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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리더십 sun-shine 프로그램 참가 소감문 >
부모가 되기에 준비가 필요했다는 생각을 늦게나마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나, 나와 남편, 나와 부모님, 나와 자녀들의 관계를 더 이해하도록 하겠다.
이론으로 정리될 수 있게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주신, 그리고 너무나 재미있게 강의를 하셔서 3시간이 짧게 느껴졌던 열강하신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로 계속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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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싶다! 화요일이 기다려진다. 도움이 되는 일을 찾고 실천한다. 나는 sun-shine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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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왕짱! 재미있는 6주였습니다. 또 한번 나 자신을 점검하고,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바로 서야 가족과 타인이 바로 보여지며 받아들여 진다는 평범하지만 실천하기 힘든 진실.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이번 실천 숙제! 몇 날이 되어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지." 좋은 시간 좋은 경험들 덕분에 행복한 6주였습니다. 소장님 고맙습니다. 좋은강의. 담에도 뵐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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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매 수업 시간 시간 마다 알찬 내용으로 3시간이 아쉬우리 만큼 바삐 분주히 보낸 것 같습니다. 나혼자만의 이기적인 생각이 아니라 배우자 아내로서 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좀 더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매 수업 시작과 함께 감정(날씨표현) 표현이 나를 한 번 더 돌아보게 한 것 같고 시네마 치료도 새로운 경험으로 더 감정이입 된 것 같았답니다. 뜻하지 않게 ‘조장’을 맡아 본의아니게 더 열심히 한 것같습니다. 실은 발표 울렁증이 조금 있는데 나름 조금씩 극복된 것 같아 더 뿌듯합니다. 목소리 좋으신 소장님과 함께 수업하게 되어 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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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녀, 가족, 주변의 문제에 꼭 해결책을 제시 해 주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함께 대화하면서 풀어갈 수 있다는 그래야 더 원만한 해결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 많이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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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함께 하면서 챙기지 못했던 가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저 자신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아이와 남편에게 불평, 불만만 늘어놓고 고치길 바랬던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먼저 변화된 모습으로 가족을 대하는 엄마와 아내가 되도록 노력해 볼까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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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녀들과의 대화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어떻게 해야 상처가 되지 않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그리고 부부간의 대화도 진정한 대화가 무엇인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교육을 통해서 나 자신이 바꿔야 되겠다. 상대방. 자녀가 아니라 우선 나부터 변하는 시도를 해야 되겠죠. 교육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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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로그램. 좋은 영화를 만나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일상생활 중에서 제일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동과 변화가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많은 현대인(특히 주부들)이 참여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더 기회가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시네마 치료가 더 자주, 더 많은 시간, 더 깊이 있게 이루어지도록 계획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생 도움이 되고 또한 도움을 주는 이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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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부모란 어떻게 자녀를 대해야 하는가’ 란 것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부모 리더십을 듣고 나니 '아!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라는 것을 새삼스레 확고이 하게 되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수박 겉핥기처럼만 알고 또 그렇게만 실천하던 방식을 버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부모로 거듭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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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결혼할 때 준비하는 많은 것들 중에 부모가 되기 위한 “부모 리더십” 교육이 필수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학교에 홍보가 많이 되어서 많은 학부모의 참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 행복의 웃음 메아리가 멀리멀리 퍼져 나갔으면 합니다. 공부하는 내내 행복하고^^ 진지했고 피부에 와 닿는 알찬 교육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부모의 자리를 자랑스러워하고 행복의 끈을 놓지 않는 멋진 엄마. 노력하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소장님! 파이팅! 땡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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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스룸, 작은전쟁, 미스리틀 션샤인을 보면서 가족의 “대화”에 대한 주제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어떤 사회적 집단보다 가깝고 작은 단위의 “가족단위” 매일 부대끼며 하루하루 보내며 서로에게 사랑과 격려를 주는지 아님 상처를 주는지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다. 함께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부모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하여 봤던 영화들을 가족이 함께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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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초등 3학년이라 아직 큰 가등상황이 없었지만 주변에서 사춘기 즈음 아들과 엄마 사이에 부닺치는 것을 많이 봐서 미리 준비해 두기 위해 왔지요. 소소한 갈등들은 있지만 프로그램 참가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나 자신이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 마음을 들여다보고 헤아리지 못 했구나 반성했습니다. 아이의 표정, 몸짓도 하나의 언어이고 아이의 마음이란걸 공감하고 인정하려 애쓰고 있구요. 내 마음 들여다보기, 남편과의 관계도 생각해보는 기회도 되었어요. 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면 남편과 갈등이 있으면 육아도 건강하지 못하겠구나 생각 했어요. 영화와 모둠토론을 통해 육아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답니다. 갈등해결 방법을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답니다. 각자 자신 개성을 존중하면서 화합하고 어울어지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겠어요. 수고하셨구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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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업에 참가할때는 부모교육이라서 조금은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면서는 결혼 전에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더 도움이 될 거 같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을 조금 더 이해하고, 나의 무지함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남편의 시야는 터널이다”를 몰랐을 때는 건성으로 느껴져서 섭섭했는데 수업을 듣고 나서 남편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섭섭하지 않고 웃고 넘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부부가 서로 존중하는 유산이 가장 큰 유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남편을 칭찬 하는게 어색하고 입에서 나오지 않더니 소장님과의 수업에 참석하면서 자극제와 깨달음이 피면서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있어요. 남편과의 관계가 점점 더 좋아지네요. 더 존중하고, 인정하고, 사랑하는 가족으로 이끌어 준 프로그램 참가하게 되어 조금 더 성장시켜져서 고맙구요. 시작한 마음처럼 꾸준히 실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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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각 주제별로 놓칠 수 없는 소중한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에 비해 시간이 많이 모자란 듯 하여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냥 설명하고 듣는 입장이 아니라 조를 나누어 토의 하고 직접 쓰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좀더 와닿는 것이 컷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많이는 어니더라도 조금은 변한(실천한) 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저 자신에게도 박수를. 프로그램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소장님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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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강의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작은전쟁>의 부모처럼, <미스 리틀 션샤인>의 가족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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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여러편의 영화를 보면서, 그 사람들과 그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나 또한 느끼고 생각하면서 공감도 하고 반성의 시간도 가졌다.
