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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사주(世元四柱) 학회
 
 
 
카페 게시글
성격/재능 관련 Re:Re:신비주의?
house 추천 0 조회 266 19.03.20 10:2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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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20 14:23

    첫댓글 원빈은 편재가 약하니 연예인의 사주가 아닙니다.
    그런데, '태극기 휘날리고','아저씨' 등 히트칠때는 해운으로 편재운이 들어왔습니다.

    여기서 그럼, 연예인의 사주란 무엇인가?
    아니 그보다도 연예인이란 무엇인가?
    아니 더 본질적으로 연예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먼저 확립하고, 알아야 합니다.
    머.. 개나소나 TV에 나오고 방송에 나온다고 다 연예인가? 하는 것이죠..

    사주가 인생을 말하는 학문이다보니.. 별거를 다 공부해야 하는군요..
    사주는 인생을 말하는 학문이어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학문입니다.
    세상에 인생보다 더 어려운게 어디에 있겠어요..

  • 작성자 19.03.20 14:57

    감사합니다. 명주가 액션배우가 되고 싶어한 계기는 1995년에 개봉한 영화 '테러리스트'라고 합니다. 엉뚱하게도 이 영화는 배우 염정아의 강제로 촬영당한 노출신때문에 많은 관객이 들었고, 배우 최민수가 청룡영화상 주연상 및 1996년 대종상 주연상까지 수상한 대표작입니다. 명주의 1995년 해운의 지장간에 편재운이 있습니다.

  • 19.03.20 14:32

    대중문화는 소통을 본질로 하고 있습니다.
    남들과 웃고 즐기고 떠드는게 대중문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연예인중에는 소통을 잘 안하는 연예인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성격상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이겠죠.
    원빈 역시 촬영끝나면 근처 PC방에서 혼자 게임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머.. 나는 아티스트니까 작품으로만 만나겠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러려면 연기력이 아주 뛰어나야합니다.
    원빈은 '아저씨'에서도 그다지 연기력이 뛰어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조연들의 연기력이 워낙 리얼했고, 그것은 감독의 연출력이 매우 좋았다는 뜻입니다.

  • 작성자 19.03.20 14:58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가 출연을 해도 표가 팔려서 제작비를 충당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 점이 상업 영화의 특성이라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영화 '아저씨'에 명주같은 환상적인 외모를 가진 배우가 출연해야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요즘은 그런 용도의 배우가 아이돌 스타로 대체되는 분위기입니다.

  • 19.03.20 14:41

    애인이 죽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손발 오글거리는 오버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결국, 원빈은 이미지로 먹고 살았다는 이야기인데.. 머 그럴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나는 알랑드롱의 '태양은 가득히'에서 보여주는 연기도 그닥 리얼했다고 보지는 않으므로..
    오히려 그의 애인이 더 연기를 잘 했죠..
    하지만 2차대전후 사회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누군가 대중에게 어필해줄 스타를 찾는 마당에 그가 당첨된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도 한국전쟁끝나고 최무룡이나 남궁원 등이 어필한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네요..

  • 작성자 19.03.20 17:31

    명주의 능력보다는 소속사 대표의 능력으로 캐스팅되고 마케팅이 성공한 스타로 추정됩니다.(편인대운에 같이 했고, 비견대운에 소송전으로 헤어진 소속사 대표)

  • 작성자 19.03.20 14:48

    방탄소년단의 성공에는 소속사 뿐만 아니라 팬들의 영향력도 아주 크구요. 우익 논란 일본 프로듀서와의 협업을 저지시킨 것도 팬클럽 '아미'의 힘이었거든요.

  • 19.03.20 14:48

    아무튼, 편재는 대중문화이고, 기본적인 성격은 웃고 즐기는 성격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연예인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사람이
    즉, 대중문화를 직업으로하는 사람 중에 편재가 약한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소통은 매우 약해서 마치 신비주의처럼 보여지는 것입니다.

    원빈도 그러한 예입니다.
    물론 대중문화 활동을 할 적에는 반드시 편재운이 옵니다.
    하지만 사주의 기본 유형이 은둔외톨이 형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는것이고,
    또 해운이 편재가 들어오면 잠깐 활동을 해야겠죠.

    그러나 그것도 나이를 봐야합니다.

  • 작성자 19.03.20 14:51

    하긴 2022년 임인년이 46세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 때의 한국 영화/드라마 시장이 명주의 이미지를 필요로 하지 않으면 말짱 꽝이 되는 거지요.

  • 19.03.20 14:50

    젊었을때나 가능한 이야기이지 나이를 먹으면 오빠부대들도 먹고살기 바쁜마당에
    예전처럼 호응해주기가 어렵습니다.

    원빈도 어느덧 43세 입니다.
    연예인 활동도 대운에서 편재운이 들어올때가 가장 활발한 시기인데
    원빈은 너무 늦게 들어오니.. 할아버지가 낭만적으로 보일리도 없고...
    따라서 앞으로도 영화에서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이나영이 방송에 나오는것도 그것때문 아니겠어요?

  • 작성자 19.03.20 15:03

    네, 편재대운이 61세에 너무 늦게 들어오는 점이 문제입니다. 명주의 성격으로 보아 배우 이덕화처럼 드라마/영화/예능 프로그램 모두 가리지 않고 도전할 것으로 보이지도 않구요. 나영씨가 열심히 벌어야 겠지요. 명주의 2019년 기해년 해운은 정인-식신, 연예활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니까, 결국 육아에 몰두하는 해로 해석을 해야 하나요?

  • 19.03.20 15:38

    정인/식신은 전형적인 배우고 가르치는 운입니다.
    원빈이 직업상 배우고 가르칠일은 없기 때문에, 그 다음 가능한 것이 육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9.03.20 15:54

    감사합니다. 배우 원빈의 사주가 아니었으면, 선생님 말씀처럼 교육생으로 공부하러 가거나 학원/대학에서 강의할 일이 생깁니다라고 해석을 해야 하는데, 원빈이 그럴 일은 없으니까 '육아'로 해석해도 되는 지 궁금하였습니다.

  • 19.03.20 18:20

    원빈은 가끔 씨에프만 찍지 않을까요?

  • 19.03.20 18:59

    CF로 먹고사는 연예인들이 많죠.
    그런 연예인들의 사주를 보면 편재가 약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편재가 강한 연예인들은 개그맨쪽이 많습니다.
    그들이 가장 대중문화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거죠.
    웃고 즐기고 떠드는.. 그게 편재이자 연예인의 가장 전형입니다.
    그 중에서 조금 특별한 경우가 아티스트적인 연예인이 된다고 보면 맞습니다.
    (편인이 그렇게 만들죠,)

  • 19.03.21 09:52

    @지평선 온라인 강의에서 뮤지컬 배우와 탈렌트 설명하신 부분 생각나네요.^^ 개그맨이 가장 대중문화적인 요소가 많았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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