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시드니 노리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신아연의 세상보기 새것, 오래된 것, 빌린 것
신아연 추천 0 조회 757 15.01.27 07:4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1.27 11:38

    첫댓글 새겨들을 이야기네요. 별생각없이 해오던대로 하는 습관이 우리에게 있잖아요. 파격은 용기있는 사람만이 할수있습니다. 저는 이벤트를 좋아하지만, 사람을 힘들게하는 이벤트는 싫어합니다. 특별한 사이도 아닌 사람들에게 청첩장 돌리는 행위가 거기에 속하겠지요. 하지만 누구의 결혼식도 저를 초대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지만, 정작 저희집안 대사에는 극소수만을 모시지요. 그것이 저의 성격인것 같습니다. ㅎㅎ 모르는 사람이지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5.01.27 21:57

    그렇게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초대에는 기꺼이 응하되 남들에게는 되도록 부담 안 지우기. 한국은 예식 등 행사가 보통 많은 게 아니더군요. 저야 뭐 갈 곳이 별로 없지만 다들 어떻게 얼굴 내밀고, 봉투 내밀고 다니는지.ㅎㅎ

  • 15.01.28 07:35

    자기 스스로의 판단과, 먼저 살아 본 사람의 조언과, 타인의 기대 등을 적절히 조화하여 지혜로운 결혼 생활을 이끌 것을 상징적으로 호소하는 신부를 향한 ‘결혼의 민낯’이 아닐까 싶습니다. - 오늘 중요한거 배웠어요. 저 자신은 아니지만 누구에겐가 꼭 알려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1.28 11:29

    공감 감사합니다. 저는 그렇게 해석이 되었습니다.

  • 15.01.28 21:30

    전통혼례에 한표. 쉬워보이지는 않지만... 쉽게 만나고 쉽게 결혼하니 쉽게 헤어지는것 같아서요

  • 작성자 15.01.29 07:30

    전통혼례를 완전히 복원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폐백 만으로는 반의 반쪽도 제 역할을 못하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