시네마 치료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이나 집단과의 차이는 쉽게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영화`라는 매체를 사용한 것인 것 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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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줄거리 위주로 영화를 감상했었는데 시네마 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부터는
심리적인 부분을 볼려고 애쓰게 되고 영화가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남편도 이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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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내 생활에 스며들어 온 것을 한번 씩 느끼면서 행복해하는 요즘이다.
책을 통해서 느껴지는 부분은 현 생활에서 실천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식의 채워지지 않아 힘들어 했었는데, 시네마 치료 프로그램을 듣고 부터는
자연스럽게 의식하지 않아도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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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개인에 대해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도움을 얻었습니다.
모든 영화, 예술, 문학 등이 인간의 상처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좀 더 객관적인 상태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이나 가족, 타인들에 대해 상처받은 혹은 상처입은 부분에 대해 내가 계속 영향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좀더 하게 되었습니다.
욕구 파일을 배우면서, 자신을 좀 더 알게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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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또 함께 토론하고, 나누면서
조금이나마 감추어진(미처 발견하지 못한) 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결론들을 내리면서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행복의 매개체가 되어진 느낌입니다. 가정, 이웃, 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주며
살아야겠다는 동기유발도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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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였지만, 참 참신하고 신선했습니다.
특히 영화를 좋아해서 늘 여유가 되면 영화를 보던 차에 현실요법을 적용해서 그 영화를 분석하고
영화 속 주인공의 욕구와 `나`를 비교 해본 시간이어서 참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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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편안함을 맛본다. 나의 문제나 단점이나 치부도 드러낼 수 있다 생각하니
포근함으로 시작했는데 역시나 편안함으로 마치게 되어서 좋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좋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말하고, 한 번 해보고,
그래서 항상 `좋다`하고 살고 싶다. 이제 이 길에 들어섰으니 기대와 부푼 가슴을 안고
이 프로그램을 마무리해 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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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워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면서 나이와 함께 삶의 질은
조금씩 조금씩 향상되어 감을 절실히 느낍니다.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의 모습이 완연히 달라졌습니다.
그 드라마 속에서 내 모습, 가족의 모습과 이웃 모습 등 여사로 지나치지 않고
그 속에서 무엇인가를 끄집어 내어서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놀랐습니다.
뉴스 하나도 그냥 보지 않고, 해결책을 찾아나가게 된 폭넓은 인간으로 살 수 있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힘드신 여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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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청소년 수련관에서 시네마 치료 공부한 류 태순입니다.
이번 경주 청소년 수련관에서 시네마 치료 프로그램을 경험 하면서 좋아하던 영화가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 왔어요. 빡빡하게 수업하면서도 참 행복했었어요.
`행복을 선택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 을 하면서 멈추고 싶지않고 계속 떠나고만 싶었답니다.
아니 지금도 여행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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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치료라는 타이틀을 접했을때 흥미로움과 영화로써 어떻게 치료를 할수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통해서 자신의 현모습과 또다른 이면의 모습을 바라 볼수 있었던 기회가 된것 같아 좋았습니다. 집단원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또 다른 삶의 모습들을 느끼며
자신의 삶의 일부분을 자각할수 있어서 그 또한 좋았습니다. 더 깊은 내면을 찾아 분리되었던 자아와 자기와의 진정한 통합을 통해 재현하기위해 제2의 테마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진정한 자기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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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치료에 참여하고 난 뒤론 영화보는 습관이 조금은 달라진 듯 합니다.
좀더 맘을 기울여 보게 되고....대사 한마디 한마디 곱씹어 들어보고...
그러면서 제 맘속에 차곡차곡 뿌듯함이 쌓이는걸 느끼게 됩니다.
최근 말아톤이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참 괜찮은 영화라며 적극 추천해 주시길래
맘 먹고 가서 본 영화라 더 집중아닌 집중을 하며 보게 되었지요.
아무것도 모르며 무심히만 있던 주인공은
모든것을 느끼고 있었다 다만 표현하지 않았을뿐이라는
어떤 평론가의 말처럼...
내 맘같지 않은 사람들이 얽혀 살아가는 이 곳에서
스스로의 오만함에 빠져 나만이 모든걸 느끼고 나만이 모든걸 이해하며 살고 있다 여기며
사람들을 대했던건 아니었나라는 생각 해봅니다.
