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장학위원회가 운영법인으로 운영하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의 안식처, 북가페‘가 운영되고 있어 도서관을 왕래하는 어린이 또는 학부모들에게 유일한 안식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 도서관 입구 쪽에 시설된 이 카페는 제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북카페 사업장으로 연동거주 고은자(여, 73)실버 등 3명이 노인사회 활동으로 매달 10회 하루 5시간씩 활동하고 있는데 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들 대상으로 음료 또는 어린이 간식을 염가로 판매하면서 독서열을 높이는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독서는 삶의 등대’라는 말처럼 이 한 권의 책은 살아가는 여정에 불을 밝혀주는 등대역할을 하기에 이 도서관은 이처럼 가슴 속에 한 권의 책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지방공관을 활용하여 재작년 10월 14일 개관을 한 바 있다.
이곳은 사람의 만남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 습득의 기회와 <아동•청소년•성인> 등 전 세대간의 소통, 공감대 형성의 과정을 체험하게 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익히고 느낄 수 있는 테마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문화•사람>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 조성 및 독서문화교육의 메카 역할을 만든다.
그런데 이 도서관은 연동 소재 민오름 정류장 하차 후 이비가짬뽕 식당에서
남쪽으로 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지하1층, 지상2층, 대지면적 15,025㎡ 중 (구)본관 1,025㎡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구)별관 291㎡ 제주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구)관리실 224㎡공간에 북카페가 시설되어 있으며 좌석 수는 꿈자람 책방 80석, 그림책방 50석이 있다.
소장자료 현황을 보면 지난 4월 19일 현재 제주관련도서 767권, 원서 949권, 리더십 관련 926권, 대통령주제 121권, 청소년 1,750권, 연속 간행물 21종을 포함하여 꿈자람책방 21,717권 그림책방 9,671권 모두 31,388권을 소장하고 있다.
소도리블로그기자단 정신종 보냄
사진: 북
카페에 배치된 노인사회할동 참여자들이 학부모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