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의 제34강-1 (大方廣佛華嚴經 세주묘엄품: 7.대중의 득법과 찬불-십행위중-제2행의 주하신)

[화풍정]

大대方방廣광佛불華화嚴엄經경    龍용樹수菩보薩살略약纂찬偈게 

南나無무華화藏장世세界계海해    毘비盧로遮자那나眞진法법身신 

現현在재說설法법盧노舍사那나    釋석迦가牟모尼니諸제如여來래 

過과去거現현在재未미來래世세    十시方방一일切체諸제大대聖성 

根근本본華화嚴엄轉전法법輪륜    海해印인三삼昧매勢세力력故고 

普보賢현菩보薩살諸제大대衆중    執집金금剛강神신身신衆중神신 

足족行행神신衆중道도場량神신    主주城성神신衆중主주地지神신 

主주山산神신衆중主주林림神신    主주藥약神신衆중主주稼가神신 

主주河하神신衆중主주海해神신    主주水수神신衆중主주火화神신 

主주風풍神신衆중主주空공神신    主주方방神신衆중主주夜야神신 

主주晝주神신衆중阿아修수羅라    迦가樓루羅라王왕緊긴那나羅라 

摩마喉후羅라伽가夜야叉차王왕    諸제大대龍용王왕鳩구槃반茶다 

乾건達달婆바王왕月월天천子자    日일天천子자衆중忉도利리天천 

夜야摩마天천王왕兜도率솔天천    化화樂락天천王왕他타化화天천 

大대梵범天천王왕光광音음天천    遍변淨정天천王왕廣광果과天천 

     大          대自자在재王왕不불可가說설    普보賢현文문殊수大대菩보薩살      

光광焰염幢당及급須수彌미幢당    大대德덕聲성聞문舍사利리子자 

及급與여比비丘구海해覺각等등    優우婆바塞새長장優우婆바夷이 

善선財재童동子자童동男남女녀    其기數수無무量량不불可가說설 

善선財재童동子자善선知지識식    文문殊수師사利리最최第제一일 

德덕雲운海해雲운善선住주僧승    彌미伽가解해脫탈與여海해幢당 

休휴捨사毘비目목瞿구沙사仙선    勝승熱열婆바羅라慈자行행女녀 

善선見견自자在재主주童동子자    具구足족優우婆바明명智지士사 

法법寶보髻계長장與여普보眼안    無무厭염足족王왕大대光광王왕 

不부動동優우婆바遍변行행外외    優우婆바羅라華화長장者자人인 

婆바施시羅라船선無무上상勝승    獅사子자嚬빈伸신婆바修수密밀 

鞞비瑟슬胝지羅라居거士사人인    觀관自자在재尊존與여正정趣취 

大대天천安안住주主주地지神신    婆바珊산婆바演연主주夜야神신 

普보德덕淨정光광主주夜야神신    喜희目목觀관察찰衆중生생神신 

普보救구衆중生생妙묘德덕神신    寂적靜정音음海해主주夜야神신 

守수護호一일切체主주夜야神신    開개敷부樹수華화主주夜야神신 

大대願원精정進진力력救구護호    妙묘德덕圓원滿만瞿구波바女녀 

摩마耶야夫부人인天천主주光광    遍변友우童동子자衆중藝예覺각 

賢현勝승堅견固고解해脫탈長장    妙묘月월長장者자無무勝승軍군 

最최寂적靜정婆바羅라門문者자    德덕生생童동子자有유德덕女녀 

彌미勒륵菩보薩살文문殊수等등    普보賢현菩보薩살微미塵진衆중 

於어此차法법會회雲운集집來래    常상隨수毘비盧로遮자那나佛불 

於어蓮연華화藏장世세界계海해    造조化화莊장嚴엄大대法법輪륜 

十시方방虛허空공諸제世세界계    亦역復부如여是시常상說설法법 

六육六육六육四사及급與여三삼    一일十십一일一일亦역復부一일 

世세主주妙묘嚴엄如여來래相상    普보賢현三삼昧매世세界계成성 

華화藏장世세界계盧노舍사那나    如여來래名명號호四사聖성諦제 

光광明명覺각品품問문明명品품    淨정行행賢현首수須수彌미頂정 

須수彌미頂정上상偈게讚찬品품    菩보薩살十십住주梵범行행品품 

發발心심功공德덕明명法법品품    佛불昇승夜야摩마天천宮궁品품 

夜야摩마天천宮궁偈게讚찬品품    十십行행品품與여無무盡진藏장 

佛불昇승兜도率솔天천宮궁品품    兜도率솔天천宮궁偈게讚찬品품 