말아톤 나의 오만함에 백기를 들게 해준 가슴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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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부에 성실하게 참여하기 위하여 몇 가지를 포기 하기도 하였는데 역시 잘했다 싶습니다.
영화를 보는 태도도 많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것 같아 마음 뿌듯합니다. 내 안의 또다른 나를 꺼집어내어 나무라기도 하였고 달래도보고 격려도 해보았지요.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내 가장 가까운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도록 할려고 노력 하는데, 이번 공부가 많이 도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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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경산을 오고가는 지난 8회동안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느낌입니다
여행지는 당연히 [영화와 상담의 만남]이지요.
매주금요일 근무지를 떠나 기차로 오가는 동안 영화와 상담이 어떻게 가능할지 몰두할수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회기를 거듭하면서 도전이 계속되더군요. 영화에 대한 더많은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생각.
다양한 견해에서 영화보기가 필요하다는 생각..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우리 사람들]이 친구처럼 만나는 영화를 탐색하는일...등..
혼자서는 벅찬일.
고민을 함께하는 분들과 하나씩 풀어나야 할 과제인것 같습니다.
8회기동안 늘 새로운 관심과 열정으로 진행해주신 김은지소장님과
프로그램에 함께한 식구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냅니다.
치열함 가운데에서 다시만나는 우리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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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한 목표에 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칠 때마다 선생님을 쳐다보았지요.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힘을 얻곤 했습니다.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꼈으며
이 모든 상황이 장애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이 된다는 생각과
자신을 위한 치료에도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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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사랑과 관심이다.
지나치지도 않고 상대를 있는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주면서,
진정한 관심으로 대한다면, 버림받고 상처받는 사람없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리라 의심치 않게 되었다.
그럼, 나는 어떤가? 과연 지금 이 집단의 집단원을 있는 그 모습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했던가?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공감해 주었던가? 그렇지 못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얻은 이 교훈을 헛되지 않도록 돌아가는 내 가정에 진정한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나아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련다.
집단원 16명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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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으로는 힘든 시간이었다.
정신적으로는 편안하고 재미있고 행복했다.
서로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다른 발견 속에서
이 세상은 참 다양하구나.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데도
이렇게 서로가 다르구나.
결국은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의 모습에서든 긍정적인 부분을 찾고
그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부분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
난 인간으로 왔다.
인간속에서 인간을 받아들이고 내치지 않는건
우리 인간이 당연히 해야할 의무임을 잊어버리지 말자.
결코 그것이 자랑이거나 잘난 것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할 보편적인 우리 인간의 우리의 일이다.
특히 우리를 사랑으로 지치지 않으시고
잘 이끌어 가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힘들때도 있었을텐데도 구렁이 담 넘어가듯
잘도 우리들을 이끌어가신 그 매끄러운 리더쉽.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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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부한 장애요소들이 조금씩은 우리의 모습인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르고 살면 더 편할 거란 생각도 들고
알고 수용하고 개선하면 더 나은 삶을 이을수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저의 못난 모습을 또다시 발견해서 부끄럽기도 합니다.
이런 시간들이 거듭되다 보면 평화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겠지요.
제 주장이 지나치게 편협되고 강해서
모두에게 약간의 무리를 준 것도 같습니다.
배움의 장이니 그것도 어쩔수 없는 제 모습이라 수용하겠습니다.
더 나은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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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영화를 보면서
좀 더 관찰력과 비판력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제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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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고 생각없이 보고 잊어버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삶과 접목시킬수 있는 눈을
조금이나마 가질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수업인데
앞으로 살아가면서 작은 사건, 사물을 통해
좋은 교훈, 간접경험, 자기개발과 유연한 인간관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자주 이런 기회를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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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이상심리에 대해서 다루는 과정에서
누구나 경미한 수준의 성격장애는 가지고 있구나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자신의 모습과 견주어 나의 이해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변사람들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 나의 모습도 여러가지 모자라고 이상한 면까지도
주위사람들의 도움과 큰 역할로 이루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
시간마다 잘 갖춰진 모습과
적절한 이론적 제시와 준비된 풍부한 유머, 시, 활동자료가
이 더운 날씨와 후덥지근한 여러환경에서 시원한 맥주같은
사흘이 되었습니다.
장미꽃과 멋진 수료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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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흐름과 배역을 보고 즐거웠던 것들이
생활에 접목해 보고 온몸으로 공감하고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화속의 주인공들의 행동과 대사를 듣고 보면서
삶을 조금은 객관화시킬 수 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내 자신과 주인공을 함께 되돌아보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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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치료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만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3일동안 육체는 힘들었지만
정신은 행복했습니다.
우리의 삶에 정말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영화를 보통 때 보면
`아하! 그렇구나. 간단하게 슬프다. 우습다. 재미있다`
이렇게 보아온 영화가 또다른 관점으로 문제점도 보이고
문제해결방안도 나름대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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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노릇, 참다운 사람노릇 하기가 참으로 어렵고
또 그때 그때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적절히 효과있게
참만남의 장으로 만들면서 하기는 더더욱 어려움을 실감합니다.
동시에 더욱 노력해서 계속 성숙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각오와 생각도
다져봅니다.
