까지 나오니 그 장소에 간 느낌이 든다나 함시롱 인터뷰에서 봤네요. 최신 기계를 시골에서 만나다니 울나라도 부자로 등극 한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