十십廻회向향及급十십地지品품    十십定정十십通통十십忍인品품 

阿아僧승祇지品품與여壽수量량    菩보薩살住주處처佛불不부思사 

如여來래十십身신相상海해品품    如여來래隨수好호功공德덕品품 

普보賢현行행及급如여來래出출    離이世세間간品품入입法법界계 

是시爲위十십萬만偈게頌송經경    三삼十십九구品품圓원滿만敎교

諷풍誦송此차經경信신受수持지    初초發발心심時시便변正정覺각 

安안坐좌如여是시國국土토海해    是시名명毘비盧로遮자那나佛불 

法법性성圓원融융無무二이相상    諸제法법不부動동本본來래寂적

無무名명無무相상絶절一일切체    證증智지所소知지非비餘여境경

眞진性성甚심深심極극微미妙묘    不불守수自자性성隨수緣연成성

一일中중一일切체多다中중一일    一일卽즉一일切체多다卽즉一일

一일微미塵진中중含함十시方방    一일切체塵진中중亦역如여是시

無무量량遠원劫겁卽즉一일念념    一일念념卽즉是시無무量량劫겁

九구世세十십世세互호相상卽즉    仍잉不불雜잡亂난隔격別별成성

初초發발心심時시便변正정覺각    生생死사涅열槃반相상共공和화

理이事사冥명然연無무分분別별    十십佛불普보賢현大대人인境경

能능仁인海해印인三삼昧매中중    繁번出출如여意의不부思사議의

雨우寶보益익生생滿만虛허空공    衆중生생隨수器기得득利이益익

是시故고行행者자還환本본際제    叵파息식妄망想상必필不부得득

無무緣연善선巧교捉착如여意의    歸귀家가隨수分분得득資자糧량

以이陀다羅라尼니無무盡진寶보    莊장嚴엄法법界계實실寶보殿전

窮궁坐좌實실際제中중道도床상    舊구來래不부動동名명爲위佛불

오늘『화엄경』18페이지 다섯 째 줄 할 차례입니다. 주하신 대중들이 법을 얻은 내용은 앞에서 소개됐고 그 다음 주하신 대중들이 스스로 깨닫는 바를 정리해서 불법을 또는 부처님을 찬탄하는 그런 형식으로 나가고 있죠. 이제 시(詩) 옛날 게송으로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섯 번째 주하신인데요. 앞에 열 명의 주하신이 법을 얻은 내용을 소개하고 고 순서대로 또 이렇게 게송 하나하나마다 그 주하신의 게송이 되겠습니다.

⑤ 佛昔修習菩提行(불석수습보리행)하사 부처님께서 옛날에 보리행을 수습했다. 菩提行 보리행하면 깨달음의 행 좀 더 부연하면은 깨달음의 지혜와 자비의 행을 보리행이라 이렇게합니다. 보리행 속에는 진리를 깨달았고 또 진리를 깨달은 것이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지혜와 자비가 이게 모두 포함된 것을 보리라 그렇게해요. 菩提行 또 보리심(菩提心) 그런 뜻에서 부처님은 옛날에 그런 모든 보리행을 修習 닦았다. 왜 닦았느냐? 爲利衆生無量劫(위리중생무량겁)이라 중생을 이익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이익하게 해줄려고 한량없는 세월동안 보리행을 닦았다 그런 말이죠.

是故光明遍世間(시고광명변세간)하시니 그런 까닭에 그 닦으신 광명이 세간에 두루하시니 그랬어요. 그 세간에 두루한 광명을 뭐라고 우리가 이해하면 좋으냐? 첫째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참 주옥같은 부처님의 진리의 가르침. 그보다 더 구체적인 것은 그 광명 고 光明遍世間이라고 하는 그 광명 .....『화엄경』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는 이『화엄경』을 광명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제일 아주 구체적이고 쉽죠. 광명이 세간에 두루하다. 부처님의 가르침『화엄경』이 세간에 두루하다. 이렇게 이제 생각하면 좋습니다.