매번마다 즐거운 게임이나 작은 이벤트로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
도움되었습니다.
시네마 치료 프로그램.. 매력적인 과정 같습니다.
시청각으로 눈에 들어오고 누구나의 의견이 다 소중하게 수용되는 것도
집단원들이 자기에 대한 표현의 연습이 더 잘되는 프로그램으로
느껴졌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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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1>도 모른채 얼떨결에 2부터 하게되었지만 선생님께서 부담없이
잘 이끌어주시는 덕택에 별 무리없이 과정을 마칠수 있었던 것 같다.
예전엔 단순하게 내용만을 기억하려고 애를쓰며 보던 영화를 인물들의
심리와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두고 봄으로써, 우선적으로는
나 자신에 대해서 좀 더 깊은 통찰을 할 수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았다.
그리고 또 하나, 세상에 어느누구나 정도에 따른 문제점들을 안고 살아가지만
어떤 방법으로 받아들이고 승화시키냐에 따라서 인격적 성숙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는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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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 | 2007.02.16. 17:29 http://cafe.daum.net/kcti/HcX2/3
@ 시네마 치료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면서 탐색을 하게 되었지만, 즐거웠습니다.
매번 생각한 것은 시간이 바쁘다며, 미리 영화를 못보고 온 것에 대한 아쉬움이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다른 각도에서 보게 되었고, 그 영화를 통해서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프로그램에서는 시간적 여우가 조금 있기에 꼭 미리 영화를 보고 더 깊은 수업 속으로 빠져보려고 합니다.
@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시네마 치료 프로그램과의 만남은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영화를 좀더 많이 보고 영화에 대해서 좀더 많은 토론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시간의 제약이 있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8회기 동안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시네마 치료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프로그램 참가하는 동안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많이 도움도 주었던 것 같아요. 아쉬움 점이 있다면 평소 시간에 너무 쫓기느라 영화를 집에서 제대로 음미하면서 못 본 점이 아쉽네요.
@ 빛깔 고운 가을날 만난 이 그리움은 바래진 낙엽더미와 만남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와 함께 늦가을 속으로 스러진다. 우연으로 만난 이 시간이 인연의 질긴 끈으로 이어져 잊을 수 없는 끊을 수 없는 나의 또 하나의 연으로 내게 다가온다. 많은 생각 속에서 또 다른 느낀 나의 설악 깊은 그 향기 그리고 버릴 수 없는 고운 사람- 내게 영화의 깊은 향 주신 그 고운님이게 바람 꽃 같은 웃음, 건강 가득하길..
감사와 고마움을 보내며.. -은빛 경치-
@ 평소에 좋아하는 영화들을 ‘시네마 치료’라는 수업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다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늘 정해진 시간보다는 야간 지나서 마쳐서 뒷 시간이 쫓기긴 하지만, 참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똑같은 영화를 많은 사람이 함께 봐도 유독 나에게 기억되는 장면이나 대사가 “지금-현재”의 나의 상황과 문제에 연관이 된다는 것이 그리고 그때 그때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이 다시 새롭게 느껴집니다.
@ 시네마 치료 프로그램’에 참가 한 것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끝나는 마당이라 아쉽지만 제게는 하나씩 배워 채워야 되는 상황인지라 많은 경험을 가지신 분들을 만난 것부터 감사를 느낍니다. 지금껏 제 생황에 바쁘다는 핑계로 영화는 저와는 다른 이야기인 듯 살아왔었는데 이 계기로 영화에 대한 새로운 만남과 즐거움에 대해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TV가 고장났다는 핑계(사실을 TV를 너무 좋아하는 큰아이땜에 고치지 않았거든요)로 보지 않은채로 수업에 참여해서 좀 적극적인 아니 소화를 완전히 덜한 듯 하였지만 다음회기에는 꼭 고쳐서 미리 본 준비된 상황에서 수업에 임하겠습니다. 정말 제 자신을 차근차근 돌아보는 기회를 주신 교수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8주 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많은 시간 좋은 강의와 영화 잘 보았습니다. 시네마치료 강의를 들으면서 좋은 선생님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또 좋은 이야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강의가 기대되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시네마’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심리치료에 응용해 보려고 시도를 하신 김은지 선생님의 창의성에 박수를 보낸다. 수업도 나름의 톡톡 튀는 독창성과 강의를 이끄는 매너 또한 엑설런트하다. 강의를 듣다보면 어떤 강의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현대의 아줌마군은 ‘듣는 귀’가 열려 있어 왠만해야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시간 시간들이 나에겐 인생에 있어 소중하고 좋은 추억꺼리와 유익함이었다. 여기 오신 선생님들의 이야기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계기도 되었고 ‘나’를 죽이는 계기도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생’이라는 우리 속에서 ‘우리’라는 굴레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8주 동안 시네마 치료를 하는 동안 영화의 향기 속에서 지낸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특히 첫 시간 ‘타이타닉’에서의 인상 갚은 장면 찾기는 요즘 미술치료 강의에 나가서 도입부분에 잘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포레스트 검프’ ‘ 제8요일’등 영화에 대해 토론을 하며 하나 하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들 그리고 그 의미들은 문득 문득 떠올라 새 삶을 더 풍성하게 해 줍니다. 김은지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부드럽고 섬세한 강의 그리고 집단 원들에 대한 배려 등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상심리’ 제 2회 시네마 치료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면 더 좋겠습니다.
@ 12월이다. 달력의 마지막 장을 보며 회한이 크다. 나 같은 경우는 다른 수강생과는 좀 아니 많이 달랐다. 얼떨결에 강사과정을 마치고 역으로 수강하는 처지라 더 많이 배워야한다는 맘으로 임했다. 역시 수강을 하고 수료하기를 잘했다 싶다. 하루를 영화 하나를 선택해 완전히 보고 수업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우연한 기회에 ‘시네마 치료’라는 단어을 처음보고 호기심 반으로 왔었는데 정말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생각으로만 해왔던 영화보기를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못 봤었는데 덕분에 1주일에 한번 씩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고, 주인공들의 역할, 심리 등을 엿보며 나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다.
@ 상담영역 공부나 관련된 부분이라 열심히 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창조해 가는 과정에서 상담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미 형성된 영화를 보고 그것에서 출발하는 과정도 충분히 사람의 심리도 이야기 나눠진다고 여겨졌습니다. 영화를 보는 시각에 변화가 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영화를 보면서 나를 알아가고 찾아가는 경험이 매우 경이로우면서도 재미있었다. 영화를 보는 동안 화면에 좀 불편한 점이 없었다면 더 즐거운 시간, 유익한 시간일 것 같다. 집단활동도 매우 유익해 지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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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기 시민 성장교실 후속 프로그램 소감문
-시네마 치료 (인간이해와 이상심리) 프로그램-
2009.12.08 - 12.29
이프로그램 내용도 좋았지만 너무 재밌고 유용하게 이끌어 주신 소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제 자신이 많이 긍정적이며 신바람이 나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우리 가족도 더 행복해진 것 같아 보람찹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함께 공부하는 동안 나 자신을 조금이나마 돌아볼 수 있어서 아주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결혼 이후엔 영화 본 적이 별로 많지 않았어요. 미혼 때 영화볼 때 그냥 흘러가는 이야기에 내용만 이해할 뿐이었는데 그래서 재미있다 재미없다고 생각할 뿐이었던 것 같네요. 이번 기회에 영화가 이렇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느끼게 하는지 조금씩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제는 영화보는 즐거움을 조금씩 알 것 같네요. 그동안 유익한 시간 참 행복했어요. 감사해요.
영화를 즐겨보지 않았었는데 영화를 통해서 여러 가지 인간이해와 이상심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던 것 같았다. 심리적인 질병과 요인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많은 적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유용하였다. 영화보다 책을 읽는 편인데 시네마 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화를 통하여 좋은 것 들을 많이 공부하면서 영화를 좀 더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도 들게 되었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뭔가를 배우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을 없애고 우울한 기분을 날려보내려고 막연히 신청했는데 의외의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나 자신과 신랑의 문제점을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접근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자신에게는 이 수업이 무료라서 너무 감사하고 이 프로그램을 만드신 소장님께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제 형편상 이런 수준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정말 행운의 기회여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엄젠가 제 자신이 좀 더 성숙해지고 많이 채워지면 어느 순간 누군가 힘든 사람을 위해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배움은 부족함을 , 부딪힘을, 조금씩 줄여주는 우리가족의 비타민 같은 것이다. 마지막 시간에 배웠던 우울증은 내가 살짝 경험해 본 것이어서 조금 더 마음에 와 닿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너무 똑부러지면 인간미가 떨어진다. 부드러운 내가 되어보자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소장님 소중한 시간에 함께 배우며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연히 시네마 치료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참가하게 되었는데 전에는 영화를 보면 혼자만의 느낌으로 간직하였는데 여기에 와서 다른 분들의 느낀 소감을 들어보니 내가 느낀 점과 유사한 점도 있지만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영화를 보고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여기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더 많이 공부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소장님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프로그램 참가 후 항상 느끼는 점은 교육받는 시간에 좀 더 열심히 듣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점이다. 프로그램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어릴 적에 받은 상처가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외상으로 남아있다는 것과 그대로 가습 속에 묻어두면 계속 마무리되지 낳은 상처로 남아 있을 것 같지만 밖으로 밝은 공기에 상처를 깨끗이 흔적없이 치유할 수는 없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치료도 할 수 있고 가족치료도 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도움도 주고 싶다. 소장님 새해에도 지금처럼 환한 미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세요. 어둠 속에서 환한 빛이 되어 길을 안내해 주는 인생의 가이드 같은 소장님 파이팅입니다.
시네마 치료라는 프로그램에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가 주는 힘이 놀랍고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지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배우고 알게 된 것을 활용하고 싶습니다. 흔히 접할 수 없는 주제였는데 많이 알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세심하게 준비하고 이끌어주신 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 많은 이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어요.
일주일에 두 번, 시작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시간이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수업하면서 잘 모르던 여러 가지 장애에 대해 알게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 하는데 또 나 자신을 아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네마 치료는 여기와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영화 한편에 참 많은 생각과 감동, 느낌을 받게 되네요. 바쁜 일상에 마음 따뜻해지고 뭔가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영화 한번 씩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열정적인 강의 감사드리고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또 수강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종종 약을 먹어야 된다고 하셨잖아요.