護神憶念生歡喜(호신억념생환희)로다 그 다섯 번째 신이 普救護衆生(보구호중생) 그래서 護神그랬어요. 줄여가지고 普救護衆生이 憶念하고 그 사실을 기억하고는 환희심을 냈더라. 그 사실을 기억하고는 환희심을 냈더라.

각자 이제 여러분들도 불교에 대해서 그동안 믿고 배운 것이 축적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 마디로 어떻게 부처님을 이해하고 불교를 이해할 것인가? 우리가 이제 뭐 글짓기도 있죠. 쉬운 말로 이제 석 줄로 이제 ‘삼행시 짓기’이런 식으로 우리가 생각을 해서 자기가 아는 부처님 그리고 자기가 아는 불법을 삼행시로 짓는다. 이렇게 생각하면은 이런 것들이 아주 구체적으로 머리에 떠오를거에요.

이 분은 이 주하신은 이렇게 이제 정리가 된 것입니다‘아 부처님은 옛날에 보리행을 열심히 닦으셨다. 그것은 중생을 위해서 한두 해 닦은 것도 아니고 한 생, 두 생 닦은 것도 아니고 무량겁으로 닦았다. 그래서 그 수행하신 그 광명이 그 가르침이 세간에 가득하다. 바로 우리 손에 이 들려있는『화엄경』이 구체적인 부처님의 그 광명이다’이것은 護神이라고 하는 주하신이 이 사실을 기억하고서는, 그 사실을 마음에 정리하고는 마음에 큰 환희심을 내더라. 이렇게 이제 정리되는거에요.

그 다음에 여섯 번째 역시 이제 여기도 佛昔修習菩提行 앞에서는 그랬고 ⑥ 佛昔修行爲衆生(불석수행위중생) 뭐 부처님을 이해한다고 하는 것이 뭐 사람마다 아주 판이하게 다를 수도 있습니다마는 대개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화엄경』에서도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이게 이제 게송이 어떻습니까? 사백열 개의 게송. 네 구절을 한 게송이라 그러는데 그것이 사백열 개는 되요. 계산하면은, 요기 요 안에「세주묘엄품」안에 있는 것만 사백열 게송이 됩니다. 그러니까 이제 비슷한 내용들이 많을 수 밖에 없죠.

佛昔修行爲衆生하사 부처님이 옛날에 수행하셔서 중생을 위하사 種種方便令成熟(종종방편영성숙)하야 가지가지 방편으로 성숙케 했다. 우리의 사람되게 만들었다 이 말이여. 우리가 부처님 법을 못 배웠다든지 뭐 하다못해 공자의 유교의 가르침도 배우지 못했다. 옛날의 그 현인들, 성인들의 가르침 하나도 못배웠다 하면은 사람사는게 어떻겠어요? 그야말로 원시인처럼 그렇게 살 것 아닙니까?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사실은 이런 성인의 가르침을 우리가 접하지 못하고 막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죠. 그런데 그들을 부처님의 훌륭한 가르침을 통해서 사람되게 했다. 성숙시켰다. 그 말입니다.

그건 뭘로 이제 표현되는고 하니? 普淨福海除衆苦(보정복해제중고) 이렇게 했어요. 널리 복의 바다를 청정하게 해서 普淨福海 복의 바다를 청정하게 해서 온갖 문제, 온갖 고통을 제거했다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참 그 청복(淸福)이나 탁복(濁福)이나간에 혼탁한 복도, 흐린 복도 사실은 세상에 살려면은 있어야 되요. 그래야 사는데 편리합니다. 뭐 돈이 꼭 뭐 그 살아가는데 필요요건은 아니라하더라도 많이 편리하죠. 편리하면은 세상에서는 고생 덜합니다. 편리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부족해서 고생하는경우도 아주 많잖아요. 여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식으로 복을 생각한다 하더라도 福海를 청정하게 했다. 복의 바다를 잘 닦았다 이 말이여. 그럼 어지간한 고통은 그걸로 다 해결된다. 除衆苦 온갖 고통을 제거한다. 그렇습니다.

뭐 세상사에는 요즘 뭐 돈으로 해결못할 일이 없잖아요. 있지마는 대체적으로 그렇게 표현합니다.‘돈으로 해결못할 일이 어딨나?’이런 식으로 이제 우리가 이야기하는데, 이제 그건 세속적인 우리의 생각이고 여기에서는 사실은 지혜의 복이에요. 淸福 깨끗한 복, 청정한 복 물론 뭐 세속적인 복과 아울러서 청정한 복까지 다 여기다 포함시키면 더욱 좋지요.