귀한 강의와 열정 등등 감사드립니다. 영화를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첫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사진 치료를 통해서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불 수 있는 것을 확인 했구요. 강의를 통해 조금은 변화 된 내 모습 확인 뿐 아니라, 영화상의 인물을 통해서 새로운 내 모습(가령 스칼렛과 같은)을 바라기도 하면서 인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이해하기도 하면서 등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빠진 몇 시간들 넘 아깝네요~ 지속적으로 이런 강의를 들을 생각입니다. 소장님. 따뜻하게 배려해주며 열강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우리가 여태껏 배웠던 내용들이 아주 유익했고, 실생활에서 활용해 접복시킨다면 삶의 질이 향상되지나 않을까 하는 희망이 보이고, 실천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계속 훈습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들을 위해 이런 유익하고 질 높은 수업을 해주신 교수님께 깊히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프로그램이 개설되면 문자 주신다면 놓치지 않고 꼭 신청하겠습니다. 퇴행하지 않고 늘 한걸음씩 발전할 수 있는 삶을 위해 매일매일 자각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제 삶에 이 강의가 큰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
이번 교육은 나 자신에게 많이 충실하지 못했다. 수업을 많이 빠진 관계로 많이 집중하지 못했음을 반성한다. ‘이상심리’ 학교 강의시간에 다 배운 내용이었지만 망각의 힘이 발동되어 많이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수업을 통해 주요 이상심리에 대해 또 다시 재인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교수님께 많이 감사드리고 싶다. 영화와 이상심리와의 결합이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또한 머릿속에 확연히 더 오래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 매 이런 수업을 해주신 교수님 수고 정말 많으셨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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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프로그램
글 작성 : 김현희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단계 |
회기 |
프로그램 |
기대효과 |
과제 및 특기사항 |
매체 |
탐색 |
사전 면담
4/2 |
①HTP검사 ②KFD검사 ③MMPI검사 ④SCT검사 ⑤K-CBCL검사 ⑥미술치료의뢰경위 면담 |
①검사와 면담을 통하여 내담자의 주호소문제를 확인한다. ②내담자의 상황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한다. |
*주호소문제 -5세 큰 아이의 심한 분리불안 증세 |
각종 검사지 |
탐색 |
1
4/6 |
①검사결과 해석 ②미술치료프로그램 -묵언상태 가족협동화 -의사소통 가족협동화 |
①검사결과를 내담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해석해 줌으로써 내담자의 신뢰를 얻는다. ②가족협동화를 통해 가족간의 역동을 확인한다. ③치료의 방향을 찾아간다. |
①아이의 문제행동원인은 부부 간의 불화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추정됨. ②남편은 심각한 무기력과 우울상태로 보임. 아내는 정서적으로 무감각한 상태로 보임. ③가족미술치료에서 부부미술치료로 방향전환. |
4절지, 그림도구 |
탐색 |
2
4/9 |
①감정코치형 부모교육 ②‘나전달법(I-Message)’ 대화법 교육 ③미술치료프로그램 -‘내가 바꾸고 싶은 것들’ Something to Exchange |
①자녀양육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학습한다. ②부부간 의사소통방법을 새로 배우고 익힌다. ③미술치료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문제상황을 확인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
①대화기법 :새로운 의사소통시도하기 -자녀와 감정코치형 대화 -부부간 ‘나전달법’ 대화 |
4절지, 그림도구 |
탐색
|
3
4/12 |
①부모교육 ②결혼만족도 검사 ③미술치료프로그램 -‘현재까지 삶의 파노라마’ 1 ④과제점검 |
①자녀양육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제시한다. ②결혼만족도검사를 통하여 결혼에서의 구체적인 문제국면을 확인한다. ③미술치료프로그램을 통하여 -내담자의 개인력을 듣고 현재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과거의 역동을 확인하고 해석한다. -배우자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한다. ④과제를 통하여 치료시간에 얻은 통찰을 강화하고 변화를 실천한다. |
①대화기법 :의사소통법 지속적인 연습 -자녀와 감정코치형 대화 -부부간 ‘나전달법’ 대화 ②행동기법 남편 -운동시작하기 아내 -남편 기살리는 행동 한 가지 실시 |
K-MSI 검사지, 4절지, 그림도구 |
치료 목표 수립 |
4
4/16 |
①부모교육 ②결혼만족도 검사결과 해석 ③부부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원칙교육 ④미술치료프로그램 -‘현재까지 삶의 파노라마’ 2 ⑤치료목표 확립 및 공동노력 약속 ⑥과제점검 |
①자녀양육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②결혼만족도 검사결과를 통하여 세분화된 문제영역을 확인한다. ③부부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방법을 교육한다. ④미술치료프로그램을 통하여 -내담자의 개인력을 듣고 현재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과거의 역동을 확인하고 해석한다. -배우자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한다. ⑤구체적인 치료목표확립과 치료를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받는다. ⑥과제를 통하여 치료시간에 얻은 통찰을 강화하고 변화를 실천한다. |
①대화기법 :의사소통법 지속적인 연습 -자녀와 감정코치형 대화 -부부간 ‘효과적 의사소통’ 연습 ②행동기법 남편 -운동시작하기 아내 -남편 기살리는 행동 한 가지 실시 ③독서기법 남편-[긍정의 힘]읽기 ④시청각교육 부부 DVD 시청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
DVD, 4절지, 그림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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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20 |
①대표적인 비합리적 신념분석 ②DVD시청소감과 자신의 양육스타일분석 ③미술치료프로그램 -‘나광고지’와 ‘배우자광고지’ 콜라쥬 ④과제점검 |