그 복을 청정하게 했다 라고 하는 말은 잘 닦았다 이 말이죠. 그래서 온갖 고통을 소멸한다. 그래서 복받을려고 하고 복지을려고 하고 요즘 또 많이 깨어가지고“복 많이 지으십시오.”이렇게 표현하죠.“복 받으십시오.”라고 하는 말보다는, 자기가 짓지 않은 복을 어디서 받겠습니까? 뭐 어떻게 어떻게 이끌어다가 받는다한들 그건 가불이죠. 언젠가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 하는거라. 이제 우리 불자들은 깨어있어가지고 그런 사실은 다 알아요. 무턱대고 복 달라 안합니다. 이젠, 옛날에 어리석을 때 말이지. 덮어놓고 이제 빈다고 복이 오는게 아니더라. 여러 번 빌어보니까 알잖아요. 여러 번 비는 것보다는 내가 직접 나가서 짓는게 좋더라. 짓는게 더 빠른거지. 짓는게 복 돌아오는게 더 빠른거여. 이런거 다 알아. 우리 불자들은, 옛날같이 미(迷)하지 아니하니까. 그런 사실들을 여기다 포현한 것입니다.

무열주하신이 見此心歡喜(견차심환희) 이러한 사실을 알고는, 이러한 사실을 보고는 마음에 欣慶(흔경) 기쁠 흔(欣), 경사 경(慶) 그렇죠. 기쁘고 경사스럽게 생각했더라. 아~ 좋잖아요. 오늘 우리가 이 이치 하나만을 알아도, 아 부처님이 옛날에 중생을 위해서 수행을 많이 하셔서 우리를 성숙시킨다. 사람으로 만든다. 그건 뭔고 하니? 복은 무턱대고 조른다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열심히 지으면은 내 복이 오는 것이다. 청복이든 탁복이든 물질적인 복이든 마음의 복이든 어떤 면의 복이든간에, 공부복도 있어야 되고『화엄경』공부복도 이거 대단한 복이에요. 여러분들?『화엄경』어디가서『화엄경』공부하는 복이 있어? 이 대단한 복입니다. 그거 깨달아야 돼. 그거 느껴야 됩니다. 이런 것 다 큰 복이에요. 다른 어떤 세속적인 복보다도 훨씬 더 가치있다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은 정말 心欣慶 마음에 기쁨과 경사스러움이 있을 것입니다.

[법우성]

고맙습니다._()()()_

[법진거사]

감사합니다._()_

[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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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화]

普淨福海除衆苦...고맙습니다. _()()()_

[송적]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무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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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眞華]

[佛昔修習菩提行하사 爲利衆生無量劫이라 是故光明遍世間하시니 護神憶念生歡喜로다..부처님께서 우리를 이익하게 해주려고 한량없는 세월동안 보리행을 닦았다 그런 까닭에 그 닦으신 광명이 세간에 두루 하시니(부처님의 가르침, 화엄경) 普救護衆生이 그 사실을 마음에 정리하고는 큰 환희심을 내더라][佛昔修行爲衆生하사 種種方便令成熟하야 普淨福海除衆苦하시니 無熱見此心欣慶이로다..부처님이 옛날에 수행하셔서 중생을 위하사 가지가지 방편으로 성숙케 하야 그들을 부처님의 훌륭한 가르침을 통해서 복의 바다를 청정하게 해서 온갖 고통을 제거했다]

[無相行]

덮어놓고 이제 빈다고 복이 오는게 아니더라. 여러 번 빌어보니까 알잖아요. 여러 번 비는 것보다는 내가 직접 나가서 짓는게 좋더라. 짓는게 더 빠른거지. 짓는게 복 돌아오는게 더 빠른거다.心欣慶! 고맙습니다_()()()_

[환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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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주]

'복 받으십시오'보다 '복 지으십시오' _()()()_

[원융]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백련화*]

고맙습니다._()()()_

[湛 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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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輪月]

고맙습니다._()()()_

[法玄燈]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김동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_()()()_

[부처님 별]

고맙습니다 _()()()_

[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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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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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法玄燈]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묘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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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智川]

南無大方廣佛華嚴經 南無大方廣佛華嚴經 南無大方廣佛華嚴經 _()()()_

[梵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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