①지금까지 얻은 진단과 평가에 따른 부부의 주요한 비합리적 신념을 인식시키고 보다 적응적인 신념으로 대체시키도록 격려한다. ②자녀양육에 대한 내담자의 태도를 분석하고, 원부모로부터의 영향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알아보고, 보다 건전한 양육태도에 대하여 토의한다. ③미술치료프로그램을 통하여 -내담자의 장점과 강점을 찾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찾도록 한다. -배우자의 장점을 찾아보는 것을 통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키운다. ④과제를 통하여 치료시간에 얻은 통찰을 강화하고 변화를 실천한다. |
①대화기법 :의사소통법 지속적인 연습 -자녀와 감정코치형 대화 -부부간 ‘효과적 의사소통’ 연습 ②행동기법 남편 -운동시작하기 아내 -남편 기살리는 행동 한 가지 실시 ③독서기법 남편 -[긍정의 힘] 12, 13장 읽기 -[내~사랑의 기술] 6장 읽기 아내 -[내~사랑의 기술] 5장 읽기 |
4절지, 그림도구, 잡지, 풀, 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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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23 |
①부모교육 ②미술치료프로그램 -‘나의 승전가’ ③과제점검 |
①자녀의 생활변화에 따른 양육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②미술치료프로그램을 통하여 과거 성공했던 경험들을 되살리고, 자신감을 되찾도록 한다. ③과제를 통하여 치료시간에 얻은 통찰을 강화하고 변화를 실천한다. |
①대화기법 :의사소통법 지속적인 연습 -자녀와 감정코치형 대화 -부부간 ‘효과적 의사소통’ 연습 ②행동기법 남편 -자녀와 신체놀이 하루 15분씩 ③독서기법 남편 -[긍정의 힘] 14, 15장 읽기 -[내~사랑의 기술] 5장 읽기 아내 -[내~사랑의 기술] 1장 읽기 |
4절지, 그림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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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4/27 |
①부모교육 ②미술치료프로그램 -‘나를 위한 생일상’ ③과제점검 |
①자녀의 생활변화에 따른 양육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②미술치료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숨겨진 욕구를 찾아내고, 배우자의 숨겨진 욕구를 안다. -배우자의 욕구 중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충족시킬 기회를 얻고 실천함을 통해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키운다. ④과제를 통하여 치료시간에 얻은 통찰을 강화하고 변화를 실천한다. |
①대화기법 :의사소통법 지속적인 연습 -자녀와 감정코치형 대화 -부부간 ‘효과적 의사소통’ 연습 ②행동기법 남편 -자녀와 신체놀이 하루 15분씩 ③독서기법 남편 -[긍정의 힘] 16장 읽기 -[내~사랑의 기술] 5장 읽기 아내 -[내~사랑의 기술] 2장 읽기 |
4절지, 그림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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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4/30 |
①아내상담 ②부부간 효과적 싸움의 기술교육 |
①감정적으로 흥분된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②부부싸움의 패턴이 원인만 매번 달랐을 뿐 같은 양상이 반복되는 것을 확인한다. ③효과적인 ‘싸움의 기술’을 배우고, 화가 났을 때 나와 배우자를 대하는 법을 배운다. ④과제를 통하여 치료시간에 얻은 통찰을 강화하고 변화를 실천한다. |
*부부싸움으로 남편부재 ①대화기법 :의사소통법 지속적인 연습 -자녀와 감정코치형 대화 -부부간 ‘효과적 의사소통’ 연습 ②행동기법 아내-화해시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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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5/4 |
①부부간 효과적 싸움의 기술교육 ②부모교육 ③미술치료프로그램 -‘우리 행복했던 연애시절’ ④과제점검 |
①싸움의 패턴과 회복 시도의 패턴을 확인하고, 보다 적응적인 방법으로 대체한다. ②효과적으로 싸우는 기술과 싸움을 중지시키는 방법과 파괴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화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토론한다. ③미술치료프로그램을 통하여 -잊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회복하고, 연애시절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린다. -좋았던 감정도 현재의 상태에 따라 기억하고 싶지 않게 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왜곡될 수도 있음을 깨닫는다. -더 늦기 전에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한다. ④과제를 통하여 치료시간에 얻은 통찰을 강화하고 변화를 실천한다. |
①대화기법 :의사소통법 지속적인 연습 -자녀와 감정코치형 대화 -부부간 ‘효과적 의사소통’ 연습 ②행동기법 남편 -자녀와 신체놀이 하루 15분씩 아내 -기도수첩만들기 -남편장점 30가지 찾아서 적기 -하루에 한 번 남편에게 감사함이나 칭찬하기 공통 -매일 2분간 마주보기 -한 방에서 취침 ③독서기법 남편 -[긍정의 힘] 17, 18장 읽기 -[내~사랑의 기술] 1장 읽기 아내 -[내~사랑의 기술] 3장 읽기 |
4절지, 그림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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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5/11 |
①부부간 의사소통법 보수교육 ②과제점검 ③부부면담 및 병문안 |
①부부 간에 평소에 나누는 대화 가운데 마음을 열고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②의사소통법을 재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 몸에 배도록 연습할 것을 약속받는다. ③생활에 위기가 왔을 때 과거와는 다른 행동의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한다. 병원에서 있었던 일로 얻은 교훈을 나눈다. ④과제를 통하여 치료시간에 얻은 통찰을 강화하고 변화를 실천한다. |
*큰 아이 열경련 입원 후 퇴원 ①대화기법 :의사소통법 지속적인 연습 -자녀와 감정코치형 대화 -부부간 ‘효과적 의사소통’ 연습 ②행동기법 남편 -자녀와 신체놀이 하루 15분씩 -자신의 장점 20가지 찾기 (일주일간) 아내 -자신의 장점 찾기(시간을 두어서) -남편장점 30가지 완성하기 -하루에 한 번 반드시 언어로 남편에게 감사함이나 칭찬하기 공통 -매일 2분간 마주보기 -한 방에서 취침 ③독서기법 남편 -[긍정의 힘] 18, 19장 읽기 -[내~사랑의 기술] 1장 읽기 아내 -[내~사랑의 기술] 3장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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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명 ‘나는 누구일까요?’
▶프로그램 기대효과
정기적인 프로그램이 매우 익숙해져서, 때로 변화가 필요하거나 유희적인 요소가 필요할 때 적용한다.
어느 정도 관계형성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집단응집력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이 다른 집단원에게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 또한 서로가 다른 집단원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나눌 기회가 된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자존감이 향상되고, 집단에서 원활하게 활동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드러나서 치료자는 집단에 아직 충분히 들어오지 못한 사람을 인지하여 집단역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매체
4절 켄트지, 간단한 그림도구 혹은 콜라쥬, A4용지와 필기도구, 간단한 시상품
▶진행방법
*집단크기는 7명 이상에서 10명 내외가 되어야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진다.
1. 내담자에게 말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받은 후 제비를 뽑는다. 치료자는 각 사람이 제비를 뽑을 때마다 이름을 기록해 두고 당사자의 이름을 뽑지 않도록 배려한다.
2. 뽑은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을 그림 혹은 콜라쥬로 표현한다.
장점, 좋은 성격, 떠오르는 색채, 집단미술치료시간에 나눈 이야기에 대한 느낌, 상징적인 물건 등 등...
기능이 정상인 일반인의 경우 추상적인 표현을 하고, 기능이 다소 떨어지거나 나이가 어린 경우는 구체적인 묘사도 일부 허용한다.
3. 돌아가면서 각자가 그린 그림에 대하여 짧게 발표하면 나머지 집단원은 준비된 답안지에 번호 순으로 추측되는 사람의 이름(집단 내부에서 사용하는 별칭)을 쓴다. 발표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답은 빈칸으로 비워둬야 한다. 이때 서로 물어보거나 컨닝은 금물이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말이 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름을 추측하거나 이야기하는데, 이것도 웃음이 유발되는 사건이 되기도 한다.
4. 모두 발표가 끝나면 치료자는 칠판 앞에서 각 번호에 따른 후보명단을 듣고 적는다. 그리고 왜 그런 추측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듣는다. 이 과정을 통해 사람들은 자기와 비슷한 속성을 가진 집단원을 확인하게 되고, 자신이 인식하지 못했던 자신의 면을 알게 되기도 한다.
5. 정답을 공개하고 최고 점수를 받은 사람에게 간단한 시상품을 수여한다.
첫댓글 영화가 심리치료로 유용한 이유는, 시각, 청각을 통한 자극과 남의 이야기를 훔쳐보듯 편안하게 한편의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의 심리상황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입니다. 즉, 굳이 자기 이야기를 부담스럽게 꺼내지 않아도 영화 속 인물들이 내가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대신 말해줄 때 나 역시 그에 부응하고 공감하는 심정이 되고 나아가 그런 자신의 마음 상태를 손쉽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인크레더블; 주인공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모습은 제 모습입니다. 자신의 초능력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아야 하는 그 직장 생활에서 무기력하고 무능력한 자신의 모습 속에서 자괴감에 빠져들고 괴로워하는 그의 모습...제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그저 돈벌기 위해서 살아가는 제 모습과 겹쳐집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삶에서 활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그... 그래서 전에 함께 활약했던 동료와 도둑 선행(?)을 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제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상담을 하려고 밤마다 뛰어다니는 제 모습이 오버랩 되어 집니다.
자신의 능력을 통해 사람들을 돕고 세워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자괴감과 괴로움에 힘들어 하는 미스터 인크레더블...그런 그가 살아나는 계기가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비밀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그! 그러면서 그의 삶이 생생해지죠. 시큰둥하던 그가 몸을 가꾸기 시작합니다. 아내와의 로맨스도 불붙듯 일어나고, 아이들과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삶에 무료함이 물러가고 창조적 긴장과 여유로 넘쳐납니다. 그의 그런 모습이 마치 제 모습 같습니다. 저의 모습이군요. 그래서 그 영황에 꽂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